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몰카’ 피해 여직원이
남직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이를 알게 된 인사팀장은 여직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일이 커지면 네가 피해를 본다. 이런 경우에는 결국 여자가 피해를 보게 된다”
현대카드 성폭행 피해 여직원은
사건 이후 감사팀에 제보했지만, 회사의 최종결론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남녀 간 문제라 생각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지만, 몰카 탐지장비 등 경찰 수사와 예방을 위한 기본장비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청이 관련 예산 증액을 요청했으나 기획재정부가 대폭 삭감, 증액 필요성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검토보고서를 보면, 몰카 범죄는 2012년 2400건에서 2015년...
당시 몰카 촬영을 시도하던 A 씨의 이상한 낌새를 느낀 여직원 B씨가 팀장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고, 팀장은 A 씨를 추궁한 끝에 본사에 신고했다.
이후 팀장은 A 씨의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도록 했고, A 씨의 휴대전화에는 사내 여직원들로 추정되는 여성의 다리 사진 등이 대량으로 저장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씨티은행 측은 A 씨를 직위 해제해...
압박과 회유라니. 이번 사건에 대해 명백히 밝히고 조치하지 않는 이상 한샘 제품 불매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네이버 아이디 ‘loca****’는 “한샘은 직장 내 성교육부터 제대로 해라. 몰카에 성추행에 성폭행까지 너무하네. 한샘뿐만 아니라 기업들은 사규에도 있는 성교육 똑바로 합시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최초 몰카 범죄와 성폭행은 개인 범죄라 해도, 이후 인사팀장의 사건 은폐와 추가 피해에 이르는 과정은 조직적, 회사 차원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한 명의 피해자에게 세 번 연속 성범죄가 발생하도록 내버려뒀다면 결과적으로 회사의 피해자 보호 노력이 없었던 것...
몰카 사건을 수습하고자 사내 교육 담당자인 상사 B 씨로부터 도움을 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의 성폭행이 발생한 것.
A 씨는 당시 수습사원이었고 피해자였던 만큼 자신의 교육 담당자이자 사수인 B 씨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냈고, 몰카 사건에 도움을 받으면서 인간적으로 감사함을 느꼈다. 이에 1월 13일 저녁 술자리를 가졌으나 이후 B 씨가 A 씨에게...
진 의원은 이철성 경찰청장을 향해 “몰카를 당해본 적이 있느냐”면서 국감 회의 중 촬영한 이 청장의 몰카 영상을 공개했다. 국정감사장 안에 있던 생수병과 차 키, 발언시간 측적용 탁상시계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것이다. 몰카 영상이 공개되자 감사장에 앉아있던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진 의원은 “몰카 범죄의 가장 큰 위험은 자신이 범죄 대상이...
더구나 해수부는 공연음란, 음란물 유포, 강제추행, 몰카, 성매매 등 공무원이했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낯부끄러운 성범죄에 연루자들을 견책을 3명 정직, 감봉 정도로 제 식구 봐주기로 그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철민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하고 해수부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직무태만은 물론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고...
공중화장실의 몰래카메라(몰카) 점검을 의무화하는 관련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월 1회 공중화장실의 ‘몰카’ 점검을 의무화하는 ‘공중화장실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에 카메라 또는 녹음...
공군 현역 장교가 지하철 몰카범을 15분간의 몸싸움 끝에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27일 공군본부에 따르면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근무 중인 박푸름(28) 대위는 22일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부근 전동차 내에서 한 외국인 남성이 여성 주변을 맴돌며 신체 일부를 몰래 찍는 것을 목격했다.
유도와 검도 유단자인 박 대위는 남성에게 다가가 손목과...
특히 국무회의에서는 소위 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이 확정됐다.
앞선 1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는 몰카 등 관련 기기의 판매와 촬영부터 피해자 지원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개선 방안을 놓고 부처 간 토의를 벌인 바 있다.
급증하는 몰카 범죄에 대한 예방과 처벌, 피해자 지원 등 법령·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또 지하철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을 통해 몰카 범죄를 방지하는 한편,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종합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협의에서 의견 수렴과 최종 조율을 거친 이번 대책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텀블러에는 이러한 음란 사진은 물론 몰카 영상과 동영상 들도 많이 올려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텀블러의 사용 방식은 자유롭다. 신체 노출이 포함된 콘텐츠는 '민감한 내용으로 표시' 기능, 성인물은 '성인물'로 선택하면 얼마든지 등록할 수 있다.
간편한 가입 절차도 텀블러의 사용을 용이하게 만든다. 이메일, 생년월일, 성별만 입력하면...
순수 유포행위가 9.4%, 위장형 몰카 설치 촬영은 5.1%를 나타냈다. 그러나 촬영 범죄 중 그 촬영물을 온라인상으로 유포한 범행까지 적발된 경우는 6.3%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 발생건수 지속 증가 추세다.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발생건수는 5185건으로 2012년(2400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내가 속이는 몰카 프로그램에서 만나가지고 나한테 심쿵했었어"라고 전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원래 최초는 강호동이야. 예전에 '스타킹' 할 때 새 프로그램 같이 하자고 약속했지? 그게 이 프로그램(아는 형님) 아니야"라고 생색을 냈다.
이어 민경훈은 "너네 다 아니고. 현아 나오라고 내가 백일기도 드렸어"라고 말해 현장을...
경찰이 다중이용시설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이른바 '불법 몰카'와 관련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서울경찰청은 9월 한 달 동안 실내 수영장과 대형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몰래 설치된 불법 카메라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 시설주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공중화장실과 여자대학교 등...
몰카 등 불법영상물에 대한 차단과 유포방지를 강화하고, 불법영상물 유포자에 처벌과 영상기록물 삭제비용을 부과시키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젠더폭력에 대한 피해자 지원과 국가 책임성 강화를 위해 젠더폭력방지법(가칭)과 스토킹처벌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젠더폭력방지 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한다.
최근 ‘몰카와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재차 몰카 범죄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몰카범죄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과 피해 구제에 관한 고강도의 대책을 마련해 여성이 가지는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다시 한 번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젠더폭력으로부터 여성 안전 강화를 위해 몰카 촬영물, 개인 성행위 영상 유출피해자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상담, 수사지원, 삭제서비스를 비롯해 사후모니터링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한편, 여성청소년 대상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예산을 새롭게 편성해 지원한다.
2018년도 여성가족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해당 사진과 글을 본 네티즌들은 "몰카 올리면서 감성 글이라니", "몰카인 걸 아네 심지어", "피해자들이 꼭 고소했으면", "소름 돋는다", "몰카와 관음은 성범죄의 쌍두마차", "누가 누구를 향해 관찰일지 쓰냐", "자주 가던 카페인데 굉장히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감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