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도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다. 반찬가게 및 외식분야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표준화된 레시피를 제공하는 브랜드다. 이를 통해 초보창업자들은 전문적인 창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오픈 후에도 본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창업보상환불제를 운영해 오픈 후 매출...
◇"거지 같아요" 시장 상인 비판받자 문 대통령 "안타깝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9일 충남 아산 전통시장 방문 당시 한 반찬가게 사장이 최근 경기에 대해 "거지 같아요"라고 말한 것에 대해 대통령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신상털이'를 당하며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민적이고 소탈한 표현이며...
충남 아산 온양온천 전통시장 반찬가게의 한 상인은 문 대통령이 9일 방문했을 당시 "좀 어떠세요?"라고 묻자 "(경기가) 거지 같아요. 너무 장사 안 돼요. 진짜 어떻게 된 거예요. 점점 경기가 너무 안 좋아요. 울게 생겼어요"라고 말한 것이 공개됐다.
이후 일부 지지자들이 상인의 신상털기에 나서고 발신번호 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더불어민주당 비판 칼럼으로 고발당했던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부터 문 대통령에게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한 반찬가게 상인까지 '신상털기'를 당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이다.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친문(친문재인) 친위대'가 임 교수에 대해 무차별적 신상털기를 하면서 고발하고 있다"며 "민주당...
독서실, 반찬가게, 동물병원, 볼링장, 여행사 등 서비스업과 소매업을 중심으로 보다 폭넓은 업종별 정보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기간도 기존 분기별에서 월 단위로 세분화된다.
투자수익률과 손익분기점 서비스도 추가된다. 메뉴 개발ㆍ조정, 서비스 개선 등 창업과 경영 관리의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 건물ㆍ도로 단위 소비 여력이나 매출액을...
6년 전부터 이곳에서 경비 근무를 한 그는 “반찬가게 같은 곳은 명절 뒤 매출이 일반적으로 줄지만, 이런 상가는 명절 끝나면 손님이 더 많아지곤 했다”며 “그런데 지금 상가 안쪽 가게로 갈수록 개시도 못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다”고 밝혔다.
◇감염 위험에도 마스크 쓰기 힘든 상인들 = 편의점, 카페, 백화점 등 가는 곳마다 점원들은 방역용 마스크를 쓰고...
초보 창업자도 어려움 없이 가게를 운영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도 나홀로족 증가로 소포장 배달과 1인 밥상 반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배달을 본격 시작하면서 가맹점 매출이 2018년 대비 평균 20~30% 이상 상승했다. 진이찬방의 특징은 제철 식재료들로 국, 찌개, 밑반찬, 기본반찬 뿐 아니라 아이 반찬, 간식, 스폐셜...
컨버전스 창업의 예로는 낮에는 분식, 밤에는 맥주를 파는 매장이나 악세서리 파는 커피숍, 식당에서 반찬가게를 겸하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공유경제의 확산은 창업시장에도 번질 전망이다. 공유주방을 통해 창업 전 미리 시장을 테스트하고 점포를 공유하는 사례도 증가할 전망이다. 컨버전스 창업이 동일한 사업주가 다른 업종을 공존하는 것이라면 점포공유는 낮과...
속초 황태구이 식당 업주는 "32년이 된 가게"라면서 "황태구이도 좋지만 반찬이 18가지 이상이어서 손님들이 좋아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곳에서는 황태구이와 함께 더덕구이가 테이블에 나간다는 점도 특징이다.
속초 황태구의의 맛은 다름아닌 부드러움에 있다. 한 고객은 "황태 살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다"라고 과감한...
쿠팡 등 신기술을 장착한 인터넷 쇼핑몰들은 골목상권의 동네 가게가 취급하는 품목 대부분을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해 주고 있다. 이 같은 기술 발전이 소상공인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지만, 인간을 대신하는 기술의 특성을 활용한다면 소상공인 사업의 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둘째, 현재와 같은 경제 기조가 유지된다면 인건비, 임대료 등의 운영비는 상승하지만...
깔끔한 밥상과 가게 분위기가 ‘나만 알고 싶은 단골집’으로 만든다.
