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내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바른 음(正音)을 낼 수 있다”며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우리의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밝혔다.
해현경장은 거문고 줄을 고쳐 맨다는 뜻으로 옛 한(漢)나라 사상가 동중서(董仲舒)가 무제(武帝)에게 ‘변화와 개혁’을...
새로운 성장동력 및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신탁사업단을 연금신탁사업단으로 재편해 퇴직연금시장 확대에 따른 연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본부별로 산재된 비대면 조직을 디지털마케팅부에 일원화해 체계적 디지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바른경영실천 및 내부통제혁신을 위한 윤리경영부와 상시감시팀을 신설해 내부통제부문을 고도화하고...
이번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의 핵심은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대외 신임도 제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 강화 △재무적 관점 기반의 전략 수립 체계 구축 △조직 활력을 위한 새로운 인재 중용과 자회사 간 전문인력 교류 확대 등이다.
전 그룹사 내 윤리경영부를 신설해 '바른 금융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윤리경영부에서는 내부통제기능의...
39년째 대회 후원에 그치지 않고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 선수 중 유망주를 발굴해 미래의 바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보생명은 대회 성적과 인성·비전, 학업·생활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육상·수영·빙상·체조·유도·탁구·테니스 등 7개 종목에 14명의 3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연맹의 후보자 추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외부...
“천하의 넓은 곳에 몸을 두고, 천하의 바른 위치에 서 있으며, 천하의 큰길을 걷는다. 뜻을 얻었을 때는 백성들과 함께 그 길을 가고, 뜻을 얻지 못했을 때는 혼자 그 길을 간다. 부귀를 가지고도 그의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 수 없고, 가난과 천대로 그의 마음을 바꿔 놓지는 못하며, 위세나 폭력으로도 그의 지조를 꺾지 못한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대장부라고 한다.”...
세션별 세부주제는 △글로벌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동향 이해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과 교육의 책무 및 학교급별 위계와 연계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의 편익 공유를 위한 미래 교육 방향 찾기 △교육자가 해석하는 우리나라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의 바른 방향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1부 공통 세션에서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신종호 서울대...
잔소리처럼 들리기도 했지만, 돌아보니 그것이야말로 가족 간에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규율로 가족 전체의 안전을 지켜나가게 한 가족 간의 관심이자, 그 관심의 힘이 아닌가 싶다.
바로 그렇게 아래로 베푸는 큰 사랑과 그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는 자식의 도리, 바로 이런 것이 서로를 아끼는 가족의 힘이며, 또 자녀들의 미래의 따뜻한 삶을 이끄는 바른 힘이 아닐까 여긴다.
이운복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과학기술계 사상 처음으로 연대회의를 출범하게 된 것은 현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계에 대한 일방적이고 폭력적인 탄압에 맞서 국가 과학기술을 바로 세워 국가의 미래를 지켜내고자 하는 간절함 때문”이라며 “예산안 삭감 투쟁과 대국민 홍보, R&D 제도 개혁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국가...
“지속 성장을 위한 ‘바른 리더’이자 ‘다른 리더’로 그룹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그룹의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SHeroes)’ 6기 선발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2018년 금융권 최초의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쉬어로즈는 여성을 뜻하는 ‘She’와...
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한 '참신한 토크콘서트'에 서 “실적을 내기 위해 초조해 하지 않고 바른 길을 가고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인내의 시간을 견뎌내면 비록 속도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정도를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창립기념행사 대신 ‘참신한 토크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최고경영자(CEO)...
철저한 사실관계가 밝혀지더라도 양쪽 모두 그 피해는 막심한데요. 겨우 키워온 가수를 잃게 되는 소속사도, 다시 재활동을 한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인 가수 모두 결코 좋은 방향은 아닙니다. 눈앞의 일에 이후의 미래까지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부디 앞으로의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바른 방향의 결과가 나오길 기다릴 뿐입니다.
그는 “바른은 항소심부터 자산운용사를 대리했는데 1심 판결을 뒤집고 전부 승소를 했다”며 “펀드 설정 전 계약에 있어 해외 투자 시 국내기관 간 계약금 분담에 관한 선례를 만들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상기했다.
해외 부동산펀드 6년새 3배 증가…“후순위 투자 부실 우려”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가 금융시장 불안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미래...
시민네트워크에서는 김연화 위원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을 비롯해 미래건강네트워크, 한국공공복지연구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바른사회시민회의 소속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성명과 함께 전달된 정책제안서에는 △안전상비약 품목 지정심의위원회의 조속한 활동 재개로 국민이 요구하는 품목 20개 연내 확대 △안전상비약 제도 효용성 제고를 위한 정기...
선생님들과 대화해 보면 10명 중 9명은 성실하고 바른 학생들이라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그러나 교사의 단호한 통제와 지시가 필요한 일부 문제 학생에게도 과보호가 동일하게 적용되다 보니 학교는 문제아 한 명이 교사를 농락하고 다른 학생들을 억압하는 기이한 장소로 전락한다.
학교는 지난 세월 학부모에게 불신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다. 촌지를 자연스럽게...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2025년 지역 초우량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과 진정한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상생과 내실중심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사회공헌활동 확대 △고객 신뢰확보와 고객중심으로의 대전환 △내실 강화를 위한 선제적...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내실경영·내부통제 강화 등 ‘바른 경영’을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1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문 사장은 14일 개최한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하반기 사업 추진 전략 논의 및 실행의지를 결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미래 등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신한카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미래변화 대응’을 금번 회의의...
올해 네 번째로 발행된 그룹 통합보고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철학과 주요 성과, 공유 가치창출(CSV) 활동, 그룹사별 성과와 미래를 향한 가치 투자를 사회책임경영의 지향점으로 수립했다.
통합보고서 표지에는 동아쏘시오그룹 90년 역사와 함께 한 가마솥 정신의 온기가 그룹 사회책임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녹색성장의 길을 열어주며, 새로운 시대(New...
새 필진 10명이 찾아갑니다
미래를 지향하는 젊은 신문, 프리미엄 종합경제지 이투데이가 6월 5일 자부터 확 달라진 오피니언면을 선보입니다.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통찰력과 비전 제시로 성가를 쌓아온 필자 10명이 새로 가세해 더욱 알찬 읽을거리를 전해드립니다. 아울러 지면 배치를 대폭 바꿔 읽는 재미도 함께 선사합니다.
대표칼럼으로 이투데이...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는 국민의 안전상비약 접근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발적인 시민 모임으로 △바른사회시민회의 △서울시보건협회△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미래건강네트워크 △행복교육누리 △그린헬스코리아 △한국공공복지연구소 △고려대학교공공정책연구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9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명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사무총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