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낸드는 D램보다 재고 수준이 높은 상황이다. 당분간 보수적 생산 기조를 유지할 생각”이라며 “수익성 향상을 위해 ASP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을 강화하고, 적절한 자원 배분을 통해 사업 변동성을 최소화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차세대 D램으로 꼽히는 HBM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그간 반도체 감산 등 이중효과가 나타나면서 실적 반등이...
박 부회장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아마 몇 개월 분량의 흑연 관련 재고들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기존에 있는 재고 물량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부분이 중요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수입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를 했을 때 우리나라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성공하며 위기를...
5% YoY) 예상
높아지는 조달 비용과 대손 부담
기대할 것은 배당 매력
나민욱 DS투자
◇덕산하이메탈
더 작아지는 솔더볼
반도체 솔더볼 공급 업체
마이크로솔더볼 수요 증가 기대
2023년 역성장에도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
박성순 한국IR협의회(리서치
◇태웅
십여년 만에 다시 찾아온 호황 국면
국내 유일, 글로벌 Top Tier 자유단조업체
십여년 만에 다시...
미국 재고 재축적 사이클과 이에 힘입은 한국 수출 개선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관심 업종으로 반도체, 자동차, 은행, 정유 등을 꼽았다. 특히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을 짚었다. 대만의 IT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4분기 D램, 낸드 플래시 반도체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D램 평균판매단가...
그는 “4분기는 메모리 가격 인상과 중국 모바일 반도체 러쉬오더 및 고용량 D램 판매 호조로, 매출액 9조9800억 원, 영업이익 729억 원의 흑자전환을 예상한다”며 “고용량 D램 시장 선점과 경쟁력 제고로 업계 차별화된 실적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주가 역시 업종 내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초과)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했다.
WSJ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으로 수요가 줄고 엄청난 재고가 쌓이면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지난해 정점에서 절반 넘게 떨어졌다”며 “그러나 마침내 완만하게 반등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 배경으로는 반도체 제조사들의 생산량 축소와 이에 따른 재고 감소를 들었다. 앞서 노무라증권도 같은 이유로 4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10~15...
김 대표는 “IP 사업은 반도체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재고 없이, 지속적인 매출을 거둘 수 있는 롱테일 비즈니스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일례로 2010년에 출시된 28나노 기술이 현재는 물론이고, 향후에도 라이센싱 될 수 있다. IP가 새로 개발할 때마다 매출이 상향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퀄리타스반도체는 반도체 산업 성장에...
“메모리 반도체의 수익성 개선이 DX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을 상쇄시킬 것이라는 판단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4분기 D램은 판매량과 가격이 각각 +7%QoQ와 +9%QoQ 상승하며 영업이익 1조 원(영업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분기 후반 가격 반등이 추가 발생될 경우 재고자산평가손실에 대한 환입 규모가 더욱 커지며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바인딩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대
3Q23 영업이익 68억원(흑자전환 YoY) 전망
4Q23 영업이익 138억원(흑자전환 YoY) 전망
불확실성 확대되나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
권준수 키움증권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턴어라운드
3Q23 실적 예상치 상회
4Q23 영업이익 4.1조원 전망
목표주가 9만원, 업종 top pick 유지
박유악 키움증권
설비투자는 재고부담이 점차 완화되는 가운데 IT경기 회복에 따른 반도체 투자 확대뿐만 아니라 비IT 부문의 차세대 기술 선제투자 등으로 개선 흐름을 보이며 올해 –1.7%에서 내년에는 3.0%로 증가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통관기준)의 경우 글로벌 재화와 제조업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반도체 감산의 영향으로 단가가 상승하고 IT 수요 회복으로 물량도...
이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가 지난 5월부터 재고 소진 빨라지고 있고, 가격 하락 폭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조 단위로 회복한 데 대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든 신호탄으로 평가한다.
실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9월 들어서 V자 반등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이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가 지난 5월부터 재고 소진 빨라지고 있고, 가격 하락 폭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여서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3분기 막바지에 시작된 D램 현물가 반등의 온기는 4분기부터 확산할 것"이라면서 "다만, 낸드 업황 부진 지속으로 DS사업부의 흑자 전환은 2024년 상반기에 가능할 것...
코덱 반도체IP 전문기업
비디오 관련 지식재산권 및 멀티미디어 기능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하에서 영상특화 NPU IP인 CMNP 출시로 성장성 가시화 될 듯
기존 고객사 신규프로젝트 증가 및 신규 거래처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 기반 마련
이상헌 하이투자
◇롯데정보통신
2024년 성장이 보이는 이유
3Q23 영업이익 121억원(+12% YoY) 예상
2023년에 이어 유효한...
일각에서는 이번 임직원 할인 판매를 두고, 제품 출시 이후 판매가 부진해 재고가 쌓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관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할인 판매는 임직원 복지 차원에서 진행된 행사”라면서 “한정된 수량으로 진행해 현재는 마감됐다. 정말 재고가 쌓였다면 더 많은 물량을 팔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소비자용 SSD 시장은...
8월 86억 달러로 회복 조짐을 보였으며, 9월엔 99억 달러를 기록하며 바닥을 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임혜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수출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반도체 일평균 수출은 3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 경신했다. 재고 소진과 감산 효과 더해지면 회복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8월부터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감산 규모를 확대 (DRAM 30%, NAND 40%) 하는 동시에 저가 판매를 지양하며 수익성 개선 위주의 전략 변화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는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고객사들이 미래 수요의 증감에 관계 없이 70% 하락한 DRAM, NAND 가격 조정이 충분한 것으로 인지하고 향후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를 다소 우려하고...
생산지수, 반도체 효과로 2년 반 만에 최대 증가
4분기 DRAM 및 NAND 가격 동시 인상 추진
고객사, 반도체 가격 인상 수용 분위기 확산 추세
김동원 외3 KB증권 연구원
◇엘오티베큠
이어지는 성장세, 확대되는 영역
좋았던 23년 상반기
좋을 2023년 하반기
더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24년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신세계
3Q23 Preview: 시장기대치 하회 전망...
전기차용 반도체 패키지/부품을 제조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시장은 고부가 통신, 전기차 분야 수요 확대 중
2023년 와신상담의 시기. 2024년 기존 제품과 신제품의 성장 기대
백종석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유한양행
병용 3상 성공에 높아진 승률
병용 3상도 성공! 타그리소와의 대결, 높아진 승률
잘 키운 신약으로 선순환 구조 돌입
‘2024년 국내 실적 개선...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국내외 통화 긴축이 진행된 이후 수출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역사적 평균인 80을 큰 폭으로 밑돈 70 초반 수준”이라며 “늦어도 11월에는 수출이 전년보다 플러스 반전될 것이라는 경제부총리 발언에도 반도체 재고 사이클 개선에 대한 확인 심리가 강하다”고 했다.
실제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전산업...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스마트 폰, 서버, PC 등 주요 고객사들이 보유한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정상 수준에 근접하며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주문이 증가할 것”이라며 “고부가 DRAM 출하 본격화로 3분기부터 DRAM 사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NAND 부문도 추가 감산에 따른 공급축소 효과와 가격하락 일단락으로 영업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