◇탁자 위 손선풍기…섬세한 배려 한눈에
고수레는 가게가 넓지 않아 좌석 수도 적다. 개방형 주방을 중심으로 식탁과 의자가 배열돼 있다. 좌석이 모두 14개에 불과한 작은 공간이어서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없다. 그러다보니 단체 손님도 찾기 어렵다. 근처에 회사가 많아 2~3명 무리를 지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도 신선하다.
이곳에서 혼밥을 한 직장인 장보영(34) 씨는 “익숙한 음식을 팔지만, 여기만의 특별한 맛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라며 “재료도 좋고,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아 먹고나서 불편하지 않다.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지만…"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아"
레스토랑 헬스클럽을...
같은 반찬이 추가로 제공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분위기와 맛은 손색이 없지만, 일부 손님에겐 ‘약간 느끼하다’고 할 수 있다. 텐동은 튀김에 간장소스를 버무린 밥이기 때문. 이에 느끼한 맛을 잡을 수 있는 김치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일식당 진진’을 운영하는 송영진(26)‧황우진(24) 씨는 “지금 가게는 연습하는 느낌으로...
밥과 반찬을 양껏 퍼먹을 수 있다. 대신 줄이 빠져나가는 속도는 느려졌다. 치킨 등 주요 메뉴는 자율배식이 아니라서 '이럴 거면 왜 자율배식으로 바뀌었느냐'는 목소리도 크다고 한다. 그래도 5000원에 이 정도면 가성비는 충분해 보였다.
◇떠난 시골집 주변은 이젠 프랜차이즈로…
4년 전, 숭실대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던 주인 할머니가 떠나면서 남긴 글이 화제가...
다전식당의 밑반찬은 가게 안에 있는 찬 냉장고에서 반찬과 채소, 물 등을 셀프로 챙겨가는 시스템. 메뉴만 새롭게 주문하면 된다.
간판명에 적힌 돈가스도 빠질 수 없는 메뉴다. 절대 얇지 않은 한국식 경양식 돈가스. 또 추억을 회상한다. 낡은 건물, 낡은 간판, 추억 속 그 음식, 그 불판, 그리고 그 맛. 추억과 로망을 고기쌈과 함께 삼킨다.
공덕역, 마포시장의...
실제로, 소비자단체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 따르면 2017년 국내 반찬 시장은 오프라인 반찬 전문점을 비롯해 온라인 배달마켓, 인터넷 반찬가게 등의 등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조 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9∼10월 반찬 전문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조사 결과 ‘주 1회 반찬 전문점을 이용한다’...
◇트렌드에 앞서라 – 이석현 진이찬방 대표
19년의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트렌드에 빠르게 대처하는 능동적 태도와 소비자 중심의 메뉴 구성을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그는 “시장은 소비자가 주도한다. 소비패턴에 따라 끊임없는 변신을 기해야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게다가 당시 일본 기업들은 최고의 절정기여서 야근하는 직장인을 중심으로 도시락과 반찬 등의 수요가 폭발했고 편의점은 이에 부응하는 공급 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 1990년대부터는 일본 정부의 편의점 규제가 완화했다. 대표적인 것이 주류와 쌀 판매 허용이다. 이에 당시 많은 주류 소매점이나 쌀가게가 편의점으로 변신했다. 90년대 말에는 영양 드링크가 규제...
지난 5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동태찌개 식당 D 가게가 소개됐다. 특히 해당 가게에서는 동태찌개는 물론 동태튀김과 내장두루치기까지 폭넓은 동태 요리가 한꺼번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맛있는 녀석들' 동태찌개 식당에서도 특히 각광받은 메뉴는 단연 내장두루치기였다. 삶은 동태 내장에 간장과 고추장, 마늘...
마치 전통시장의 ‘반찬가게’ 축소판을 연상시키듯 각종 반찬을 골라담을 수 있는 ‘선택형 도시락’ 코너도 인상적이었다. 소비자가 직접 반찬(연어 샐러드 등)을 골라 무게를 달면 100g당 183엔(세금 포함)에 도시락의 총 가격이 매겨진다. 대충 끼니를 때우는 ‘한 끼’가 아니라 ‘별식’이자 충실한 식사가 될만한 수준이었다. 창가 쪽 한켠에는 독서실 칸막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