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CU가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몽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글로벌 프랜차이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전세계의 환경ㆍ사회ㆍ아동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ESG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이디야커피는 과거 편의점 채널을 통한 몽골 진출과 호주, 대만의 수출의 경험을 쌓은 바 있다. 이디야커피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미국에 첫 수출을 이루어내며 해외에 대한민국 커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경기도 평택에 자체 생산시설 이디야 드림팩토리를 준공하며 커피믹스와 비니스트 등을 직접 생산하는 등 맛에 대한...
이마트24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GS25와 CU 등은 베트남, 몽골,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한 상태다. CU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연 1호점은 개장 후 열흘간 1만1000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개점 시점을 두고 논의 중이며 상반기에 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편의점 CU(씨유)가 몽골에 이어 말레이시아에 발을 내딛는다. 일본계 편의점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5년 내 500 점포로 업계 1위를 차지하겠다는 포부다.
CU는 지난 2018년 몽골에 이어 두 번째 글로벌 시장인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작년 10월 말레이시아 기업 마이뉴스 홀딩스...
몽골 CU 판매 상품 중 약 30%가 한국 상품이며, 지난달에는 해외 수출용 PB 상품인 ‘GET 카페라떼캔’ 2만 개를 몽골 울란바토르로 출하했다. CU가 해외 수출 전용 상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코로나발 ‘집콕’에 넷플릭스ㆍ유튜브 타고 K편의점 관심 ‘쑥쑥’
편의점들의 본격적인 해외 러시는 과포화된 국내를 벗어나 사업 다변화를 꾀해야하는 각...
한편, GS25는 베트남의 성공적 진출 노하우를 잘 살려 올해 상반기에는 몽골 재계 2위인 숀콜라이그룹과 손잡고 몽골 GS25 1호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허성준 베트남 GS25 법인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베트남 GS25가 큰 성장을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적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카브루의 이번 대만 수출은 홍콩, 싱가폴, 몽골 영국, 괌 등에 이은 여섯번째 해외 진출이다. 편의점 문화가 발달한 대만에서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와 함께 손꼽히는 3대 편의점 브랜드로 꼽히는 ‘하이 라이프’에 입점하게 됨에 따라 향후 수출물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하이라이프에서는 ‘구미호 피치 에일’, ‘구미호 릴렉스 비어’, ‘구미호 IPA’ 등 3종을...
한류 영향으로 인해 한국의 서비스와 상품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몽골에 진출한 한국 대형마트 이마트와 편의점 씨유(CU)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세계 2위, 석탄 세계 4위 보유 등 세계 10대 자원 부국이지만 자원의존 경제구조로 세계 광물 가격 변동에 취약하다. 제조업이 발달하지 않아 공산품의 80%를 수입하고 있어 중소기업 부문 육성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이기철 GS리테일 해외소싱팀장은 “코로나19로 국가간 무역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K-편의점을 대표하는 GS25의 PB상품과 집기 수출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베트남뿐 아니라 몽골에도 GS25의 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 700만불 달성을 목표로 K-편의점의 우수성을 세계 속에 전파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처럼 국내 시장의 내실 있는 성장을 토대로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편의점 사업을 수출해 11월 말 10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도 잇따라 진출해 내년 상반기 내 1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CU의 이러한 성장은 지난 30년간 가맹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최우선으로 점주친화형 가맹 시스템을 꾸준히...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무역협회가 손을 잡고 양사의 자원과 노하우를 결합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BGF리테일과 말레이시아의 마이뉴스홀딩스를 이어주면서 지난달 편의점 CU의 말레이시아 진출이 성사된 것을 계기로...
현재 울란바토르 주요 입지에 총 100여 점포를 운영해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베트남 출점 계획은 차질이 생겼다. 지난해 베트남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올 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며 8월 계약을 해지했다. CU 관계자는 “상반기 베트남 1호 점 오픈이 예정돼 있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다가 계약을 해지했다”며 “진출을...
지난 8일 GS25는 몽골 숀콜라이 그룹과 몽골 내 GS25 편의점을 전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울란바토르에 GS25 1호점을 시작으로 첫 해 50개 점을 오픈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100개 매장을 운영하며 몽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CU와의 라이벌 구도를 해외서도 이어가게 됐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몽골은 인구가 약 300만 명에 불과한 비교적 작은 시장이지만 40대 이하 젊은 층이 전체 인구의 70%에 육박하는 '젊은 국가'다. 편의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주축이기에 편의점 사업 성장성도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다만 인구 대부분이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거주하고 있고, 울란바토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낙후돼 있다는 점은 향후 사업 확장에 한계로...
GS리테일은 몽골 숀콜라이 그룹과 8일 몽골에 GS25 편의점을 전개하는 내용의 본계약 체결식을 각 사의 본사에서 실시간 영상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GS25 1호점을 시작으로 첫 해 50개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제휴 형태는 GS리테일이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이다.
현지...
2018년 현지 기업과 손잡고 몽골에 진출한 CU는 지난해 말 기준 55개 매장을 운영하며 몽골 내 시장 점유율 1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새로운 시장 진출이 힘들어짐에 따라 편의점 업계의 국내 출혈 경쟁이 다시 심화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52년 만에 주세법 개정으로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입지를 강화한 국산 수제맥주가 해외로 영역을 넓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브루는 최근 몽골의 한 유통업체와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제품은 최근 출시한 △구미호 피치에일 △구미호 릴렉스 비어 △홉탄두 IPA 등 3종이며, 계약 규모는 약 1만7000캔이다.
'구미호 맥주...
편의점 CU(씨유) 역시 최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 오피스 인근 상권 25개 점포와 주거지역 19개 점포 등 총 44개 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나섰다. 다만 아직은 고객센터에서 전화로 접수 후 점포에서 직접 배달하는 형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배달앱을 개발 중으로 몽골 내 배달 점포를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이들 소매점에서 한국 편의점 PB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24의 올해 해외 수출 목표는 50억 원으로 호주와 홍콩을 지렛대 삼아 동남아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현재 미국, 중국, 호주, 네덜란드, 대만, 몽골, 베트남, 태국 등 10여 개국으로 다양한 PB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요 상품은 '겟커피' 아메리카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