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회사채 발행사는 수요예측 시 희망금리범위를 정할 때 민간채권평가기구가 제시하는 시장금리(민평금리)를 반영해야 한다.
또한 회사채 발행사는 희망금리밴드폭을 최소 0.2%(20bp)로 설정해야하고 증권사는 회사채 미매각물량 현황을 매달 금융당국에 보고하게 된다.
29일 금융감독원은 회사채 발행관련 수요예측제도 개선방안을 구체화해 다음달 1일...
롯데건설은 공모희망금리를 개별민평금리에 0~0.20%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지만, 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실패했다.
롯데건설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개별민평금리+0.26%포인트'를 발행금리로 결정하고 16일 청약을 받아 보기로 했지만 기관들이 청약에 들어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증권업계는 예상했다.
지난 5일 회사채 수요예측을...
박 상무는 “수요예측이 성공하려면 발행회사와 시장 간에 괴리가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주관사가 적정금리를 제공해 발행사와 투자자 양쪽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며 “따라서 해당 회사의 민평 금리나 거래 금리를 기준으로 하고, 그 위에 발행 회사의 현황, 가치 및 향후 전망 등을 분석해 금리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 절대금리로 환산했을 때 금리 상단이 3.19%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한화의 개별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사가 평가한 평균금리)보다 낮다.
한편, 동양은 6일 개인투자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1000억원 규모의 1년6개월 만기 회사채 청약에서 3.7대 1의 경쟁률로 발행물량 전량을 매각했다. 법인 청약을 진행한 골든브릿지증권에...
전날 기준 KT의 개별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사가 집계한 금리 평균)는 5년물이 2.86%, 10년물이 3.10%다.
하지만 전날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KT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강등한 것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S&P는 강등 이유로 국내 통신산업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KT의 영업환경이 악화하고 있어...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69.8%, 9.8%에 그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우량채 발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은 데다 기준금리 하락으로 개별 민평금리도 낮아지는 가운데 삼성에버랜드의 회사채 발행금리가 어느 정도 수준에 결정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3년부터는 장기물 지표금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신용등급 상승=8, 9월들어 S&P·무디스·피치 등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이 한국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상향조정했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된 후 15년 만에 1997년 수준을 회복한 것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동양증권은 13일부터 고금리 해외채권에 관심이 많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롯데쇼핑 딤섬채권 판매를 시작한다.
매매대상인 딤섬채권은 신용등급 AA+인 롯데쇼핑이 원금보증하고 롯데쇼핑 홍콩법인이 발행한 위안화표시채권이다. 3년 만기에 표면이율 4%로 롯데쇼핑과 같은 신용등급인 AA+급 국내채권 민평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률로 발행됐다.
채권 고유의...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45%,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69%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5bp약세 영향으로 전일 대비 12틱 하락한 111.67로 출발했다.
공사채 입찰이 높은 응찰률을 보이며 민평 언더에서 모두 낙찰되는 호조를 보이는 등 수급 상황이 여전히 우호적인 것으로 확인되자, 증권사의 환매수가 유입되며 111.76까지 서서히...
점심시간 중 CD 91일물 고시금리가 5bp 하락한 2.73%로 고시되자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되며 110.68로 반등하기도 했다.
통안채 단기물 응찰이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통당이 민평 +8bp까지 거래되는 등 약세를 보이자, 증권 및 개인의 매도가 강화되며 110.61로 추가 하락했다.
하지만 2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외국인의 매수가 지속되면서 다시 보합...
씨티은행의 2개월 CD가 민평 언더로 발행되자 ‘CD금리 추가하락 가능성’이 대두되며 투자 심리가 호전됐다.
게다가 금일밤~내일 사이에 신임 한은총재가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더해지면서 금리 하락폭이 커졌다.
국채선물은 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3월물 만기청산 물량은 3만9719계약으로 지난 12월물의 청산수량(3만7104개)와 별...
84%,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같은 3.09%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3bp 약세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8틱 영향으로 전일 대비 -1틱 하락한 110.92로 출발했다.
금통위에서 13개월 연속 콜 동결 발표로 추가 매수가 유입되며 111.09로 상승했으나, 외국인의 매도로 다시 111.02로 밀렸다.
그러나 산업은행 및 씨티은행의 단기물 CD가 민평 언더로...
하지만 씨티은행이 6개월CD를 민평 언더 20bp(3.15%)에 500개 발행하자 ‘CD91일물 고시금리도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개인 및 증권사의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다시 110.93까지 반등했다.
점심시간 중 보험의 매도가 출회되며 110.89로 재차 밀렸다.
오후 들어 다음 주 국고 5년물 입찰을 앞두고 현선물로 증권사의 정리매물이 출회되며...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88%,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3.10%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3bp 강세에도 불구하고, 입찰 경계감으로 전일 대비 -2틱 하락한 110.35에 출발했다.
이후 입찰에서 통안채와 10년물 공사채는 응찰율이 다소 저조했던 반면, 공사채 3년~5년물은 200~300%의 응찰 호조 속에 민평 언더로 전액 마감되자...
한국은행은 통안증권 정례경쟁입찰에 6조원 물량을 입찰에 부친다고 8일 밝혔다.
종목과 물량은 1년물 8000억원, 91일물 1조2000억원, 28일물 4조원으로 각각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과 2시 10분에 입찰에 들어간다.
지난 주말 민평 금리는 1년물 3.21%, 3개월물 2.29%이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88%,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3.10%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5bp강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긴축우려' 및 저평 축소 영향으로 전일 대비 +3틱 상승한 109.62로 출발했다.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48%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고, 현물은 대부분 민평팔자 호가가 등장하면서 저평가는 15틱...
그러나 국민, 하나은행이 주택담보대출금리를 20~30bp인하하는 등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인하가 이어졌고, 장기물로 매수가 유입되면서 국고 10년물 금리가 민평 아래로 내려가자, 외국인 및 은행의 환매수도 유입되면서 109.48로 반등했다.
점심시간중 상하이증시가 낙폭을 확대하자 코스피 낙폭도 확대되면서, 국채선물로는 외국인 및 은행의 매수로...
91일물 CD금리는 2bp 상승한 2.88%, 91일물 CP금리는 1bp 상승한 3.08%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4bp약세 영향으로 전일 대비 -4틱 하락한 108.58로 출발했다. 이후 증권 매수와 외국인의 매도가 맞물리면서 108.53~56에서 횡보했다.
점심시간 중 외국인 및 은행의 매도 출회로 108.52로 하락했다.
오후 들어 '산업CD 2개월물, 민평 오버 5bp발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