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리그 대진표 나왔다

입력 2010-08-27 07:59 수정 2010-08-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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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맨유 C조, 석현준의 아약스 G조

▲사진=uefa.com
2010-2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 모나코에서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식을 가졌다.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C조에 속해 스페인 라 리가의 발렌시아,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터키의 부르사스포르와 경합하게 됐다.

지난 시즌 라 리가에서 3위를 차지한 발렌시아가 맨유에 가장 위협적인 상대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핵심 선수은 다비드 비야(FC 바르셀로나)와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모두 이적해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현준이 활약하고 있는 야약스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G조에 속했다. G조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클럽 AC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프랑스의 오세르 등이 포함됐다.

최다 우승 기록(9번)을 가진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 신임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메주트 외칠, 사비 알론소, 이케르 카시야스 등 막강 전력을 확보하고 있어 우승후보로 꼽힌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인터 밀란은 독일의 베르더 브레멘, 잉글랜드의 토트넘 홋스퍼, 네덜드의 트벤테 등과 A조에 속했다.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추첨 결과

▲A조: 인터 밀란(이탈리아), 베르더 브레멘(독일),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트벤테(네네덜란드)

▲B조: 올랭피크 리옹(프랑스), 벤피카(포르투갈), 샬케04(독일), 하포엘 텔아비브(이스라엘)

▲C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발렌시아(스페인), 레인저스(스코틀랜드), 부르사스포르(터키)

▲D조: 바르셀로나(스페인),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 쾨벤하운(덴마크), 루빈 카잔(러시아)

▲E조: 바이에른 뮌헨(독일), AS 로마(이탈리아), FC 바젤(스위스), CFR 클루지(루마니아)

▲F조: 첼시(잉글랜드), 마르세유(프랑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러시아), MSK 츨리나(슬로바키아)

▲G조: AC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아약스(네덜란드), 오세르(프랑스)

▲H조: 아스널(잉글랜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브라가(포르투갈), 파르티잔(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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