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민간 토목부문에서는 발전송배전, 항만공항(민자), 도로교량 등이 감소한 반면 기계설치, 철도궤도(민자)의 호조로 전년대비 20.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민간 건축은 신규주택, 재건축‧재개발 등 전 주거용 부문에서 2배 이상의 증가를 보였으며(102.6%↑), 사무실, 공장 등 비주거부문(69.6%↑)도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전년동기보다 89.2% 늘었다....
이어 정부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14일 하루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 했다.
또 철도공사가 만 28세 이하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여행 상품인 '내일로'를 8일부터 31일까지 24일 동안 50% 할인하고, 만 28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정부는 또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14일 하루 동안 민자 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철도공사의 28세 이하 대상 무제한 철도이용 상품인 ‘내일로’도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50% 할인하고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에는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조선왕릉(15개 기관)과 41개...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사업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유수의 건설사들도 주목하고 있는 초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수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철도업계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은 민관협력사업(PPP) AP(Availability Payment) 또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포함된 수익형 민자사업(BOT)으로 추진된다. AP 역시 사업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7%의 성장률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토목은 도로·철도·항만에 집중하되, 중동과 동남아 등은 현지화 강화, 북미·호주 등 선진시장은 현지 우수 회사와 조인트 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랜트 분야는 발전 및 가스 플랜트 수주 확대, 관계사와 협력한 민자발전사업(IPP)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주택분야는 조경과 마케팅 역량 강화로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토목공종은 도로교량(수원광명 고속도로 6-2공구 건설민자사업 등) 및 발전송배전 등이 전년동월대비 늘었지만 기계설치, 토지조성 등이 크게 줄어 전년동월에 비해 45.2% 감소한 4086억원을 기록했다.
건축공종에서는 주거(146.4%↑), 비주거(197.5%↑) 모두 전년동월대비 2배이상 증가했고 주거부문 중 신규주택(용인 성복지구 특별계획구역 복합단지 신축공사...
관광, 식사, 숙박, 주차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면세 관광’을 제공할 전망이다.
더불어 서울 중심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명동과 종로, 신촌, 강남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서울 관광의 ‘베이스캠프’의 역할도 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민자역사에 들어선 철도 교통망을 활용해 면세점 방문객의 지방 관광 지원 등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실천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상반기 중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에 3000억원 지원을 포함해 5개 민자사업에 총 7108억원의 SOC보증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신보는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 사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자금융 최초로 유동화증권 발행에 공모방식을 도입, 해당 주무관청인 경상남도와 부산시는 금리인하를 통해...
2025년까지 서울시내에 현재 운영 중인 지하철(327km)의 27%에 이르는 약 90km의 도시철도가 더 건설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고 확정 고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은 2008년 발표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시민 편익과...
지분매각을 통한 부채감축도 추진된다.
공사는 공항철도 지분(88.8%) 매각, 민자역사(7개) 지분매각, 비업무용 유휴부지(폐선부지, 폐지관사 등) 매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감축인력은 신규노선 등 증원 인력으로 활용한다. 이밖에 단위선로 사용료는 운행회수, 수익, 거리 등을 고려해 책정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방안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물류부문에서 127개의 화물역을 80개로 줄이는 등
30여개 거점역 중심으로 재편한다.
이를 통해 물류부문의 적자를 2017년에 1600억원으로 낮추고, 2020년에는 50억원의 흑자를 낼 계획이다.
코레일은 경쟁요소 도입을 위해 올해 물류, 차량정비ㆍ임대, 유지보수 등 3개 분야에서 책임사업부제를 도입한 뒤 자회사로 전환할...
복공판은 터널·교량 공사 등에서 지하 굴착을 할 때 그 위를 지나다닐 수 있게 하고 토사 유입도 막기 위해 설치하는 가설재다.
경찰수사 결과 김포도시철도, 인천~김포 민자고속도로, 부산 천마산 터널, 수원~인천 복선전철 등 주요 국책 사업지에도 같은 불량 자재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국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민자도로를 건설하고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내 고장, 내 지역구에 번듯한 도로 하나 내놓은 것보다 나은 업적이 또 있으랴. 드러내진 않지만 의원들의 도로국장을 향한 애정(?)은 이를 바탕으로 뿌리 깊다. 실제로 도로국장이 국도 신설이나 확·포장 우선순위를 결정했기 때문에 늘 지역구 의원들로부터 청탁을 받곤 했다....
(그런데) 정부에서 한다는 발표만 해주면 민자업자들이 자기 돈을 내서 하겠다고 줄 서있다"며 "작년 제주에서 건의한 3개의 국가산단 지정을 바로 해 주셨듯이 대통령께서 이번에 올라가시면…"이라며 민자 유치를 통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박 대통령을 향한 홍지사의 이같은 발언은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도내 현안에 대한...
사업별로는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재정지원 합계가 2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부산 고속도로(1조3000억원) △인천공항고속도로(1조900억원) △천안-논산고속도로(1조원) △서울-춘천고속도로(9800억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전문가들은 민자사업 등 대규모 토목 사업을 통한 경기부양은 일시 방편에 지나지 않으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커질 수...
일반기업은 물론 철도·도로 등 SOC(사회간접자본) 개발을 위해 설립되는 민자법인들까지 예외없이 같은 규제를 적용받다보니 삼성과 현대차 등 주요 대기업 소속 건설업체들은 민자사업을 추진할 때 30% 이하로 출자하고 있다.
자칫 계열사로 편입되면 그룹의 외형만 부풀려지는 등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공정위가 매년 한번씩 기업집단 현황을 공개하는데, 계열사수만...
현재 고속도로, 철도, 항만 등 일부 민자사업의 MRG 총액이 연간 6000억원 수준에 달해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정부는 연간 3000억원 수준의 MRG를 지급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철도부터 사업 재구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같은 대책은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최대지분을 보유한 교직원공제회 등이 정부 제안을 수용하지...
현재 고속도로, 철도, 항만 등 일부 민자사업의 MRG 총액이 연간 6000억원 수준에 달해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우선 연간 3천억원 수준의 MRG를 지급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철도부터 사업 재구조화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2000여개에 달하는 국가 보조금 사업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신규 보조사업에 대해 3년마다 지속 여부를 심사하는 일몰제를...
국토부는 앞서 화재 취약역사로 환승역, 민자역사, 상업시설 등 연결역사, 지하 30m이상의 대심도(大沈度) 역사 등을 선정하여 해당 역사 전수에 대해 철도운영기관이 자체점검을 시행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이번 점검은 자체점검을 마친 철도 역사 중 유동인구가 많고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국의 25개 주요 역사를 대상으로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남북간 철도연결과 공공임대주택 12만호 건설도 함께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금년에는 민간 부분의 활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내년 목표였던 국토부 규제총점 30% 감축을 대폭 앞당겨 올해 안에 완료하고, 내년에는 당초보다 10% 상향 조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