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수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위험자산으로 쏠리기보다는 금리도 많이 오르고 했으니 인컴 자산과 주식 자산을 안정적으로 배분하는 게 좋다”라며 “주식만 놓고 본다면 핵심 우량 자산, 퀄리티가 담보되는 곳, 실적이 뒷받침되는 쪽으로 집중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당장 안정적인 건 채권이나 배당 잘 주는 리츠, 고금리 하이일드 등도 괜찮다”며...
이외에 미래에셋맵스리츠(-5.26), 코람코더원리츠(-6.12)도 하락세다.
리츠는 그간 물가인상분이 자산가치에 반영될 공산이 크다는 인식 아래 ‘인플레 피난처’로 주목받았으나, 최근 시장의 시각은 달라지는 추세다. 지난해 리츠 평균 배당 수익률은 6%초반대를 기록했으나 금리가 오르면서 최근 저축은행권의 1년 만기 예금 상품 금리가 연 4%대까지 치솟은...
미래에셋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을 재무적투자자(FI)로 유치했으나, 국토부가 부채비율이 높다는 이유로 지난 6월 설립 인가를 신청했던 미래에셋세이지리츠 설립을 반려하면서다. 미래에셋은 인수자금 4조1000억 원 중 2조1000억 원을 대출로, 2조 원은 지분 투자로 방향을 정했으나 지분 투자는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금리가 급등하면서 선순위...
이 중 미래에셋자산운용 평생소득TIF는 7283억 원으로, 9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TIGER 글로벌멀티에셋TIF액티브 ETF는 인컴 자산군을 미국 배당주, 미국 우선주, 미국 국채(중기), 미국 투자등급채권(단기), 미국 투자등급채권(중기), 미국 하이일드채권, 미국 전환사채, 미국 대출채권, 신흥국 국채, 글로벌 리츠 총 10개로 분류해 분산...
J리츠 ETF(Global X Logistics J-REIT ETF)’ 등이 대표적이다. 재간접 ETF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큰 테마를 중심으로 일본 자체 ETF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며, 글로벌엑스의 투자 솔루션을 활용한 EMP 자문 서비스도 현지에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호주의 ETF 전문 운용사인 ETF 시큐리티스(ETF Securities)를 인수하기도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2000억 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대우건설, 5383억 원 규모 수원 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서울도시가스,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 결정
△태영건설, 1199억 원 규모 광주지역주택조합사업 수주
△고려아연 종속회사, 美 폐기물 재활용 기업 지분 73.21% 취득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일반공모 유증 연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미래에셋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46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신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유상증자 일반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예정 금액은 약 4600억 원이다.
모집가액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4~8...
지금은 리츠보다 배당을 주는 기업에 집중하는 게 좋다”며 “국내는 배당 투자를 매달 받기 어렵지만, 미국 배당주는 매달 받는 게 가능하다. 배당주를 통해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각국 기준금리 인상…채권시장 새 투자처로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각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채권시장도 새로운 투자처로 떠올랐다.
장의성 미래에셋증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을 얻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투자부동산은 작년 말 연결기준 874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향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사모리츠를 신규 설립해 IFC를 매입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도 국내외 기관들과 함께 IFC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 주식 ‘중립’ 의견 vs 투자 기회로 활용해야
증시 전문가들은 글로벌 주식 전반에 대한 ‘중립’ 의견과 변동성이 강한 장에서 저평가된 자산에 섣불리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단기 금리 역전(미국채 10년-2년 금리차)이 일정 기간 진행된 후에는 예외 없이 경기 침체 발생했으며 시차는 대략 1~1.5년이었다”며...
2021년 분배율은 각각 5.27%, 4.05%에 이른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어 높은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도 대체투자를 강조하며 미래에셋의 각 계열사는 독자적으로 대체투자 상품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연금이전이 증권업으로 지속되는 연금 머니무브에 힘입어 미래에셋증권은 3월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17조90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약 9000억 원 증가한 수치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올해 개인연금 내에 리츠 편입 허용이 확정됨에 따라 리츠 매매가 가능한 증권사로의 연금무브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변동성 장세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보다는 금이나 리츠 등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장화탁 리서치센터장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관점에서는 해외보다 국내가 더 낮지만, 지금은 국내외 구분보다는 주식의 비중 자체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팀장...
(타깃데이트펀드), 리츠 등과 같은 투자자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개인연금과 IRP 계좌를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긴 은행, 보험사 고객은 약 4만 명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연금도 차별화된 글로벌 우량 상품에 분산 투자하고 정기적인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