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민행복과 희망의 새 시대를 활짝 여는 대통령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5년 뒤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돼 온 국민의 축복 속에 박수를 받으며 물러가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해와 대통합을 강조한 대통령 당선소감을 실현시키기...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4일 정부조직 개편안 처리와 관련 “오늘이라도 민주당의 양보안 수용해서 타결하자”며 “법안통과는 물리적으로 안 되더라도 협의안 도출이라도 가능하게 하자”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상 진전이 없는 것은 박근혜 당선인의 ‘불통ㆍ 나홀로 정치’ 책임이 크다”면서 “(새정부가) 온국민의...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1일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 “국민은 책임총리를 원하는데 어제 우리는 충분히 스터디가 되지 않은 견습 총리의 모습만 확인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변화와 소통, 책임이라는 기조 아래 도덕성을 더한 3+1 원칙에 입각해 책임총리 검증에 주력했다. 그런데...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19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독립기구 유지, 중소기업청의 위상 제고 등에서 큰 틀의 합의를 보고, 세부안을 놓고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통위 기능 조정만 합의를 보면 이번 주 내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쟁점은 방통위 기능...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 같은 내용으로 큰 틀의 합의를 보고, 실무선에서 세부안을 놓고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한 관계자는 19일 “여야 원내대표단에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큰 틀에서 의견일치를 봤다”며 “이번 주 중 원포인트 본회의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고위 관계자 역시...
이날 협상에는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 진 영 정책위의장,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 변재일 정책위의장,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특히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정책 기능 미래창조과학부 이관 문제를 놓고 팽팽한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18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는...
확정되지 않은 장관을 인선한 데 대해 “정부조직법 원안통과를 염두에 둔 일방통행식 인선”이라며 야당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 일부 내정자들의 국회 인사청문회에 험로가 예고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아직 직제에도 있지 않은 장관을 내정한 것은 (여야간) 협상력을 완전히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인사청문 간사단 회의를 열고 지난 13일 이뤄진 6개 부처 장관 내정자 인선에 대해 “대한민국에 이렇게 인재가 없나 하는 허탈감에 빠진 국민들이 많다”며 “평소 원칙과 신뢰를 강조해 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부동산 투기, 탈세, 병역비리, 위장전입 등 도덕성에 하자있는 후보자를 왜 지명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17일 여야의 정부조직개편안 협상 타결 전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인선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협상의 여지를 없애려는 건지 야당에게 백기를 들라는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고 착잡하다”며 “심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대입...
이와 관련 박 당선인은 지난 15일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여야간 입장차로 표류하고 있는 정부조직개편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문 비대위원장은 “오늘(15일) 오후 박 당선인이 전화를 걸어 정부조직법을 좀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문...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가 금명간 만나 난항을 겪고 있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타결을 시도한다.
새누리당 원내 관계자는 16일 "새 정부 출범이 열흘도 남지 않은 만큼 정부조직법을 빨리 처리해야 한다"면서 "양당 원내대표가 조만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도 "이 원내대표를 오늘내일 중 만날 것...
박기춘 원내대표는 “외교안보라인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교, 국방, 통일부 장관 인선부터 서둘러 달라”며 “외교안보라인 장관 청문회는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도 “북한이 핵실험에 앞서 미국 중국 러시아에 사전 통보했는데 이 정보가 이명박 대통령과 박 당선인, 외교안보라인 인수위원들에까지 사전에 전파됐으나 야당엔...
박기춘 전 법무장관도 경남고를 졸업했다.
경제계에선 전경련 회장인 허창수 GS 회장이 경남고 출신이다. 또 재경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임우근 한성기업 회장을 비롯해 박준 농심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정철길 SK C&C 사장 등이 있다.
금융권에도 경남고 출신들이 많다. 현 6대 금융지주 회장 중 강만수 산은금융그룹,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김정태...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12일 정홍원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 “시간에 쫓겨 우물에서 숭늉 찾는 청문회는 절대 하지 않겠다”며 철저한 검증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 후보자의 국정조정능력과 국면돌파능력, 정의감과 도덕성에 검증의 4대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새누리당은...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처음 마음 그대로 통 크게 협력할 것은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국정과 민생을 책임지고 새 시대의 변화를 실현하며 국민과 소통하고 의회와 소통할 수 있는 인사인지 세심하게 따져볼 것”이라며 국정운영 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 도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