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 씨가 대형 서예전 두 건을 잇따라 개최한다.
제5회 일중서예대상을 수상한 박 씨는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쓸 뿐!' 개인전을 연다. 이 전시회는 '추사가 가보지 못한 길로 가다'는 부제가 붙었다.
72세의 박 씨는 서예에 입문한 지 올해로 55년을 맞았다. 그의 서예가적 목표는 "추사 김정희에 근접하고 다시...
“멀고먼 서법의 길/가도가도 끝없어라/지름길 따로 없어/한 골로만 모는 채찍/외로운 발자국마다/내 모습이 찍힌다.”
그의 서업(書業) 외길에 대해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朴元圭)씨는 ‘붓 잡아 70여 년 지난 자취 깨끔한 꽃/씨 뿌려 가꾼 뜰 사철이 늘 봄일세’라는 한글을 넣어 한문 축하작품을 제작했다. 깨끔하다는 꽃뜰의 작품에 나오는 우리말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송희(명지대 법학과 졸업), 박원규(부경대 국제무역물류학과 3학년) 학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활약을 펼친 G마켓-옥션 SNS 투어단은 2014년부터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마을기업의 우수상품과 지역 주요 관광지, 문화체험 콘텐츠 등을 발굴해 SNS를 통한 실시간 홍보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저자 하태형 교수는 한문 전공이 아닌 경제학자지만, 한국 서예의 대가인 하석 박원규 선생과 만난 뒤 한문에 마음을 빼앗겼다. 서예사 최고의 작품인 ‘난정서’에 천착해 10년이 넘는 연구 끝에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난정서’를 다각적으로 고찰한다. 하연지의 ‘난정시말기’, ‘세설신어’, ‘진서’, ‘왕희지전’, ‘장자’ 등 여러 문헌을 두루 살피며 왕희지와...
이번 합창대회에는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 해양경비안전본부 남상욱 국장, 어린이재단 박원규 본부장과 50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앞으로 이 합창대회를 인천시 어린이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대회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줄여서 직필이라고도 한다.
4월 7일은 신문의 날. 올해 제59회 신문의 날 표어로는 ‘정보가 넘칠수록 신문은 더욱 돋보입니다’가 선정됐다. 지난해 8월 기자협회 50년 행사 때 서예가 하석 박원규씨는 ‘正言守中 直筆爲公’(정언수중 직필위공), 바른 말로 중심을 지키고 곧은 글로 공익을 위하라는 휘호를 주었다. 정직하고 깊이 있는 언론을 지향해야 한다. fusedtree@
특히 김양동, 박원규, 권창륜 등 현대 서예가 15인이 이들 명적을 독자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태광그룹은 3억원을 지원해 탄생 1600년을 맞이하는 고구려 광개토대왕비를 시작으로 신라 진흥왕순수비, 백제 무령왕릉지석, 조선 이용 몽유도원기, 석봉 한호, 추사 김정희 등 국보급 서예 유물의 서체를 3년간 매년 5권씩 총 15권의 서예...
고순동 삼성SDS 사장, 김신 삼성물산 사장, 김재권 삼성전자 사장,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 등도 1년만에 한 단계 더 올라섰다.
삼성테크윈 김철교 사장과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은 정기인사철이 아니었던 2011년 7월에 인사가 이뤄지면서 1년6개월만에 사장이 됐다. 김 사장은 삼성테크윈의 부정비리 사건으로 전임 사장이 경질되자 승진 기용됐고, 성...
앞서 코닝 임직원들은 그룹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을 모두 코닝에게 넘기겠다고 밝히자 구내 식당에 ‘고용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거는 등 이례적으로 강하게 반발해왔다.
임직원들의 반발과 상실감이 커지자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은 지난 6일 천안 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와 비전 설명회를 가지기도 했다.
노동자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위로금 수준 등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직원 스스로 이동 여부를 자율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 지분 전량을 매각해 삼성에서 떠난다.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은 지난 6일 천안 사업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와 비전 설명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이번 현수막 사건이 발생됐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고용이나 복지, 인사 등에서 과거와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앞서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도 지난 23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임직원에 대한 고용이 보장되고, 인사제도·보상·복리후생 등 모든 인사관련 시스템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박원규 삼성코닝 사장도 삼성디스플레이와 코닝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으로 LCD 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해 수요가 정체되고 판매가격이 하락하는 등 삼성코닝정밀소재가 2010년부터 역성장을 해온 것을 들었다.
실제 삼성코닝의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29.7%, 39.6% 감소했다. 결국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LCD 기판의 공급에는 차질이...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은 23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비록 우리 회사의 주주가 바뀌게 되었지만 저를 비롯한 우리 회사의 경영진은 그대로 유지되고 모든 경영활동은 현재와 동일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어 “우리 임직원에 대한 고용이 보장되고, 인사제도·보상·복리후생 등 모든 인사관련 시스템도 그대로 유지된다”며...
해양수산부는 박원규(47·사진) 부경대학교 교수가 20∼2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FAO 수산위원회의 ‘지속 가능한 소규모 어업 국제지침 개발을 위한 정부 간 기술자문회의’의 부의장을 맡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의 의장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출신 2명과 개도국 대표 2명으로 구성되는데 한국인이 수산분야 FAO 회의의 의장단 구성원이 된...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부회장 외에도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김석 삼성증권 사장,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 등 삼성 계열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최소한 등기이사, 나아가 대표이사를 맡아 삼성의 경영 전면에 본격적으로 나설...
한양대학교도 천귀일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법인장과 박원규 삼성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 사장 등 2명의 CEO를 배출했다.
지방에 위치한 대학교들의 약진도 주목됐다. 부산대학교(2명)와 아주대학교(1명), 청주대학교(1명)도 유수의 대학을 제치고 CEO를 배출한 학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LG전자의 조성진 사장은 고졸 출신으로 CEO 자리에 올라 눈길을 끈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