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1조 원 확대된 총 49조 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 실장은 “정부와 수출 지원 기관, 업계가 다 같이 위기의식을 갖고, 업종별로 수출 동향을 자세히 모니터링해 수출 저해요인을 최대한 사전에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지원실적 48조 원)보다 1조 원 확대된 총 49조 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해 기업들의 시장 개척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무역 실무부터 수출계약ㆍ이행까지 수출 전(全) 과정에 대한 밀착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연간 5000개 내수기업을 수출기업화하고, 수출에 성공한 수출 초보 기업의 수출 중단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2022년까지 KDB산업은행(중견기업 전용 프로그램 2조5000억 원)ㆍ한국무역보험공사(무역보험 19조 원 추가 지원) 등 정책금융을 대폭 확대하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적극 지원해 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혁신 역량 제고하기 위해 업종별 핵심 연구개발(R&D)을 활용, 향후 5년간 총 2조 원을 투입한다.
'월드클래스300' 2단계...
증가했다”면서 통상적으로 수출대금 미회수 채권에 대한 법률적 구제가 쉽지 않은 바, 무역보험 등을 통한 위험관리를 당부했다.
문재도 무보 사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고민하는 내수 중소ㆍ중견기업들이 대금 미회수 위험과 환위험 등 무역에 수반되는 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해외시장 개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업은 내수 회복세를 기대한 유통, 디지털 경제, 부동산 등의 투자가 증가했지만, 금융ㆍ보험 투자가 많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0.3% 감소한 154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글로벌 외국인 투자 전망은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글로벌 2017년의 회복세에 이어 1조8500억 달러로 완만한 증가(moderate rise)세를 보일 전망이다.
산업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국, 유럽, 일본 및 중국 등 주요 지역에서 모두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국은 세계적 성장 사이클에 더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할 것”이라며 “한국은 소비 및 투자 부문 등 내수에 있어서도 지난 1년간 수출 성장에 맞춰 개선됐다”고 말했다....
반면 금융·보험(-28.0%) 등 서비스업(-25.6%)은 감소했다.
일본의 경우도 28.9% 증가한 7억6000달러를 기록하는 등 4분기 연속 증가세다. 일본 분기 실적은 2012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정부는 일본이 고령화에 따른 일본 내수시장 한계에 대응하고, 국내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특히 중국 정부가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에서 ‘중립’으로 바꾸고 금융과 부동산 리스크를 강하게 통제하면서 사실상의 통화 긴축이 엿보이고 있다. 또한 주식시장의 건전화를 위해 보험 자금의 주식투자 규제 움직임이 나타남에 따라, 관련 주들의 지분 매각도 물량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의 대중국 정책 기조도 지켜봐야 할 이슈다. 하지만 중국은...
세미나에선 미쓰비시상사 등 양국 주요 기업이 중동, 아세안 시장 진출 성공 사례와 프로젝트 등을 공유한다. 한국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일본 무역진흥공사 등의 전문가를 초청해 각국 정책금융 제도도 소개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다소 경색된 한ㆍ일 관계를 민간이 풀어간다는 차원에서 추진한 행사”라며 “세미나 후에도 양국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축소되면서 외국 투자자본 유출이 발생할 여지가 커졌지만, 내수 침체와 가계부채로 인해 국내 금리를 올리기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 기업은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달러 부채 규모를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외환시장 동향 모니터링, 환변동보험 활용을 통한 환위험 헤지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역보험공사가 1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지속되는 아시아 등 신흥국 시장의 경기 불투명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무보는 17개 국외지사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 수출시장ㆍ대금결제위험도 전망’에 대한 조사 결과 이같이 밝혔다.
국외 지사장들은 세계...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금융 지원을 위해 무역보험도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45조 원으로 규모를 늘렸다.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시장개척 전문기업(Global Market Developer)을 발굴, 중소기업의 수출대행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무역 전문인력 확보, 해외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획득의 어려움 등 수출과정에서...
금리가 올라가니 은행, 보험 등 금융섹터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전통적 방어주인 유틸리티, 통신은 부정적일 수 있다.
△이경수 = 경기민감주가 좋다는 얘기는 반대포지션에 있는 섹터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다. 경기가 완전히 좋아져서 소비까지 연결되는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소비재 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제가 전체적으로 인플레이션...
이 총재는 “앞으로 경기 회복세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펼치되, 금융안정에도 유의할 것”이라며 가계부채 증가세와 주요국의 경제정책 변화, 기업구조조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금통위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앞서 지난 6월 0.25%포인트 인하한 후 기준금리는 두달째 연1.25%로 동결됐다.
다음은 이 총재의...
맞춤형 금융제도 도입 등이다.
무보는 우선 주요 수출지원기관과 협력해 올해 총 1만5000개 중소기업에 수출 안전망 보험을 제공해 내수ㆍ수출 초보기업의 수출기업화를 돕기로 했다. 재무지표는 좋지 않지만 성장성 높은 수출초보 기업 등에 자금을 제공하는 특례지원 제도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료 특별할인도 연장해 수출 중소기업의...
아울러 전경련,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등 7개 지원기관은 별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기관별 전문가가 직접 수출금융, 해외마케팅, 수출역량제고 등 현장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수출저변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
이란의 인프라 및 플랜트 발주 물량의 90% 이상이 건설기업이 금융조달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공자금융제공 형태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함에 따라 전경련은 우리기업에게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의 금융지원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우선 권고했다. 이을라 이란 건설시장에서 과도한 출혈경쟁을 막기 위해 경쟁기업과의 협력을 꾀하는...
간담회는 내수기업을 수출 기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 장관은 이날부터 1박 2일간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강남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등 수출 유관ㆍ금융 기관장들과 반전국 대표 산단 4곳을 방문하는 산단 수출 카라반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수출...
수출기업으로 전환하려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참가비용 자부담율을 50%에서 30%로 깎아주고 중소기업 정책자금(3조5000억원), 무역금융(2조원) 지원을 확대한다. 신규 대출기업이 수출액 10만달러 또는 수출비중 40% 달성시, 1년간 대출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해 주는 한편, 오는 7월부터 수입 부가세 납부유예 대상은 중견기업과 수출액 100억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