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당내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모바일 투표' 도입 합의

입력 2012-01-25 2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모바일투표가 가능해졌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동원선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하고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당 박기춘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투표는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난 1ㆍ15 전당대회에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 흥행에 성공한 민주당은 조직과 금권을 동원한 정치를 없애는 차원에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한나라당은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모바일 투표에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이날 양당 간사가 모바일 투표에 원칙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민주당은 25일 오전 중에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그러나 양당이 모바일 투표 도입 시기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어 합의안을 도출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오는 4월 실시되는 19대 총선에서부터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은 여론조사를 이용한 개방형 국민참여경선으로 80%, 전략공천으로 20%를 선출하는 내용의 공천개혁안을 마련한 만큼 19대 총선에서 바로 도입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98,000
    • +1.82%
    • 이더리움
    • 2,670,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303,600
    • +1.34%
    • 리플
    • 1,533
    • +0.92%
    • 솔라나
    • 105,300
    • +1.94%
    • 에이다
    • 277
    • +3.75%
    • 트론
    • 469
    • +0.43%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30
    • +2.57%
    • 체인링크
    • 11,680
    • +0.26%
    • 샌드박스
    • 59.7
    • +0.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