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정몽준 후보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말(큰 사건만 나면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한다)은 신중히 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은 했지만 정확한 말이 어떻게 됐는지를 알아본 뒤 말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며 답변을 피했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손석희 앵커가 박원순 시장과의 일대일 토론을 제안하자 "그런 기회를 준다면 저한테 도움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에도 ‘불성실 발언’ 등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박 처장은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대선이 끝난 직후인 2013년 1월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신년교례회에서 발언한 ‘보훈처가 국내 이념 대결에서 승리를 선도했다’는 자신의 강연 내용이 드러나자, 막무가내식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당시 강기정 의원(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11일 국회 브리핑에서 "제 정신으로 할 수 있는 말이냐"며 "박승춘 '국민비하처장'은 더는 국민을 미개하다 하지 말고 자리에서 물러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여객선 침몰 사고 대책위원회도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보훈처장이 공개강연에서 대통령과 정권편들기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월 학생혁명 기념탑' 앞에서 헌화 및 분향한 뒤 묵념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4·19 관련 단체인 4·19 민주혁명회와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 혁명 공로자회, 사단법인 4월회 관계자 그리고 김기춘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진이 함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보낸 기념사에서 “이제 우리는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한민족 모두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통일을 향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대독했다.
박 대통령은 “민족의 위기 앞에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오로지 조국의...
정무위는 이날 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국가보훈처 업무보고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40분 만에 문을 닫았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된 사실을 거론하며 보훈처에 기념곡 지정을 요구했으나 박승춘보훈처장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박 처장은 “임을 위한...
채명신 예비역 중장의 영결식은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세환 재향군인회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에 대한 묵념, 조사 및 추념사, 헌화,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 총장은 조사를 통해 "'불멸의 군인', '영원한 지휘관', 채명신 장군님 깊이 흠모합니다"라면서 "장군은 오로지 위국헌신의 일념으로 국가와...
민주당은 19일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했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와 정호준·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30분 국회 의안과에 황 법무장관 해임건의안 등을 공식 제출했다.
이들은 황 법무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배경에 대해...
민주당은 19일 오후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의에서 “민주당은 오후에 이들에 대한 해임건의안 및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 원장 해임촉구 결의안 제출 사유에...
민주당은 이와 함께 이날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 결의안을 제출한다. 박 대통령 연설에 대한 불만의 표시인 동시에 대선개입 의혹을 둘러싼 대여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는 속셈이다.
다만 여야 원내지도부는 전날 불발된 국정원 특위 구성에 관한 협의는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민주당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 황교안 법무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19일 국회에 제출한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장관의 해임건의안과 남 원장과 박 처정에 대한 해임 촉구 결의안을 내일(19일) 대정부 질문을 마친 후 제출할 것”이라고...
민주당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남재준 국정원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 촉구 결의안을 18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해임안 제출을 최종 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시정연설에서 그동안 민주당이 주장해 온 요구사항들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판단한 데...
민주당은 아울러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법무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김관진 국방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에 대한 해임 건의안 제출을 확인하고 대정부질문 발언 수위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내용을 접하고 “야당요구에 대한 대통령의...
이어 민주당이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정원장·박승춘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한 것과 관련해 “정치공세에 불과한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국가기관 수장을 마구 뒤흔들어 정국 불안을 야기하고 국정운영을 마비시킬 의도라면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새해 예산안 심사 방침에서...
아울러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남재준 국정원장, 황교안 법무장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을 '국민무시, 철면피 5인방'으로 규정하면서 "즉각 물러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퇴진을 요구한 4명 외에 추가된 현 장관과 관련해서는 "세제부터 전·월세 문제까지 온통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해 반(反)...
이는 곧 보훈처의 '대선개입'이라는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국감에 까지 나서게 됐다. 하지만 박승춘보훈처장은 보훈처의 선거 개입 수단으로 지목된 '호국보훈 교육자료' 동영상의 출처를 묻는 질문에 '모르쇠'로 함구했다.
또 국가정보원이 협찬한 것이냐는 질문에도 답변을 거부하며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승춘보훈처장...
이런 가운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처 국감에서는 박승춘보훈처장에 대한 고발 여부를 놓고 여야가 대립하며 파행을 빚었다. 박 처장은 야당으로부터 안보교육 DVD교재와 관련해 자료 제출을 거부했고, 국감 내내 “말씀드리기 어렵다”,“굳이 밝힐 필요가 없다”는 등의 불성실한 답변태도로 여야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정무위는 박 처장의 자료제출 거부...
국회 정무위원회의 28일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답변 태도가 논란이 대상이 됐다. 특히 박 처장이 야당의 자료 제출 요구와 질의에 대해 답변을 거부,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이날 국감은 결국 파행을 겪었다.
이날 오전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첫 질의에서 보훈처장이 작년 보훈처가 제작, 최근 정치편향 논란이 제기된 ‘안보교육 동영상...
국회 정무위원회의 28일 국가보훈처에 대한 국감에서 야당은 보훈처의 ‘대선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보훈처가 편향된 안보교육을 실시해 대선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박승춘보훈처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강기정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후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나라사랑교육전문강사단 워크숍 등을 언급하며 “보훈처가 대선을...
국가보훈처 산하 지청에서 20만명에 달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1411회의 안보교육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총선과 대선이 치러진 민감한 시기에 국가기관이 나서 종북, 좌파 운운하면서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자료를 만들고 보수단체로 하여금 국민을 교육시키게 한 것은 명백한 대선개입”이라며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고발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