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오픈 이후 지금까지 평일에는 500장, 금요일에는 1500장의 홍보 전단지를 뿌리고 있다"며 "종전에 비해 영업지역이 3~4배 정도 넓어진 만큼 적극적인 홍보로 가게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33㎡ 점포에서 월평균 1800만에서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여기서 제반 비용을 제하고 나면 600~700만원 정도가 순이익으로...
매년 고정으로 개최하는 행사로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메리츠증권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아름다운 가게), 김장 봉사활동이 있고, 그 외에는 작은 규모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이 있다.
2009년부터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인 '해비타트' 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집고치기'에 참여해 이웃의 편안한 보금자리 마련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젤라또 아이스크림 전문점 '카페띠아모'는 아이스크림 매장에 샌드위치 메뉴를 접목, 겨울철 비수기에도 장사가 잘 되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만들었다.
이 곳에서 판매되는 샌드위치는 트랜스지방 제로·저칼로리·무지방을 자랑하는 영양 가득한 웰빙 샌드위치로 직장인뿐 아니라 학생, 주부들의 입맛까지 잡고 있다.
◆ 스프·스무디 등 다이어트 열풍 타고 인기...
또 지하1층도 보증금 5000만~1억원에 월세는 300~500만원 선으로 대치동 일대 단지 내 상가도 지하상가의 경우 반찬가게 등 특수 업종을 제외하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높은 임차료란 것이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매매가도 평당 5000만원~1억원 선에 형성돼있지만 실제 거래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또 업종의 단순화도 상가 활성화의 장애물로 지적된다....
간식거리 혹은 반찬으로 좋은 일본의 크로켓은 아파트 단지의 반찬 가게 혹은 빵집에서 판매하는 것 역시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20여년 일한 직장에서 나온 뒤, 과감하게 앞치마를 둘러 입고 고로케를 튀긴 무리타 요시노리씨의 전략은 ‘기름이 쫙~ 갓 튀겨낸 고로케’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도 일본의 고로케 가게에서는 ‘기름을 갈고 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