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민의힘이 시간 끌기나, 증인 채택 방해 등으로 정부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 회의에 참석해 "오늘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한다"며 "정쟁이나 당리당략은 결단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시간 끌기 전술이나 증인 채택 방해 등으로 정부 방패막이를 자처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번 국정조사에 정쟁이나 당리당략은 결단코 없어야 한다"며 "정부 역시 여야 합의로 이뤄진 국정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마땅하다. 성실한 자료 제출과 증인...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조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여야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조 계획서를 표결로 승인한다. 이후 자료제출을 거쳐 예산안 처리 직후 기관보고, 현장검증, 청문회 등 본격적인 국조를 진행한다. 국조 기간은 45일이지만,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다.
국조 대상 기관은 대통령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에 대해 "군사 독재 시절과 다를바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스스로 소통의 성과로 자랑했던 도어스테핑을 194일 만에 중단하고 용산 대통령실 1층 현관에는 거대한 대형 구조물이 설치되었다"고...
이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예산안 처리 이후 국정조사를 검토해보자는 제안은 진전된 의견이고 전향적 입장을 내준 것이라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안 처리 이후’라는 것이 일자와 시점이 특정되지 않지만, 국정조사를 하겠다는 의지로 비친다”며 “마냥 시간을 끌기 위한 의도가 아니라면 그런 진정성을 수용해 저희도 내부검토를 해...
이에 반해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야당, 그리고 국민 앞에 철벽을 치고 대통령실은 언론과의 사이에 가벽을 세우니 대한민국 정치에 큰 절벽이 생긴 것”이라며 “대통령이 자초한 비속어 논란의 책임을 언론 탓으로만 돌리고 헌법상 보장된 언론 취재마저 탄압하니 민주주의를 지켜온 국민이 가만히 앉아 있겠나”라고 반발했다....
같은 날 박홍근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은 국회 예산안 심사 전에 준예산까지 연동한 비상계획을 검토했다고 한다”고 말하면서 “원활한 처리 노력은 않고 야당에 책임을 떠넘기려 벌써 준예산부터 언급하는 건 무책임하고 정략적”이라고 응수했다.
이러한 탓에 벌써부터 준예산 편성 가능성이 거론된다. 준예산은 법정기간 내에 예산을 처리하지 못한 경우, 정부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회의장께서 오늘 중으로 특위 구성 방침을 공식 천명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 협의 창구를 열어두고 기다리겠지만 시간이 없다. 이번 중 내 특위 구성을 확정해야 다음 주 초 조사계획서를 마련하고 24일...
양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4일 여야 원내대표 회의에서 국회 차원의 반도체 특위 설치가 논의됐다”며 “언론 보도와 관계자에 의하면, 당시 특위 설치를 제안하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불가’ 입장을 밝히며 ‘양향자가 특위를 맡는다면 더더욱 반대다’라고 했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관련기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대해 "국익을 위해 이번만은 성과를 내놓길 바랐지만 돌아온 순방 성적표는 너무나 초라하기 그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대했던 과거사 문제는 진전이 없었고, 심지어 일본의 사과 한마디 없는...
14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與 국회 차원 반도체 특위 제안박홍근 원내대표 “양향자 의원이 위원장 하는 특위는 반대”野 “특정 종목에 대해 국회 차원 아닌 상임위 차원서 다뤄야”국회 산자위 계류 중인 K-칩스법 통과 여부도 냉랭
반도체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를 넘어 올해 하반기 국회 차원의 상설 특위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김 의장과 만났다.
박 원내대표는 김 의장에게 "국민의힘이 어떤 식으로든 국정조사를 하지 않으려고 (대통령실의) 지시를 받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에 대해 이제는 국회가 경종을 울릴 때"라며 "의장님도 설득에...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날 서울 강남구 봉은사에서 열린 '상월결사 3주년 이태원참사 추모법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우려했던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했다. 그는 "156명으로 그치지 않고 부상자들, 희생자 유가족들, 사건과 연관된 공무원들, 또 이 참사를 지켜본 국민들의 심리적인 충격이나 트라우마, 공무원들의 심적 책임감이 상상 이상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