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상권분석서비스’ 개편…7일 오픈

입력 2020-0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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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된 '건물 단위 상존인구' 서비스 (출처=서울시)
▲추가된 '건물 단위 상존인구' 서비스 (출처=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7일부터 개편된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상권 정보가 제공되는 ‘생활밀접업종’은 기존 45곳에서 100곳으로 2배 이상 확대된다. 독서실, 반찬가게, 동물병원, 볼링장, 여행사 등 서비스업과 소매업을 중심으로 보다 폭넓은 업종별 정보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기간도 기존 분기별에서 월 단위로 세분화된다.

투자수익률과 손익분기점 서비스도 추가된다. 메뉴 개발ㆍ조정, 서비스 개선 등 창업과 경영 관리의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 건물ㆍ도로 단위 소비 여력이나 매출액을 추정해볼 수 있는 ‘건물ㆍ길 단위 상존 인구’를 새롭게 제공한다.

소상공인 컨설팅과 정책지원을 위한 ‘전문가ㆍ정책활용 서비스’도 고도화했다.

한종관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무작정 창업을 지원하는 것보다 적정 창업,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가 제공하는 상권 정보가 예비창업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성공 창업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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