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물류비로 해외에서 운반한 재고에서 발생한 매출원가 인식 영향권으로 1분기 A/S 부문 영업이익률 20% 소폭 밑돌 전망
올해 중국 사업 연간 BEP 달성하며 중국 턴어라운드 기반 닦는 해가 될 것으로 판단
신윤철 키움증권
◇롯데관광개발
외부감사인 우리회계법인이 롯데관광개발에 계속기업가치가 불확실하다고 지적하면서 재무 리스크 불거져
다만...
한국투자증권은 11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실적 회복세 지속과 물류비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 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정상화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12MF EPS도 증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023년에는 해상운임의 현물...
이는 매출원가가 약 110억 원으로 전년(약 100억)보다 늘어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 대형 회계법인 회계사는 “원가를 절감하고 고정비를 더 털어내고 물류비를 줄이고 판매단가를 올리는 등 체질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비용도 줄이고 할 수 있는 조치를 다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 법인장들과 생산 효율화, 신제품 양산성 검증, 품질관리, 원자재·물류비, 협력사와의 상생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태국 라용(Rayong) 공장을 방문해 세탁기·에어컨 등 생활가전 생산라인을 살펴봤다.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이동해 아시아권 TV 생산거점인 찌비뚱(Cibitung) 공장에서 올레드 TV를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을, 땅그랑...
그러나 선제적인 재고 관리와 원자잿값ㆍ물류비 감소 등에 기인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여전히 가전과 TV 등의 수요가 반등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1조9429억 원에는 약 8000억 원 규모의 일시적인 특허 수익이 포함돼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1분기 수익성이 대폭 강화된 것으로...
증권사 전망치 상회 '깜짝 실적'재고관리ㆍ물류비 감소 통했다
LG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프리미엄 가전 판매 확대가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한 1조4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어 마틴 CFO는 “2023년은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의 지속적 상승과 비우호적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재무 성과에 있어 도전적인 환경에 놓여있다”라며 “우리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 성공적인 신차 출시, 수입 포트폴리오 확장 및 성장을 위한 신사업 도입 등 내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사업 영역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업계는 물류비 상승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었으나 정부이 가격 인상 자제 당부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PB 생수 ‘아임e 하루이리터 500㎖’을 600원으로 연중 동결하기로 했다. ‘아임e 하루이리터 2ℓ 6입 번들’(3000)의 경우 가격 협의를 진행 중이다.
GS25는 가격 인상을 예고했던 PB 생수 제품...
전 세계적으로 TV 수요가 부진하고, 물류비ㆍ원자재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대규모 영업손실을 떠안았다. 지난 분기에는 플랫폼 사업 담당 부서 외 모든 부서에서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 초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LG전자의 주요 활동지인 유럽 시장에서 소비심리가 회복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서 LG전자의 TV 사업은 유럽 시장의...
정부의 압박에 식품업체들이 눈치보기에 나서며 인상을 주저하고 있지만, 원재료와 물류비, 인건비 등의 압박에 조만간 가격 인상에 줄줄이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에 물류비, 가공비, 인건비 등이 줄줄이 오른데다 가맹점에서는 아르바이트 임금에 전기비, 난방비까지 부담이 높아지면서 가격 인상 요구가...
조 연구원은 “1분기 호실적의 주요인은 예상보다 유럽 지역에서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좋았고,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라며 “생활가전(H&A) 사업부의 영업이익률도 10.5%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유럽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연초대비 높아지고 있다”며 “LG전자의 가전‧TV 유럽...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 악화로 인한 물류비 급등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54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아우디, BMW 등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로의 공급 확대를 이뤄내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또한 8년 연속 GM 우수 품질 공급업체 선정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선발된 기업에는 기업 당 최대 10억 원의 지원금과 함께 △정책자금 투․융자 연계지원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 △강원도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연계 △상생프로그램 연계 및 사후관리 △각 지자체 지원(이전 가능 공간 유무상제공, 보조금ㆍ세제ㆍ융자ㆍ물류비 등)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선발된 기업은 3년 이내에 본사나 공장 등을...
◇현대모비스
2022년 물류비가 7,677억원 증가했었다
최근 2년간 외형 성장은 이익 증가를 견인하지 못한 성장
최근 2년 이익률 하락에는 물류비 증가가 큰 영향
2023년~2024년 물류비 감소하면서 비용부담 완화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대명에너지
돈버는 재생에너지 발전기업
재생에너지 전문 발전 사업자
우호적인 영업환경, 진입장벽 높은...
가격 조정은 수입 원가와 물류비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네켄코리아의 경우 지난달 10일부터 업장용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9.5% 올린 바 있다.
다만 오비맥주는 국산 맥주의 가격은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는 내달 주세가 인상되더라도 당분간 제품가격 인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연구원은 “불경기에 극적인 이익 모멘텀의 배경을 보면 IRA, 리쇼어링 환경에서 축적된 수주잔고가 전력인프라 매출 호조로 반영되고, 전력기기와 자동화기기는 지난해 제품 판가를 인상한 상태에서 물류비, 원자재 비용 등 원가 하락폭이 커 수익성 개선으로 반영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말 적극적인 자산 효율화 과정을 거치면서 비용...
버거킹이 원자재·물류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1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인상 대상 메뉴는 버거류 32종, 사이드메뉴·음료 15종 등 47종이고 평균 인상률은 2%다. 대표메뉴인 와퍼는 기존 6900원에서 7100원, 와퍼 주니어는 4600원에서 4700원, 프렌치프라이는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오른다. 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버거킹 매장 모습.
버거킹이 원자재·물류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1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인상 대상 메뉴는 버거류 32종, 사이드메뉴·음료 15종 등 47종이고 평균 인상률은 2%다. 대표메뉴인 와퍼는 기존 6900원에서 7100원, 와퍼 주니어는 4600원에서 4700원, 프렌치프라이는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오른다. 9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버거킹 매장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