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협회는 지난 1월에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을 회장 후보군으로 선정했지만, 이들은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회장직을 고사했다. 이후 협회는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정영태 대화유화 사장 등에게 제안했으나, 이 역시 성사되지 못했다.
마땅한 회장 후보가 나오지...
이날 LG화학 주총에서는 기존 11명인 이사회 구성원을 8명으로 축소하고, 보수총액을 110억원에서 80억원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박진수 부회장이 LG화학 대표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조석제 LG화학 사장과 하현회 ㈜LG 사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또 김장주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변경과 꿈을 제시해야 하며, 궁극적으로 글로벌 기업들은 인류 문명의 생장점이라는 인식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27일 전남 여수 LG화학 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상에 없던 소재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LG화학은 미래 소재 분야를 2020년에는 1조원 이상, 2025년에는 10조원 이상의 사업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미래 소재에는 무기 소재와 태양전지용 나노소재, 혁신전지 등이 있다.
먼저 연간 R&D...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소재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선택했다. 2018년까지 성장 소재 분야 매출을 현재의 두 배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 부회장은 27일 전남 여수 LG화학 공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성장 소재 분야의 매출을 올해 6조원에서 2018년 12조원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석화협회는 지난 1월 중순 회장단 회의에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을 후보군으로 선정해 회장직을 제안했다.
하지만 모두 협회장직을 고사했다. LG화학 관계자는 “(박 부회장이) 올해는 경영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협회에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 역시 “(허 사장이) 협회장을 맡기에는 올 한해가 쉽지 않다고...
“파도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속도를 높여 정면돌파해야 한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올해 위기 해법으로 ‘정면돌파’를 제시했다. 저유가, 환율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근본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넘어서겠다는 것이다.
박 부회장은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지난달 7일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환경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LG혁신한마당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30여명 포함 임직원 170명이 참가, 국내외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계열사들의 경영혁신 활동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LG혁신한마당은 상품과 솔루션의 기술적...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은 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정부와 기업 간 투자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기업에 큰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제도가 이미 시작돼 골격을...
LG그룹은 4일 청주시 오창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박근혜 대통령, 이시종 충북지사, 구본무 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충북지역 중소ㆍ벤처기업인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혁신센터)’ 출범식을 개최했다.
LG는 충북 지역의 산업적 강점과 그룹의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창조경제...
네번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세번째) 등 서울상의 회장단이 2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왕양 중국 부총리,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박성진 삼성전자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왕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의 회관에서 박용만 회장(두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박성진 삼성전자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과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新경쟁 협력 시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중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왕 부총리는 방한 마지막 날인 24일엔 서울...
절감 노력을 배가하고, 중소 협력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정착시켜 달라는 당부도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석유화학협회장인 방한홍 한화케미칼 사장을 비롯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정유성 삼성종합화학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최중재 태광산업 사장 등 11개 석유화학업체 CEO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도에 흔들리지 않으려면 속도를 높여 정면돌파 해야 한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이 올해 위기 해법으로 ‘정면돌파(正面突破)’를 제시했다. 저유가·환율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넘어서겠다는 것이다.
LG화학은 이와 관련 박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7일 여수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날 여수공장에 도착해 ABS...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올 한해 더욱 어려워질 경영환경을 생각할 때 기본에 더욱 충실해 시장 선도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박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작년에는 전체적으로는 사업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몇몇 분야에서는 기술 및 사업의 주도권을 강화하며 ‘R&D가 강한 세계적 소재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의미 있는 성과도...
이에 기초소재사업본부장에는 손옥동 부사장(현 ABS사업부장)을, 디스플레이와 전지재료 사업에서 고부가가치의 원천 기술력 강화를 위한 재료사업부문장에는 노기수 부사장(현 기능수지사업부문장)을 각각 선임했으며, 박진수 부회장은 CEO로서 법인 차원의 공통 및 조정과 전략적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8일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이에 따라 기존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겸임했던 박진수 부회장은 CEO로서 법인 차원의 공통·조정 및 전략적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다.
2015년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임
△손옥동 ABS사업부장(부사장) △노기수 기능수지사업부문장(부사장)
◇전무 승진
△박종일 ABS사업부장 △이종택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장성훈 전력저장전지사업담당 △윤흥렬...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서경배 회장의 경험과 직관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경제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의의 경제계 대표성과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경배 회장의 합류로 현재 서울상의 회장단은 박용만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20명이 됐다.
LG화학의 박진수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3분기까지 12억여원의 보수를 챙겼다.
LG화학이 14일 제출한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급여 9억원, 상여금 3억6000만원 등 12억5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또 김반석 이사회 의장이 급여와 상여금 포함 5억5900만원, 박영기 대표이사 사장과 권영수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7억1700만원, 8억23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