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도시발전추진단’을 신설, 화력을 쏟아부은 양천구는 올해 1월 목동아파트 11개 단지와 신월신영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현재 2만6629가구의 두 배인 최대 5만3000가구가 들어서면서 미니 신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단지는 목동 아파트 최초로 최고 45층을 추진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가 서울 자치구 중...
선정된 두 지자체는 2025년까지 3년간 31억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각 지자체는 총사업비의 50% 이상을 지방비·민자로 부담한다. 이들은 해상풍력 단지개발 관련 환경성·수용성·사업성 등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해 △풍황자원 및 해황 조사 △인허가 저촉 여부 조사 △지역 수용성·환경성 조사 △단지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을 수행한다.
그동안 공공주도...
아이러니하게도 교통 사각 지역 해소,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당초 목적과는 달리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한 교통 개발 사업은 활발하다.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개발 사업은 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7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 고양시에서...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중국, 중동 등지에서 민자발전 사업 경험을 통해 인프라 사업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LX인터내셔널과 LNG 터미널 운영 역량을 가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협력해 이번 당진 LNG 터미널 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 추진 및 ESG 경영 확산에 따라 LNG 수요가 늘고...
전통시장 활성화·한여름 책 읽는 광장도
전통시장 내 빈 공간을 활용해 민간기업 브랜드를 유치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해 시장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100평 이상 유휴공간을 보유한 시장에 민자 유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며, 광장시장과 수유시장에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한여름 야외 독서는 어렵다’는 기존 틀을 깨고 7~8월...
통영에코파워는 대한민국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HDC그룹이 추진 중인 통영 천연가스발전사업을 진행하는 민자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HDC(60.5%), 한화에너지(26.5%), 한화(13%)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2020년 12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해당 사업은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 3000억 원을 투자해 1012MW급 LNG 발전소 1기와...
기재부는 한-중남미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중남미 지역개발은행인 미주개발은행(IDB), CABEI 등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이 지역 국가들과의 양자 협력사업 발굴, 랜드마크형 민자사업 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업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범부처 발전협의체 구성
△친환경 벼 재배기술 쉽게 따라 잡기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프랑스 농업식량안보부 장관 면담
21일(금)
△농식품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6개 식량위기국 대상 쌀 5만톤 식량원조 추진(석간)
△농식품부, 외식업계 대상 물가안정 간담회 개최
◇고용노동부
17일(월)
△고용부 차관 14:00 외국인력정책실무위원회(서울)...
서울시는 2015년 8월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 적격성조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실무협상 등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기존 동부간선도로의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하기 위해 월릉교~대치동 구간 대심도 4차로 지하도로를 설치하고 기존...
추 부총리는 "양측 간 물리적인 거리에도 불구하고 지난 30년 동안 한-중남미 간 교역규모가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경제협력 관계가 상호호혜적으로 발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자유무역협정(FTA)을 매개로 한 한-중남미 간 통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그는 양측 간 한층 두텁고 고도화된 협력으로의 발전 필요성을...
행정안전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101개 사업에 총 1조9111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국비는 1766억 원, 지방비 2830억 원, 민자 1조4515억 원으로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등이 함께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미군기지 설치로 지역개발이 제한됐던 주변지역...
현재 회사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턴키 수주(재원 조달·설계·시공·포설·운전 등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제철장터 등 커머스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통신판매중개업, 식품판매업 등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한다.
카카오페이는 온라인 상품·용역 판매중개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신품...
이번 도계위에서는 민자구간과 연결되는 재정구간(영동대로 지하)지하도로 결정에 대해 심의 통과한 것으로 올 상반기 착공해 2028년에 민자사업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부간선 지하도로 개통으로 동북권과 강남권을 직접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기능 확보 및 강남·북의 도로망 서비스 개선으로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1980년대부터 본격적인 발전을 시작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주변에 명문대와 병원이 밀집해 인재 공급과 임상연구가 활발하다는 특징이 있다. 1990년대 들어서는 벤처캐피털과 인큐베이팅 업체들이 합류하면서 투자·산학연병의 협력으로 바이요 생태계가 조성됐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바이오 창업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연구장비...
GS건설은 2019년 6월 우크라이나 서부 자카르파티아 지역에 IPP 민자발전산업 디벨로퍼로서 설비용량 기준 24MW(메가와트)급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하는 사업에 나섰다.
임 부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신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고, GS건설을 ESG 선도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지속가능 경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수자인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 및 민자발전사업(IPP) 기업인 악시오나는 남은 개발과 건설 작업이 완료되면 ESS 단지를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단지별 완공 시점은 내년 1분기부터 2025년까지다. 한화큐셀은 개발 중인 6개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각 단지는 향후 텍사스 전력신뢰도위원회(ERCOT)가 운영하는...
개성과 젊음의 랜드마크인 홍대입구역은 2018년 공덕역 등 경의선 일부 역사들과 함께 변신을 시도, 2만844㎡의 넓은 부지에 300실 규모의 호텔과 쇼핑몰, 회사 사옥이 경의선 지하 역사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현대식 복합민자역사로 탄생했다.
과거 국가경제의 기반이자 국민들의 중요 교통수단이었던 경의선이 우리의 근대사를 담아 내는 대표 선형공원으로...
LX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오만, 중국 등 해외 투자를 통해 이미 민자발전 사업을 하고 있다. 신재생 발전인 인도네시아 하상 수력발전 사업은 전력구매계약,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이르는 사업의 전 과정을 LX인터내셔널이 주도했다. 생산된 전력은 30년 장기 구매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대한건설협회는 경기둔화 흐름을 회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확대 편성해 줄 것을 국회에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회 건의문에 따르면 정부가 국정 방향을 건전재정 기조로 전환하면서 내년도 SOC예산안을 10.2% 감축 편성(25조 원 규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협회는 “SOC는 투자 적기를 놓치면 국민 불편, 생산성 저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