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18일 체육회담 개최…대표단도 확정

입력 2018-06-15 2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북이 오는 18일 체육회담을 개최하기로 하고 대표단을 확정했다.

통일부는 15일 "남북은 18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체육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측은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김석규 통일부 과장과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과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라며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박천종 체육성 국장, 홍시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남북통일농구경기와 2018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체육분야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안게임 공동참가는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합의사항이다.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4월 27일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 체육교류를 농구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남북은 앞서 지난 1일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18일 체육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232,000
    • -0.82%
    • 이더리움
    • 4,197,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4.24%
    • 리플
    • 2,706
    • -2.87%
    • 솔라나
    • 177,000
    • -3.23%
    • 에이다
    • 525
    • -4.02%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07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80
    • -1.72%
    • 체인링크
    • 17,800
    • -2.2%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