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아크 정면에서 강한 왼발슛으로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메시는 이번 대회 13경기를 뛰면서 12골을 넣어 세 시즌 연속 득점왕을 차지했다.
세 시즌 연속 득점왕은 1970년대 초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게르트 뮐러 이후 두 번째다.
또 12골은 챔피언스리그라는 이름으로 대회가 새롭게 출발한 1992-1993시즌 이후로는 뤼트 반 니스텔루이가 2002...
먼저 스페인은 5골로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른 다비드 비야를 비롯해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이상 FC바르셀로나) 등 세 명이 후보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역시 5골을 기록 중인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테르 밀란),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이 후보로 뽑혔다.
이밖에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 아사모아 기안(가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메수트 외질...
올리치의 활약 속에 바이에른 뮌헨이 올림피크 리옹을 제치고 9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뮌헨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스타드 제를랑에서 열린 UEFA 챔스 준결승 2차전에서 이비차 올리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올리치는 전반 25분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