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마인츠의 박주호 구자철 등은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의 예상 선발 명단에 모두 포함돼 있다. 손흥민은 지난 주말 22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 후반 6분만에 교체 아웃돼 체력적인 부담은 크지 않은 상태다. 박주호는 지난 주말 샬케와의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올시즌 첫 결장했다. 하지만 일주일간의 휴식으로 부상을 털고...
수비진은 이용(28ㆍ울산)과 박주호(27ㆍ마인츠), 김진수(22ㆍ니카타), 차두리(34ㆍ서울), 곽태휘(33ㆍ알 힐랄), 황석호(25ㆍ히로시마), 김영권(24ㆍ광저우), 홍정호(25ㆍ아우크스부르크) 등이다. 정성룡(29ㆍ수원)과 김승규(24ㆍ울산), 김진현(27ㆍ세레소 오사카)이 골키퍼로 선발됐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 달 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선수들을 소집해 2일...
박주영과 함께 유럽에서 뛰는 기성용(선덜랜드), 이청용(볼턴), 지동원, 홍정호(이상 아우크스부르크), 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구자철, 박주호(이상 마인츠) 등도 평가전에 나서게 된다.
국내 선수 가운데 차두리(서울)의 이름도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2011년 11월 레바논과의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전에 나선 이후 2년 3개월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주호는 전반 24분 25m짜리 왼발 중거리 슛을 터뜨리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13분 교체 투입된 구자철은 후반 41분 추가골이자 쐐기골을 터뜨렸다. 박주호와 구자철 등 코리언 듀오가 마인츠의 득점을 모두 책임진 것.
마인츠는 1일 오후(한국시간) 홈구장인 코파체-아레나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한 박주호는 0-0인 상황에서 크리스토프 모릿츠의 패스를 받아 25m 지점에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박주호의 슛은 프라이부르크의 중앙 수비수 임마누엘 횐에 맞고 굴절돼 올리버 바우만 골키퍼가 막아내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마인츠는 박주호의 득점으로 전반 진행 중인 상황에서 1-0으로 앞서 있다. 한편...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손흥민과 구자철, 박주호 등이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레버쿠젠은 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VfB 슈투트가르트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키커지는 경기 전 선발 예상 명단에서 손흥민을 슈테판 키슬링, 곤잘로 카스트로 등과 함께 주전 3톱으로 예상했다. 반면 지난 18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장했던 류승우는...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한 박주호는 1-1 동점이던 후반 42분 베네딕트 잘러의 역전골에 도움을 기록해 팀의 2-1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5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도 극적인 동점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던 박주호는 이로써 3경만에 또 하나의 득점 포인트를 올렸다.
VfL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마인츠로 새롭게...
경기 시작 전 절대 선발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투헬 감독의 성향이 드러난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독일 언론들은 구자철의 선발 출전을 예고하고 있다.
팀 동료 박주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자철은 “박주호가 마인츠는 하나의 큰 가족같은 팀이라고 자주 이야기하곤 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혼인 구자철은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인접한 마인츠인 만큼 한국에서 오가기...
박주호는 전반기 17경기에 모두 출장했고 이 중 16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선발 출전한 16경기는 모두 풀타임이었다. 그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뛰었지만 종종 수비형 미드필더와 왼쪽 공격수로도 기용돼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전반기 라운드 막판, 경기에서는 후반전 중반 이후 미드필더로 전진배치돼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감각적 패스를 선보이며 토마스 투헬...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 출장 기간을 얻진 못하며 전반기 라운드를 마쳤다.
마인츠 05 소속의 박주호는 21일 오후 함부르크 SV와의 원정경기에 출격 준비중이며 구자철의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는 22일 오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박주호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고 후반 주니오르 디아즈가 교체 투입되면서 미드필더로 전진배치 됐지만 아쉽게도 승리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글라드바흐는 마인츠와의 경기 이전까지 6연승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마인츠는 좌우 미드필더들의 공격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수비진을 두껍게...
12라운드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이 연속 경기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가운데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박주호(마인츠 05) 역시 출격을 준비중이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관심사지만 13라운드 최대 관심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간의 대결이다. '데어 클라시커(Der Klassiker)', 즉 축구의...
김보경이 선발 출전해 맨유를 괴롭힐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밖에도 윤석영(돈 캐스터), 박주호(마인츠 05)도 각각 주말 출격 대기 중이다. 박주영(아스널)은 팀 내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팀에 융화하고 있지만 사우스햄턴FC를 상대로 하는 24일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한편, 구자철(VfL 볼프스부르크)과 박지성(PSV 에인트호벤)은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한다....
중앙 수비수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 조합이 가동되고 좌우 풀백은 박주호(마인츠05)와 신광훈(포항)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 스위스전에서는 좌우 풀백으로 김진수(니가타)-이용(울산)이 나섰지만 러시아전은 달라진 좌우 풀백 라인이 가동되는 셈이다.
한편 골문은 지난 스위스전에서 선발로 기용된 김승규(울산) 대신 정성룡(수원)이 복귀했다. 최근...
한국은 이미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고 이 중 윤석영과 한국영이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박주호와 장현수를 각각 대체 멤버로 발탁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들 멤버로 15일 스위스전과 19일 러시아전을 치른다.
스위스대표팀의 오트마 히츠펠트 감독은 한국과의 평가전을 위해 당초 21명의 선수들을 선발했다. 하지만 팔론 베라미와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등이...
마인츠의 붙박이 왼쪽 수비수 박주호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이례적으로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다시 수비수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구자철의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하지만 구자철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홍정호는 지난 8라운드 샬캐 04와의 원정경기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 라그나르 클라반이 전반 18분만에 퇴장을 당하면서 교체 출전한 이후 9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 10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마인츠전에서는 클라반이 복귀하면서 다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박주호는 그간 왼쪽 풀백으로 출장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왼쪽...
박주호와 로벤은 9라운드에 공히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바이에른은 로벤 뿐만 아니라 오른쪽 풀백 하피냐까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만큼 박주호는 이에 대한 대비 역시 철저히 해야만 한다.
하지만 마인츠에게 유리한 점도 분명 있다. 바이에른이 지난 A매치 주간 많은 선수들이 대표팀 경기를 소화하며 체력을 소진했기 때문이다. 박주호 역시...
반면 최근 대표팀의 원톱 공격수 부재 논란 속에 발탁이 조심스럽게 점쳐진 박주영은 홍 감독의 선수 선발 원칙인 '소속팀 출전'의 명분을 맞추지 못해 또 한 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GK : 김승규(울산) 정성룡(수원) 이범영(부산)
DF : 윤석영(QPR) 박주호(마인츠05)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 김영권(광저우) 곽태휘(알 샤밥) 홍정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