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황교안·남재준·박승춘 해임안 제출

입력 2013-11-19 16: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은 19일 국가기관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했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와 정호준·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30분 국회 의안과에 황 법무장관 해임건의안 등을 공식 제출했다.

이들은 황 법무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배경에 대해 “검찰에 부당한 압력을 가해 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대통령 선거개입 사건의 총책임자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 기소를 무마시키려 했다”면서 “검찰의 구속수사 방침을 전격적으로 후퇴시켰으며,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관련자 대부분을 기소유예 하는 데에도 적극 개입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남 원장에 대해선 “회의록 공개는 국가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NLL을 포기하는 발언을 했다는 취지의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박 처장과 관련해선 “국가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지 않으면서 야권후보를 반대하고 새누리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황 법무장관의 해임에 반대 입장이어서 여야 합의로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다. 남 원장과 박 처장에 대한 해임결의안 역시 상임위 상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52,000
    • +1.13%
    • 이더리움
    • 3,117,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48%
    • 리플
    • 2,094
    • +1.95%
    • 솔라나
    • 130,200
    • +1.48%
    • 에이다
    • 392
    • +1.82%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47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70
    • -1.01%
    • 체인링크
    • 13,640
    • +2.79%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