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갑 강동복 자유선진당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인 박근령씨가 어제 갑자기 어머니의 고향인 옥천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신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늘 오후에 열리는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논의할 것이지만 나는 충청도의 정서를 제대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4.1 총선에 출마를 선언해 화제다.
박씨에 대해서는 육영재단 이사장이라는 것 외에 최근까지 거의 알려진 것이 없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를 낳고 있다.
1954년 생인 박근령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둘째로 박근혜...
故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딸이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인 박근령(57)씨가 4·11 총선에서 육 여사의 고향인 충북 옥천(보은·옥천·영동)에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한다.
박씨는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그동안에 많은 고민과 심사숙고 끝에 이번 총선에서 저의 어머니 고향인 옥천·보은·영동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하기로...
맹목적인 서구식 제도 속에서 우리의 시대상황과 사회, 그리고 생활수준에 맞는 제도를 생각했다”며 “아버지는 깊이 고뇌하고 한국적 민주주의라는 대안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허태열 구상찬 의원 등 국회의원 20여명을 비롯해 박 전 대표의 지지자 3000여명이 함께 했다.
한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추도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