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당 박기춘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투표는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난 1ㆍ15 전당대회에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 흥행에 성공한 민주당은 조직과 금권을 동원한...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석패율제 도입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방법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이 추천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가운데 2명 이상을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에 넣은 뒤, 이들이 득표율 10% 이상 획득하고 낙선하면 비례대표 당선인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강기정 박기춘 오제세 주승용 의원 등 4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예산안 단독심사는 ‘2차 예산안 당정협의’에 불과하다”며 “이는 부실심사로 이어지고 결국 날치기로 가기 위한 수순밟기”라고 비난했다.
이어 “3년 연속 예산안 날치기를 해온 한나라당으로선 ‘또 한번 쯤이야’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더 이사의...
박주선 강창일 박기춘 조경태 이윤석 김희철 김영록 장세환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문제 삼으며 당이 혼란과 분열에 휩싸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민주당을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안에서는 상처가 곪아터지고 있는데도 겉으로만 번드르르한 통합, 당헌당규가 무시된 채 추진되는 통합...
조 의원을 비롯해 박주선 강창일 박기춘 이윤석 김희철 김영록 장세환 최종원 의원 등은 이날 “통합의 대의와 명분으로 포장해 특정세력 몰아주기, 정파별 지분 나누기 같은 청산돼야 할 구시대적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당헌·당규는 철저히 무시되고 있고, 민주당의 존재감 또한 송두리째 부정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칫 민주당이...
전 간사인 허천 한나라당 의원과 박기춘 민주당 의원도 각각 568억원, 940억원을 증액시켰다.
이와 함께 복지예산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도 예산을 증폭시키는데 한 몫 했다는 지적이다.
반면 당초 세입항목에 잡혀있던 인천공항공사 매각대금 4300억원과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환수하려던 5000억원은 삭감, 세입에서 9300억원이 줄게 생겨 예결위...
보궐선거에 나선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와 박원순 범야권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폭로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서초구 내곡동 사저 매입을 두고 공방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심재철 이철우 이범관 조전혁 최경희 강명순 안효대 의원, 민주당 김우남 박기춘 김학재 최종원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과 무소속 최연희 의원이 질의에 나선다.
5일 박기춘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민주당)이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부터‘50년 이상된 교량 점검내역’을 받아 분석한 결과, 총 135개 교량중 29개를 뺀 106개(78.5%)의 교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0%에 가까운 교량이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문제유형별 분석결과(중복 포함)를 보면 교각 등 각종 균열이 66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박기춘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의원(민주당)은 5일 대한지적공사 국정감사에서 “공사가 스마트워크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 실질적인 업무 활용 용도가 정확하게 계획되지 않은 가운데, 전 직원에게 대당 62만원이나 되는 고가의 전자기기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KT의 아이패드(3G)를 총 22억원(대당 62만원, 총 3742대)에 구매했으며, 전 직원(인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박기춘 의원(민주당)이 20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재부 경영평가에서 LH는 C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지송 LH사장이 양호등급(B등급)을 받은 덕분에 직원들이 837억23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나눠줬다.
또 연봉의 경우 임원은 올해 1월1일부터 5.3% 인상됐고, 직원은 노사협의를 통해 5.5%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순방에는 한나라당 한선교ㆍ윤상현ㆍ이정현, 민주당 박기춘,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등이 동행한다.
박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발트 3국 등과 △경제협력 확대 방안 △리투아니아 원자력발전소 건설 △한국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선정 문제 등을 논의한다.
김성조 기획재정위원회의 위원장(한나라당)ㆍ강길부 한나라당 의원ㆍ이용섭 민주당...
16일 관련업계 및 국토위에 따르면 민주당 박기춘 의원 등 국토위 소속 15명의 의원들이 지난해 발의한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늘부터 심의에 들어간다.
개정안의 내용은 건축물의 화재발생 시 화재의 확산과 유독가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불연재를 이용한 배수·배관을 설치하도록 하자는 것.
박 의원 등은 최근 되풀이되고 있는 대형 건축물의...
당내 기대감을 반영한 듯 이날 회견에는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박주선 최고위원, 이낙연 사무총장,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 등 민주당 의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지난해 복당이 좌절됐던 무소속 유성엽 의원(전북 정읍)도 같은 날 민주당에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는 복당신청서를 통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려면 야권대통합이 필수”라며...
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긴급의총에서 “최 장관이 2월 국회 때도 해외출장을 가더니 이번에도 해외출장 핑계로 오늘 대정부질문에 참석을 하지 않았다”면서 “어제(7일) 한나라당 원내대표단에게 (대정부질문 )지연요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파행하려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결국 오늘 대정부질문은 진행하되 오는 12일 국회법 122조에...
이날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긴급의원총회에서 “최 장관이 2월 국회 때도 해외출장을 가더니 이번 4월 국회에서도 해외출장 때문에 오늘 열리는 대정부 질문에 참석을 못한다고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전화가 왔다”고 상황을 설명 했다.
박 원내부대표는 “장관 대신 차관이 나와서 답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어제(7일) 밤 부터 한나라당...
민주당 박기춘 원내 수석부대표는 지난 24일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취득세 인하로 인한 거래 활성화 효과는 미미할 뿐 아니라 취득세는 지방세라서 지자체의 반대 목소리가 심각할 정도로 크다"며 당론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부는 주택 취득세율 인하에 따른 지자체의 세수 감소분은 전액 보전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