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연구원은 "NHN엔터는 웹젠 지분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웹젠의 경우 '뮤오리진'의 글로벌 퍼블리싱(2분기 중 예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워팜이 2대 주주로 참여하며 중국 및 해외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아워팜은 웹젠의 '전민기적' 개발사인...
웹젠과 이별하는 악수를 두면서도 주식을 처분하는 것은 그만큼 유동성 확보가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아워팜은 웹젠의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의 중국 버전인 ‘전민기적’을 개발한 천마신공을 3000억원을 들여 인수해 화제가 된 중국 거대 게임사다. 아워팜은 지분율 19.24%로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27.20%에 이어 웹젠 2대 주주로 등극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넥슨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1조클럽’에 가입한 게임사가 됐다. 넷마블은 지난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합산한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도 톱10에 오른 바 있다. 게임빌은 4년 연속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뮤 오리진’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웹젠은 리스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웹젠은 ‘뮤 오리진’의 장기 흥행을 예상하면서도 추가 성장성을 확보하고 수익구조를 다양화하고자 신작 개발과 게임퍼블리싱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게임IP제휴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서비스 기술력과 우수 인력 확보 등 주요 게임퍼블리싱 업체로 안착하기 위한 여러 사업인프라를 구축했다”며 “게임 퍼블리싱을 중심으로...
합자법인의 중국측 파트너 킹넷유한공사는 국내에서 ‘뮤오리진’으로 알려진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의 퍼블리셔다.
1979년 설립된 에임하이글로벌은 휴대폰에 금속성 재료를 기화도포하는 ‘진공증착’ 사업과 아수스 노트북 및 태블릿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에임하이는 최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중국 왕설컴퍼니(지분율 7.93%)가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2000년 설립된 웹젠은 온라인게임 '뮤' 이후 후속작들의 부진으로 NHN엔터테인먼트에 인수합병됐다 독립하는 등 부침이 있었으나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중국에서 크게 성공하면서 기업가치가 급등했다.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웹젠의 시가총액은 8351억원이며, 이 중 26.72%의 지분을 보유한 김 의장의 주식 평가액은 2231억원으로 상장주식 100대 부호...
웹젠은 ‘SUN’ 자체의 IP인지도에 가장 많은 안드로이드 마켓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치후360’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현지에서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 못지 않은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치후360’외에도 ‘뮤 오리진’으로 한·중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함께 성공을 거둔 개발사 ‘천마시공’을 비롯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드코어 게임인 ‘몬스터 길들이기’, ‘레이븐’, ‘뮤 오리진’ 역시 젠더 구분없이 모두가 즐기는 게임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모바일 게임이 캐주얼 게임에서 미드코어 게임으로 급격히 손바꿈을 하고 있는 것은, 모바일 게임의 주역이 30대와 40대 직장인과 주부 등으로 바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RPG게임 5선
인기 온라인게임 ‘뮤’의 모바일 버전인 ▲뮤오리진(웹젠)과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레이븐(넷마블), ▲히트(넥슨), ▲이데아(넷마블) 등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을 자랑하는 대작게임들과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개발돼 많은 주목을 받았던 ▲갓오브하이스쿨(YD온라인)이 5선에 선정되었다.
전략게임 5선
핀란드 개발사 슈퍼셀이...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호조세를 나타냈지만 종전 전망치는 크게 밑돌았다”며 “‘전민기적’의 중국 일평균 매출과 ‘뮤오리진’의 국내 일평균 매출이 기대와 달리 상당 부분 감소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로켓모바일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이 더욱 확대됐다.
이...
올해 4월 국내 출시해 웹젠의 실적을 이끈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도 애당초 이 업체가 중국 업체에 IP를 팔아 현지에서 대박을 친 전민기적이 원작이다. 중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현지의 시장 특성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략해 얻은 결과다. 김건희 웹젠 해외사업실 실장은 19일 “매출 구조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2013년부터 IP를 활용한 사업을...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수익은 전분기대비 9.7% 성장한 782억원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23.2% 성장한 289억원으로 영업이익률 37.0%를 기록했다”며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인 뮤오리진의 일평균 매출이 16.7% 가량 감소했고, 대천사지검과 전민기적에서 발생하는 로열티 매출도 42.7% 줄었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뮤 IP 게임들에 대한 높은 매출...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의 매출 비중은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부터 모바일게임을 출시하며 시장을 늘려가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NHN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출시한 프렌즈팝의 성과에 힘입어 매출액 1630억원으로 19.7% 늘었으며 웹젠도 뮤 오리진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액 792억원으로 225% 증가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 중 4월 국내 출시된 ‘뮤 오리진’은 출시 후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내 주요 모바일 앱마켓에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어 장기흥행게임으로 자리잡아 당분간 매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젠은 뮤 IP를 활용한 뮤 오리진 이외에 추가로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들은 개발과 서비스 일정 조율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외 시장에...
이밖에 지난 4일 상장한 카지노 게임 서비스 업체인 더블유게임즈(1조1262억원)와 뮤오리진의 흥행으로 웹젠(1조1105억원)등 게임주도 시총 1조클럽에 새롭게 등장했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인 에스엠은 기존 7020억원에서 1조203억원으로 몸집을 불렸다. 반면 반도체 시장의 불황으로 원익IPS(7937억원)의 이름은 사라졌다.
시장에서는 바이오주의 고평가 논란에도...
웹젠은 업데이트를 앞두고 준비한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과의 제휴이벤트로 1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 회원들을 모았다. 또한 뮤 온라인 14주년 회원 초청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뮤’ 브랜드를 재조명하기 위한 회원 유치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3일에는 뮤 온라인의 마이크로사이트(http://event.muonline.co.kr/Season11) 에서 오는...
웹젠도 뮤오리진의 지속적인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바라보고 있다. 매 분기 높은 실정상승률을 보여왔던 웹젠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웹젠이 늦어도 4분기에는 분기매출 1000억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웹젠은 온라인 게임 엘로아의 북미와 유럽지역 게임 서비스 권한을...
◇ 웹젠 ‘뮤 오리진’, 배틀코어․악마의 부화장 등 콘텐츠 추가 = 웹젠은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2015년 하반기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후 뮤 오리진은 ‘배틀코어’ 콘텐츠가 추가됐다. 배틀코어는 다른 서버의 이용자들과 랜덤으로 매칭돼 함께 5대5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 서버마다 매일 3회에 걸쳐 진행되는 PvP콘텐츠로...
단기목표가는 3만7000원, 손절가는 2만7000원이다.
웹젠은 뮤오리진의 iOS 버전이 애플 앱스토어 게임부문 매출순위 1위에 등극한 점이 긍정적이다. 또 기존 뮤오리진 매출규모 대비 최소 10% 이상 기여가 가능해 4분기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아울러 최근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것도 매력적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