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건설, GTX노선의 킨텍스~문산 연장, 경원선 전철 연천까지 연장, 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 임기 내 완공 등 다양한 SOC확충 공약을 내걸었다.
같은 당 김영선 의원도 교외선 복선전철화와 동·서부 순환축 철도 건설을 통해 경기순환 철도망을 건설하고, 경기 연천∼포천∼가평∼양평∼여주∼이천∼안성을 연결하는...
민자사업으로 신분당선을 연장해 강남에서 한남뉴타운, 시청을 거쳐 경복궁에 이르는 직통 라인을 만들겠다는 것으로, 향후 신분당선을 은평 뉴타운까지 연결하겠다는 복안이다.
이혜훈 당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6번째 정책발표를 통해 “서울의 강남과 강북을 X축으로 관통하는 지하철 3·4호선을 직접 연결해 운행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구파발 등 서울...
재원은 기본적으로 민자로 조달하되, 중앙정부와 논의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4대문 안쪽 도심을 한양역사문화특별구로 지정해 관광메카로 육성 △ 재개발·재건축·뉴타운을 중심으로 각종 '서랍 속 규제'를 제거 등을 제시했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측은 "이미 확정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중복투자 우려된다"고...
제이스피앤디그룹은 국내 최초의 민자 복합환승센터개발사업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과 동시 진행되고 있는 '대구 메리어트 호텔을 포함한 복합단지'를 개발 중이다.
이 사업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KTX 동대구역 맞은편 총 3만6900㎡ 부지에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메리어트 호텔 1개동, 메리어트 로얄스윗 1개동, 오피스텔 3개동, 주상복합 1개동, 미술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 중 경기 고양시 킨텍스~서울 삼성역 노선이 우선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GTX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통보됨에 따라 2009년 경기도의 건의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3개 노선 가운데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A노선(일산~삼성)은 즉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한전과 LH, 도로공사,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석유공사 등은 수도권 소재 본사 부지를, 철도공사는 용산부지와 성북역 부지를, 한전은 열병합 부지 등을 매각해 총 6조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민자도로 지분을, 한전은 한전KPS와 한전기술, LG U+ 등에 대한 출자 지분을 매각해 3조1000억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콘도회원권과 골프회원권, 연수원 등 직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KTX 동대구역과 대구도시철도, 고속버스ㆍ시외버스ㆍ지하철 등이 한 곳에서 연결되는 국내 최초의 민자 교통복합시설이다. 신세계는 여기에 패션ㆍ엔터테인먼트ㆍ패밀리테마파크 등 유통 문화시설을 결합해 대구ㆍ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부지 면적 3만6360㎡(약 1만1000평)에 지하 7층, 지상 9층 규모로 들어서는 동대구...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새누리당과 정부의 당정협의에서는 주택시장 동향과 수서발 KTX추진현황,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철도·민자MRG)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새누리당과 정부의 당정협의에서는 주택시장 동향과 수서발 KTX추진현황,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철도·민자MRG) 추진현황을 점검한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용산부지와 민자역사 지분 매각 등으로 1조9000억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이들 이관은 사옥과 직원 사택 등 판매 가능 자산과 경영권에 영향이 없는 국내 지분, 해외 비핵심사업 지분도 매각할 방침이다.
교육비, 의료비, 과다한 특별휴가 등 8대 방만경영 항목 중 6개 항목 정도에 대한 개선 계획도 나왔다. 38개 기관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우이~신설 도시철도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림·동북선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졌기 때문에 빨리 협상을 타결하면 올해 안에 착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우이~신설선도 공사 현장에 내려가 보니 터널 굴착이 끝나 공정률이 44%로 내년에 8개월 간 시험 운전 후 2016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부실 민자사업인 인천공항철도를 인수하며 1조2000억원의 빚을 졌다. 인심 쓰고 약속하는 것 등은 정부가 하고 재정부담은 철도공사가 안는 꼴이었다.
바람난 아비가 다 큰 자식을 잡는 방법이 뭘까. 이것저것 잘해 주며 환심을 사는 수밖에 없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처음에는 제법 큰소리치다 슬슬 바람기가 고질병처럼 일면서 결국에는 뒤로...
민자사업으로 추진한 인천공항철도가 당초 예측 교통량에 한참 못 미쳐 대규모 적자가 나자 코레일은 1조2000억원 부채를 끌어와 이를 인수해야 했다. 경부고속철도 건설에는 예상 사업비의 5배에 이르는 18조4000만원이 들어갔다. 이 역시 예측 오류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노선 변경 등이 뒤얽힌 결과였다. 이 사업은 결국 코레일에게 약 4조5000만원의 부채를...
1%에 불과했다. 또 실시협약상 2007~2013년 요금수입 예측치 합계는 2조3485억5100만원이었으나 올해 8월까지 실적은 1607억3000만원으로 예측치의 6.8%에 그쳤다.
문병호 의원은 “국토부는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중단하고, 공항철도를 비롯한 민자사업 재구조화를 서둘러 거액의 MRG 예산부담과 비싼 요금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선·진해선을 시작으로 비(非)수익 열차 운행을 줄이고 민자역사 지분 및 용산병원 매각, 공항철도 매각 등으로 운영자산의 여유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가스공사[036460]는 도시가스 요금의 원가 연동제가 적용중이다.
요금인상과 함께 이런 노력을 하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제출 의무가 있는 41개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올해 244.6%에서 2017년 210.5%로...
코레일이 추진하는 5개 민자역사 건립사업이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윤석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코레일의 참여로 추진 중인 △창동역 △노량진역 △천안역 △성북역 △안산중앙역 등 5개 민자역사 개발이 모두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들 5개 역사는...
작년 한 해만 놓고 봐도 인천공항철도가 2750억원으로 손실보전액이 가장 많았다. 인천공항고속도로는 762억원, 대구-부산고속도로는 667억원, 천안-논산고속도로는 448억원, 부산-울산고속도로는 435억원이다.
이한성 의원은 “민자 사업에 대한 최소운영수입보장이 국가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준다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최근 일부 지자체가...
도로 투자의 경우 고속도로나 민자도로 토지보상비는 올해 8078억원에서 1조3833억원으로 늘리고, 도시 교통혼잡 해소는 4049억원에서 5849억원으로 예산 배정을 늘렸다.
철도는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늘리고 운영 효율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철도 전체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2678억원이 줄었다. 하지만 경부·호남 고속철도 투자액은 올해...
국토부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7건의 철도사업 및 16건의 도로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올해는 도로·철도 등 지역간 SOC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간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예년에 비해 예산이 소폭 줄어들었다. 먼저 철도사업에는 지난해 예산(6조830억원)보다 1020억원이 줄어든 5조9810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신규사업 중 서울지하철 5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