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보를 위한 책임 있는 협력”이라는 주제로 10.16-17 밀라노에서 개최된 제10차 ASEM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결과물을 토대로 유럽과 아시아간 대화와 협력 강화에 지속 기여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러한 차원에서 양 정상은 유럽과 아시아 대륙간 연계성 증진을 위해 한국 정부가 제안한 유라시아이니셔티브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정상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2주차 국정감사에 대해 "박근혜 정부 적폐에 대한 전면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열고 "박근혜 정부 불통과 독선으로 국민과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가계파탄, 재정파탄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와 국가경제가 낙제점"이라며 이같이...
한편 박 대통령은 “의회는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엄중한 책임이 있고 의회 민주주의는 개인과 정당을 뛰어넘어 모든 국민을 향해야 한다”며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 부디 경제활성화와 국민안전, 민생안정을 위한 핵심 법안들을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 꼭 처리해줄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는 ‘세월호 특별법’ 논의를 위한 ‘3자 협의체’ 제안하며...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 야당에서 여야와 함께 유가족 참여하는 3자 회의를 제안하고 나섰다”며 “이는 기존 논의 구도를, 프레임 자체를 바꾸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대의민주주의 하에서 이해당사자 직접 참여하는 구도가 어떤 선례를 만들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며 “또 다른 선례 또 다른...
원 전 원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범균) 심리로 열린 국정원 사건 결심공판에서 “대선 당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하라는 여당 요구도 거부했었다”며 “쉬운 방법으로 개입할 수 있었는데 왜 이해하기도 어려운 방법을 썼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인사철마다 청탁을 일절 수용하지 않는 등 내부 질서 수립에 애썼다”며 “대선...
특히 이탈리아가 올해 하반기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와 내년 밀라노 엑스포 개최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좋은 기회를 맞기를 기원했다.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지난 130년간 양국이 민주주의, 개발, 평화, 안보 등 역동적이며 체계적인 관계를 건설한 것에 만족을 표하고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한국 국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아시아올림픽이 사회 성원국으로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며 “조선올림픽위원회는 경기대회에 조선선수단이 참가한다는 것을 아시아올림픽이사회에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반면...
폴란드에서 이틀간 체류할 예정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프랑스 파리도 방문 예정인 오바마 대통령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회동하고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같은 날 푸틴 대통령과 함께 엘리제궁에 머무나 따로 만나지 않으며 푸틴 대통령 올랑드...
새누리당은 헤이그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23일 출국한 박근혜 대통령이 회의장에 들어서기 전인 오늘 오후까지 꼭 통과시켜야 한다며 민주당을 최종 압박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이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회의 시작 전에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마지막 날로, 야당은 법안 처리에 함께해...
첫째는 민주주의 국가이며 같은 미국의 동맹국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정상회담조차 열지 못하는 아베 총리의 리더십은 도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라는 것이며, 둘째는 아베노믹스가 농업이나 의료 등 분야의 특별이익단체들에 대해 근본적인 개혁과 구조완화를 단행하지 못한다면 일본의 장래를 바꾸겠다는 아베노믹스에 무슨 기대를 할 수 있겠는가라고...
저는 한국 사회의민주주의와 진보는 오직 한국 민중의 힘으로만 가능하다고 믿어왔으며 지금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30년 진보운동의 길에서 저는 북이든 소련이든 남을 쳐다본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을 믿고 민중의 힘에 의거하여 민중을 위한 진보의 새 길을 개척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1997년 평화적 정권교체를 목격하면서 앞으로는 그 어떤 세력도...
백악관은 “이번 정상회의에 47개국의 최고 지도자에게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와의 경제 관계 강화 및 무역 활성화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아프리카 대륙의 안보 및 민주주의 발전 방안 등도 주요 의제”라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취임 후 2013년 7월, 처음으로 사하라...
어떻게 '비정상의 정상화'가 가능한가"라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또 "국가기관 대선 개입 사건의 진상을 특검으로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방지책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올해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식엔 우원식 민주당 의원, 천호선 정의당 대표, 이윤배 흥사단 이사장 등...
강규형 명지대 기록정보과학대학원 교수는 역사 분야의 발제를 통해 1970년대와 1980년대 북한 및 국내 안보위해세력들이 용어혼란전술의 일환으로 사용하던 정치사상 및 역사관련 용어가 이제는 정상용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것을 방치하면 결국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위협당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우려했다.
또한, 복지분야 발제자인 임병인...
친노 진영의 잇단 세 과시는 대선패배 책임론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의 국가기록원 미이관 사태 등으로 정치적 입지가 좁아졌던 친노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겨냥, 지지층 확대를 본격화하려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대선이 끝난 지 1년도 안 돼 다음 대선에 나가겠다는 비상식적 초조함은 ‘안철수 신당’의 출현, 친노...
이어 “이게 바로 민주당이 매일 이야기하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 대표는 “오후 본회의에서 민생경제 관련 20여 건의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양도세 중과폐지 등이 조속히 처리돼 부동산 시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야당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정상적 민주주의 국가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이 아직도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정국정상화를 위한 야당 제안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여당은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참으로 별난 여당”이라며 “예산 민생 처리 해야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불통정치를 여야가 대화를 통해 극복해보자는 것이 민주당의...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분명히 확인된 것은 노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 회의록(대화록)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역사에 남기고자 최선을 다했다는 사실"이라면서 "이번 수사발표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마저 정략의 도구로 삼는 현 정권의 본질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그러면서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하고 이를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반민주적 행태가 노골적으로 진행됐고 국정원에 국가비밀로 보관되어 있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유출시키는 불법까지 자행됐다”고 주장했다.
이 이사장은 또 “오늘 정치검찰의 수사발표는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마저 정략의 도구로 삼는 현 정권의 본질을 드러낸 것에 다름...
의회민주주의 구현에 적극 나설 것”을 요청했다.
또 지도부에게 “원내 지도부가 개정안 제출이나 헌법적 절차를 좀더 긴 호흡으로 숙고해주길 바라고 있다”며 “오늘 오후 의원 총회에서 이런 취지를 의원님들 전체에게 전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민주당에게도 “우리들의 진정성이 야당에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국회가 정상화되길 바라는 진정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