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제 외교 무대에서 자신이 비속어를 내뱉어 평지풍파를 일으켰으면서도 반성은커녕 순방 전용기에 보도 언론사 탑승을 치졸하게 불허하는 뒤끝 작렬 소인배 같은 보복 행위까지 이어갔다"고 비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도 여야 의원들은 설전을...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국정조사가 필요한 첫번째 이유는 철저한 진상규명 위한 목적"이라며 "국민은 1분 1초의 오차도 없는 진실을 원한다. 사건은 정권에 유리하게 축소되고 있고 진실은 거짓말로 은폐, 증거는 조금씩 폐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국정조사는 이태원 참사의 발생 원인과 참사 전후 대처 등 사고 전반에...
시대전환 소속 조정훈 의원도 “망신주기용으로 국민분열의 ‘정쟁’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이태원 현장에서 왜 내 자식이 죽어야 했는지 묻는다”라며 “국민의힘이 동참하지 않는 것은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명령에 정면으로 맞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건 국회 모독이다. 국민 대신해서 온 이 자리에서 ‘웃기고 있네’? 이게 진짜 웃기고 있는 자리인가. 명백하게 사과하지 않으면 국회 모욕죄로 고발 조치를 취하고 퇴장시켜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운영위원장인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누가 쓰신 겁니까?"라고 물었고 강 수석과 김 수석이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조사를 반드시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 형사적 책임을 밝히기 위한 수사가 국정조사를 막을 빌미가 될 수는 없다"며 "오늘까진 인내하며 설득하겠다. 거부하면 정의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힘을 모아 내일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해서 진상과 책임 반드시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취재진을 만나 “오늘, 내일 기다려보고 설득하겠지만 국민의힘이 계속 국정조사를 거부, 반대하면 우리라도 다른 야당과 함께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할 수밖에 없다”며 “국회법상 의장도 이 절차를 부정할 수 없다”며 국정조사 강행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주재로 만난 뒤 50여 분가량 논의했지만, 끝내 합의는 불발됐다.
주 원내대표는 회동 후 취재진에 “민주당이 조속한 국정조사를 요구했고 김 의장은 여야가 합의해서 국정조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며 “지금으로선 아직 국정조사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 수사...
민주당 박홍근·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4일 회동자리에서 ‘국정조사’ 공동 추진 공감대를 확인했다.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설득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10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이르면 다음 주 초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국정조사는 국회가 특별위원회 또는 상임위원회를 꾸려 국정 특정사안에 관해 조사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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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전술’ 펼치다 국제적 고립이라는 벼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상황을 극단으로 몰고 가는 것으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며 “(이태원 압사 참사로) 남한의 온 국민이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저지른 무력도발은 인류애를 저버린 퇴행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조사 대상인 정부에 셀프 조사를 맡기기에는 국민의 공분이 임계점을 넘어섰다. 수사 대상이 수사를 담당하고 심판 받을 자가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 사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조속히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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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그건 전적으로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고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태원 참사 직후 여야는 수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 장관의 책임 회피성 발언이 논란이 되자 야당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112 신고 녹취록’을 언급하며 “막을 수 없던 참사가 아니다.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며 “하지만 대통령, 총리, 장관 등 누구 하나 국가가 책임지지 못했다고 엎드려 사죄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 관련 책임자의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이 장관과 윤 청장을 즉각 파면하고...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공개된 녹취록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민주당은 국회법이 허용하는 방법을 통해 모든 사실관계를 파헤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빗발치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경찰이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그 누구든 간에 합당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납품단가 연동제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악재 속에 중소기업은 한계에 다다른 지 오래다. 현장은 한시가 급한데 정부는 시간만 끌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도 “국민의힘이 법안 통과까지 의지 없는 것을 봤다”며 “민주당이 책임 있게 정기국회 안에 역할을 해야...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회 차원 대책 마련에도 총력 다하겠다. 희생자 애도하는 국민 마음이 더 커지고 있다"며 "서울시, 용산구청, 용산서, 서울청 등에 책임들이 있는지 분명하게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이번에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시민 안전을 무한 책임져야 하는 중앙정부 주무장관, (용산)구청장이...
정부가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면서 박홍근 원내대표도 당내 의원들에게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음주 등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바가 있다.
서 의원은 사전에 계획된 워크숍 일정을 이유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30일 경기 파주의 한 저수지에서 열린 당원 교육 워크숍에 참석했다.
시의원·당원 수십...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날 의원들에게 “당분간 불필요한 공개 활동이나 사적 모임은 자제하고, SNS 글 게시에도 매우 신중을 기해달라”는 요청문을 보내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검은색 양복과 넥타이 차림으로 최고위 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표는 회의 후 발언에서 “피해자 망인 여러분 죄송합니다”며 울컥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민주당은 다른...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당분간 불필요한 공개 활동이나 사적 모임은 자제하고 특히 음주나 취미 활동 등은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애초 이날 열릴 예정이던 금융시장 경색 관련 정부, 대통령실, 국민의힘의 고위당정협의회는 취소됐다. 간밤에 발생한 이태원 사고수습과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초당적 협력의 일환으로 여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