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는 서초사옥 27층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무실, 40층 미래전략실,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사무실, 승마협회 부회장인 황성수 삼성전자 대외협력스포츠기획팀장(전무) 사무실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사무실 등이 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또 장충기 사장과 박상진 사장, 황성수 전무 등은 이미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날 압수수색은...
검찰은 지난 16일 대한승마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상진(63) 삼성전자 사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한편 삼성은 최 씨가 배후 조종했다는 의심을 사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53개 기업 중 가장 기여도가 큰 기업이기도 하다. 두 재단에 204억 원을 지원했다.
검찰은 지난 16일 대한승마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상진(63) 삼성전자 사장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한편 삼성은 최 씨가 배후 조종했다는 의심을 사는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53개 기업 중 가장 기여도가 큰 기업이기도 하다. 두 재단에 204억 원을 지원했다.
최순실(60) 씨 모녀에게 수십억 원을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상진(63) 삼성전자 사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6일 오후 2시 참고인 신분으로 박 사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사장은 최 씨 모녀가 독일에 세운 회사 '비덱(Widec)'의 전신인 '코레스포츠'에 280만 유로(한화 35억 원)을 지원한...
삼성그룹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고 이 부회장에 대한 소환으로까지 이어져 예정돼 있던 해외 출장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8일 삼성 서초사옥에 위치한 삼성 미래전략실과 대한승마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집무실 및 자택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박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했다.
최순실(60)씨와 관련된 단체에 삼성그룹의 특혜성 자금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박상진(63)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이 검찰에서 밤샘조사를 받고 13일 오전 귀가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전날 오후 2시께 박 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19시간가량 자금 지원 경위와 대가성 여부, 그룹 수뇌부의 역할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다른 계열사 사장들은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특혜 지원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말을 극도로 아꼈다.
전동수 삼성전자 사장은 "(회의에서) 압수수색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고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도 "압수수색과 관련된 발언은 없었다"고 회의...
11시간이 넘는 고강도 압수수색 대상에는 27층 대외협력담당 사무실과 30층 미래전략실, 대한승마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실 등이 포함됐다. 삼성 사옥 40층에 있는 장충기 미래전략실 사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이었다. 검찰은 이재용 부회장 집무실 등도 압수수색에 포함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관련 자료를...
11시간이 넘는 고강도 압수수색 대상에는 27층 대외협력담당 사무실과 30층 미래전략실, 대한승마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실 등이 포함됐다.
검찰은 이재용 부회장 집무실 등도 압수수색에 포함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검찰이 삼성 본사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2008년 4월 삼성 특검 이후 8년 만이며, 이날 확보한 관련 자료를...
8일 검찰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압수수색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사장의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경제적 파장을 고려해 최소한도의 조사를 벌일 방침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기업 총수들의 줄소환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최순실 사건' 기업수사...
대한승마협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압수수색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삼성과 승마협회가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승마 관련 활동에 대해 불법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정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삼성 서초사옥 로비에는 카메라 기자들과 삼성 측...
8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가운데 삼성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삼성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35억원 상당의 특혜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20여명의 수사관들은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의 집무실, 대외협력담당 사무실, 황성수 전무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가운데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실 관계자가 당혹스러운 듯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다. 삼성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35억원 상당의 특혜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20여명의 수사관들은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의 집무실, 대외협력담당 사무실, 황성수 전무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대외협력단과 미래전략실,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실이 있는 서초 사옥 외에는 다른 곳에는 압수수색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최 씨 모녀 회사에 35억 원 특혜 의혹 = 삼성은 최 씨와 그녀의 딸 정유라(20) 씨의 회사인 ‘코레스포츠(현 비덱스포츠)’에 280만 유로(약 35억 원)를 특혜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자금은 현지에서 승마...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실도 포함됐다.
박 사장과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출국금지 조치한 검찰은 이들에 알선수재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최순실 모녀가 독일에 세운 업체 ‘비덱(Widec)’의 전신인 ‘코레스포츠’에 280만 유로(35억여 원)를 지원한 단서가 나와 수사선상에 올랐다. 삼성이 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한승마협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실 등도 포함됐다.
박 사장과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를 출국금지 조치한 검찰은 이들에 알선수재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최순실 모녀가 독일에 세운 업체 '비덱(Widec)'에 280만 유로(35억여 원)를 지원한 단서가 나와 수사선상에 올랐다.
특히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특혜 지원설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대한승마협회 회장인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관련 의혹에 대한 질문에 일절 답변하지 않았다.
현대차와 KT는 광고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나 두 회사는 “정상적인 절차를 통한 것이며 특혜 제공은 결코 없었다”고 답변했다. 최 씨의 비선 모임 핵심인사 차은택 씨의 측근 김홍탁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