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외교·국방 장관 인선 서둘러라”

입력 2013-0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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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라인 장관 청문회 신속 검토할 것”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북한의 제3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조속한 외교안보 라인의 인선을 당부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대북 특사 파견, 남북대화 재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대한민국이 주도권을 쥐도록 외교안보라인 인사를 신속히 마무리 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핵 도발 후 벌어질 모든 책임이 북한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며 “국제사회의 염원을 짓밟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외교안보라인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교, 국방, 통일부 장관 인선부터 서둘러 달라”며 “외교안보라인 장관 청문회는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도 “북한이 핵실험에 앞서 미국 중국 러시아에 사전 통보했는데 이 정보가 이명박 대통령과 박 당선인, 외교안보라인 인수위원들에까지 사전에 전파됐으나 야당엔 귀띔도 안 됐다”며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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