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측은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김석규 통일부 과장과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라며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오영준 부장판사)는 1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씨에게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김종(57)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는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 씨가 최 씨와 공모해 한국동계영재센터를 운영하며 삼성 관계자를 압박해 16억 원을 후원받은 혐의와 후원금 3억 원을 차명으로...
MBC 측은 또 이번 인사와 관련해 4월 2일 발표한 MBC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알렸다. 당시 MBC 감사 결과 MBC 내 블랙리스트 및 방출대상명단 존재가 사실로 확인됐다는 것이 사측의 입장이다.
서울시립대 출신의 최대현 아나운서는 2002년 입사했으며 MBC 아나운서국 우리말 팀장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전임자의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 중인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1년 5월까지 3년이다.
안 전 차장은 월간 ‘말’ 기자 출신으로 한국기자협회 편집부장을 지냈으며 2003년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에 들어가 국정홍보비서관·국내언론비서관 등을 역임하고 2006년...
이외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 수감됐다.
박 전 대통령 재판은 최 씨를 비롯해 여러 인물이 각각 연루돼 있고, 대다수가 무죄를 주장하며 혐의를 다투고 있는 만큼 대법원 최종 확정판결까지 올해를 넘겨 오랜 기간이 걸릴...
그밖에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사직 강요 혐의 △문체부 실장 3명 사직 강요 혐의 △KEB하나은행 임직원 인사개입 혐의 등도 대부분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한 국가 원수이자 대통령으로서 국민에게서 위임받은 권한을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민 자유와 복리 증진을 위해 행사할 의무가 있다"며 "그런데도...
형사4부에는 최 씨 조카 장시호(39) 씨와 김종(57)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의 사건도 계류 중이다.
한편 이부진(47)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 중인 임우재(49) 전 삼성전기 고문도 13일 서울고법 가사3부(재판장 강민구 부장판사)에 법관 기피 신청을 냈다.
2월 정기인사에서 바뀐 재판부 구성원이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에게 문자를 보낸 사실이 알려진...
다만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 좌천성 인사 요구 △문체부 감사담당관 좌천성 인사 요구 △K스포츠클럽 부당 현장점검 관련 직권남용 △국회 불출석으로 인한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선 무죄를 인정했다.
네티즌은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징역 형량이 예상보다 지나치게 낮다며 오히려 불만의 목소리를 터뜨렸다.
트위터 아이디 ‘@kbh****’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와 함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가족회사 '정강'의 횡령 의혹 등 개인 비리 관련 조사를 벌이자 감찰을 방해한 혐의도 있다.
우 전 수석은 이 사건 재판을 받던 도중 국정원을 통해 민간인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구속됐다. 국정원 사건은 같은 법원 형사31부(재판장 나상용 부장판사)가...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는 2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우 전 수석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62) 씨 주도로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한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무마하려고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와 함께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의 공범인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항소심에서 대부분 혐의를 자백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 부장판사)는 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차관과 장시호(39)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기일을 열었다.
김 전 차관 측 변호인은 이날 1심에서 무죄가 나온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공소사실을 모두...
국정원 사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재판장 나상용 부장판사) 심리로 내일부터 준비절차가 시작된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61) 씨 주도로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한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무마하려고 시도한 혐의로 기소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공무원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와 함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가족회사 '정강...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기획하고 실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79)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52)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됐다. 1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조 전 장관은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는 23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실장, 조 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79) 전 대통령비서실장, 조윤선(52)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해 각각 징역 4년,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종덕(61) 전 문체부 장관에게는 징역 2년을, 정관주(54) 전 문체부 1차관과 신동철(57)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이날 증인으로는 하현회 LG 부회장, 남찬우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 지원과장 등에 대한 신문만 남아있다. 재판부는 검찰에 "김 회장 등에 대한 증인신문이 꼭 필요한지 확인하고 출석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의견을 달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2015년 7월 24일 대기업 총수 17명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한류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대기업들이...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9일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달 11일 증인신문이 예정된 총수들은 잇따라 재판부에 불출석 의사를 전했다. 이날 증인으로는 하현회 LG 부회장, 남찬우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 지원과장 등에 대한 증인신문만 남아있다.
김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허창수 GS 회장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78) 전 대통령비서실장,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에게 1심과 같이 각각 징역 7년,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씨와 김종(56)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 각각 징역 2년 6개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장 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봤다. 장 씨는 △한국동계영재센터를 운영하면서 삼성 관계자를 압박해 16억 원을 후원받은 혐의 △한국관광공사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