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6·25 전쟁 64주년을 맞아 23∼25일 개최하는 특별 초청 행사에 참석한 재일학도의용군이다.
6·25 전쟁 발발 직후 일본에서 건너온 642명의 재일학도의용군은 유엔군에 편입돼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했으며 중공군 개입 후 ‘3·1 독립보병대대’를 창설해 압록강과 두만강 전투, 원산철수작전 등에 참여했다.
이날 미국과 일본, 국내 등...
또 김 전 의원은 "누가 그 사람을 믿고 일을 추진하겠느냐. 국가개조가 공허하게 들릴 수 있다"고 했다.
7인회는 김 전 의원을 비롯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멤버다.
그는 또 2011년부터 15·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아제르바이잔·몽골 등의 지역 자문위원 60명을 대표하는 중앙아시아협의회장을 맡고 있어 주변 정세에 밝다.
전북 전주 출신인 이 회장은 지난 1977년 임관해 육군 53사단 작전참모, 특전사령부 작전차장, 교육사령부 학교교육처장 등...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연무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통일대화’ 자리에서 자신이 지난 3월 독일 방문 때 밝힌 ‘드레스덴 구상’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면서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사회문화 교류를...
이날 행사에는 자문 및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이관세 전 통일부 차관 등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통일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홍익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숭실대는 오는 10월 경북 문경에 완공되는 본교 연수원을 ‘평화통일 청년지도자...
이 기간 10건 이상의 국장급 결재서류를 생산한 기관 가운데 공개율이 30%를 웃도는 곳은 소방방재청(37%)과 농촌진흥청(3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33%) 등이다.
이 외에 △조달청(1%) △법무부(2%) △국토교통부(3%) △외교부(4%) △농림축산식품부(4%) △국방부(5%) △병무청(5%) △해양수산부(6%) △관세청(6%) 등은 평균인 9%에 미달했다.
반면 서울시 등 17개 시도는 이...
류 장관은 이날 건국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여성위원 통일공감대회 특강에서 “통일의 모든 담론을 확 바꿔야 한다. 젊은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이 시대에 맞는 통일이란 개념을 정립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류 장관은 “남과 북이 영토적으로 하나 되는 통일 개념을 갖고는 21세기에 통일은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낡고 늙은, 적대·대결...
7인회 멤버는 김 신임 실장을 비롯해 강창희(67) 국회의장, 현경대(7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용환(71) 새누리당 상임고문, 최병렬(75) 전 한나라당 대표, 안병훈(75) 기파랑 대표, 김용갑(77) 전 의원이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75세다.
이들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인연 등으로 2007년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부터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도우며 친박...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부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식 및 간담회 자리에서 “지금 남북관계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우리가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반도의 운명뿐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의 운명도 바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제 과거 남북관계에서 반복됐던 도발과 보상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역시 차관급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엔 박찬봉 새누리당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기용했다.
충남 출신의 박 신임 차장은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나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충남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경찰청에서 주요 보직을 거쳐 경호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을뿐만 아니라...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임 수석부의장이 개성공단 완전 폐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현 신임 수석분의장은 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쪽도 개성공단으로 1년에 1000억원 가까운 돈을 벌어가는데 완전 폐쇄하면 독자적으로 가동할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며 “(개성공단을) 완전히 폐쇄할 생각은 아닌 것 같다고 본다”고 밝혔다.
현...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5선의 현경대(사진) 전 의원을 지명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김현욱 현 수석부의장이 지난달 30일 운영상임위원회를 끝으로 사의를 표명해 후임자를 인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 신임 수석부의장은 제주 출신으로 오현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5회)에 합격해 공직에...
류 장관은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ㆍ분과위원 합동회의 특강에서 “우리가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나중에 눈곱만큼이라도 들어주는 것으로 개성공단이 정상화된다면 그렇게 만들어진 개성공단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는 북한이 저지른 부당한 행동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북한이 그것을 깨닫고 뒤로 물리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2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훈·포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통일기반을 조성하고 북한 단군릉 주변 나무심기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 회장은 1973년부터 아웃도어 의류 사업을 벌이며 인도적인 대북지원과 북한 단군릉 주변 나무심기 등의 활동을...
김 부의장은 “주변 국제정세를 감안해 한반도 통일을 이루려면 강대한 동맹국의 지원이 필요하며 지도자의 확고한 리더십과 결단력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부의장이 이끄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행은 전일 베이징의 로즈데일 호텔에서 한국 주재원과 학생 등을 상대로 통일강연회를 열었다.
부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임 내정자는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 상임특별보좌역을 지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 사외이사, 우리투자증권 사외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등의 경력이 있다.
한편, 임 교수는 예탁원의 후보 추천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 임명을 거친 후 2년 간 감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내딪은 건 러시앤캐시를 소유하고 있는 아프로파이낸셜금융그룹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다. 양 회장은 2005년부터 대부소비자금융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양석승 회장 이력
재무부 근무(1975~1982)
신한은행상무(2000~2001)
신한생명상무(2001~2004)
아프로파이낸셜그룹 부회장(2004~200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현)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의회 회장(현)
통해 평화를 지키다 언젠가는 통일을 하자는 아주 건실한 통일론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개원협상과 관련해 “의석수가 여야간 거의 150대 150으로 바뀌었으므로 상임위원장을 반반씩(9개씩) 가져가야 된다”며 “여당이 민주당에 증가되는 상임위원장 몫으로 윤리위원장을 가져가라는 것은 넌센스”라고 지적했다.
통합진보당에 위원장을 배분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