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끈끈이주걱이 발견돼 화제다.
끈끈이주걱은 대개 산성 습지에 살고 있으며 월출산공원 도갑 습지에 1000여 개체가 서식하고 있지만,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산림청이 희귀식물로 지정했다.
10일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전문자원봉사단들과 식물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끈끈이주걱 50여 개체가 소군락을...
광주 무등산은 물론 대구 팔공산, 충청북도 속리산 등에서 눈 소식이 전해졌을 정도로 남부지방은 때아닌 4월 눈 소식이 이어져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에는 10cm 이상의 눈이 쌓인 곳도 있을 정도로 폭설이 내리기도 했다.
한편 속리산국립공원에 4월에 눈이 내린 것은 1993년 4월 8일 이후 약 20년만의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코리아는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이틀간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산행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무등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센터 앞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무등산의 산행코스 및 안전산행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비상용 호루라기 등의 홍보물...
국립공원무등산에 난 화재가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17일 오전 6시55분께 국립공원무등산(해발 1187m) 새인봉(해발 608m) 부근에서 난 불은 9시10분께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재로 풀과 나무를 비롯한 산림 일부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등산객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광주시소방본부 △전남도소방본부 △산림청 소속 헬기 3대 △소방관...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는 “탐방객은 2006년까지만 해도 2700만명 수준이었으나 2007년 입장료가 폐지되면서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2010년부터 4000만명을 넘어섰다”며 “올해는 연간 700만명이 방문하는 무등산이 국립공원에 포함됐기 때문에 탐방객 5000만명 시대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18 민주묘역을 참배했다.
문 전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묘역에 참배하고 방명록에 “죽음에서 부활한 광주의 정신처럼 우리의 희망도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그는 시민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문빈정사를 출발해 최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 등반에 올랐다.
환경부는 27일 제102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무등산은 1988년 변산반도와 월출산 국립공원 이후 24년 만에 신규 지정 국립공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공원구역 면적은 △광주 북구 26.865㎢ △동구 20.789㎢ △전남 화순군 15.802㎢ △담양군 11.969㎢ 등 총 75.425㎢로 도립공원 면적인 30.230㎢의 2.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