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ADC 후보물질과 플랫폼 이전으로 총 13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했다. 누적 금액은 약 9조 원에 달한다. 동아에스티는 ADC 기업 앱티스 인수하며 ADC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도 ADC 기업과 협업‧투자를 강화하며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레고켐바이오는 누적 9조 원에 달하는 규모의 계약을 발표하는 등 그동안 굵직한 계약을 맺었다. AACR에서도 ADC 후보물질 전임상 결과를 담은 초록을 공개했다. 이중 기존에 발표한 적 없는 이중항체 기반 ADC 결과도 포함돼 있다.
HLB는 미국식품의약국(FDA) 간암 신약 승인 기대감에 주가가 올랐다. HLB는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후보물질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2080억 원(순매출에 따른 경상 기술료 별도)이다. 계약금 60억 원과 향후 개발, 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 계약에 포함됐다.
유한양행이 기술이전받은 SOS1 저해제는 KRAS(크리스틴RAS) 저해제나 EGFR( 상피성장인자수용체) 저해제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치료효과를 높이고, 기존...
제넨셀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이미 올해 초 국내 유통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상용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기능성 소재는 제넨셀이 2017년부터 6년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약 37억 원을...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노바티스에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권리를 이전하는 13억500만 달러(약 1조 730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CKD-510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국산 31호 신약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를 탄생시킨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3년의 임기를 채우고 연임된다....
넥스아이, 日오노약품공업에 차세대 면역항암제 기술수출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난치암 치료제 개발 기업 넥스아이는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 이하 오노)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XI-101’의 기술이전(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오노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NXI-101의 글로벌 임상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모든 책임 및 독점...
앱클론 관계자는 “기술 이전이나 공동 개발 등을 통해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들은 임상 진행 단계에 따라 마일스톤 달성, 로열티 계약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기술 이전 달성을 목표로 자체 항체 인사이드 전략을 통해 글로벌 바의오 의약부문에서의 사업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7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 카나프테라퓨틱스로부터 SOS1 저해 기전의 항암제 후보물질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2080억 원(순매출액에 따른 경상 기술료 별도)이며, 계약금 60억 원과 향후 개발·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하는 계약이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의약화학 기반기술을 통해 표적...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난치암 치료제 개발 기업 넥스아이는 일본 오노약품공업(Ono Pharmaceutical, 이하 오노)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XI-101’의 기술이전(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NXI-101은 넥스아이가 자체 개발한 항암면역치료 불응성 원인인자 발굴 플랫폼 온코카인(ONCOKINE®)을 통해 발견한 신규 타깃 ONCOKINE-1의 기능을 저해하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20년 7월 유한양행과 전임상 단계에서 1조4090억 원 규모의 일본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10월 임상 1상 단계에서 일본 제약사 마루호와 약 2980억 원 규모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식약처, 동구바이오제약 2개 품목 제조·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TC(순환종양세포)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이 미국 시더스사이나이병원과 물질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더스사이나이병원은 연간 2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방문하는 미국 전역의 암 병원 중 15위 내에 포함되는 대형 병원이다. 싸이토젠은 2023년부터 미국 시장 진출해 현지 주요 병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이번 계약...
오리온과 빅딜로 자금 확보…차세대 ADC 개발 속도AIC‧ADIC 등 ADC 개발…자체 임상·기술이전 병행
국내 대표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레고켐바이오)가 ADC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항암제에서 영역을 확대해 다른 질환에 사용될 수 있도록 더 진보된 ADC를 연구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정철웅 레고켐바이오 연구소장은 최근 대전 본사에서 본지와...
2023년에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기업 피노바이오와 전략적 투자(SI) 계약을 체결하고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또한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예경무 교수 연구팀과 면역항암항체 공동연구를 진행했고,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저분자 면역항암제의 유효성 평가를 하는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채희성...
피노바이오는 2022년 10월 셀트리온과 약 1조6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2월 미국 컨쥬게이트바이오와 3200억 원 규모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피노바이오 관계자는 “믿고 기다려주신 투자자분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다. 상장예심 청구 당시 제약바이오 업황에 대한 투심이 악화해 기업가치를 낮게 평가받았다”며 “현재 당사...
종근당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체결한 ‘CKD-510’ 글로벌 판권 기술수출 계약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종근당은 샤르코 마리 투스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0억 원)에 노바티스로 이전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매출 1조6694억 원, 영업이익...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존슨앤드존슨 자회사인 얀센 바이오텍에 최대 17억 달러(2조2400억 원)에 기술이전했다. 지금까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7000억 원 규모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 HLB글로벌 지분 추가 취득
HLB는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보유한 7억8500만 원...
알테오젠은 하이브로자임으로 지난해까지 4건의 기술이전을 통해 7조 원에 달하는 계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가 개발한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SC 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머크와는 키트루다의 SC 제형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SC 제형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던...
지금까지 레고켐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맺은 기술이전 계약은 총 13건으로, 최대 8조 7000억 원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DC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항체 개발에 참여한다.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물질 생산 전반에 걸쳐 CDO 서비스를 레고켐바이오에 제공하기로 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떠오르고...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미국 생명공학 투자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6390억 원 규모로 자가면역 치료 신약후보 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이전했다. 지난해 말에는 자이더스 월드와이드 디엠씨씨와 1220억 원 규모로 항암제 DWJ108U(류프로라이드아세트산염) 데포 주사제 미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