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채권자는 상민의 모친상에 유일하게 방문한 사람이라고.
이상민은 떨리는 목소리로 “오래 걸렸어요, 형님”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년간 갚아오던 69억 7천만 원의 빚을 드디어 청산했음을 털어놨다.
이에 채권자는 “이 서류들을 찢고 훌훌 털어라”라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상민은 그가 건넨 서류들을 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이런 가운데 강 사육사가 현지에서 푸바오에게 남긴 메시지도 웨이보를 통해 공개됐다. 강 사육사는 쪽지에서 “사랑하는 푸바오! 할부지가 너를 두고 간다. 꼭 보러 올 거야. 잘 적응하고 잘 먹고 잘 놀아라. 할부지가”라고 적었다.
한편, 강 사육사는 푸바오의 중국 송환 전날 모친상까지 겹쳤다. 강 사육사는 귀국 후 가족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푸바오의 중국행에 동행하기로 한 강철원 사육사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3일 관영 중국중앙CCTV는 이날 오후 7시께 “중한 양국의 공동 보호 아래 한국에 갔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편안히 쓰촨성 청두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CCTV는 “푸바오는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 격리·검역 구역에 들어갈...
전날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푸바오의 배웅길에 동행하는 강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이런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던 푸바오, 제2의 판생을 위해 먼 여행을 떠나야 하는 날이네”라며 “검역을 받는 중에 번식기까지 잘 견뎌낸 네가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 이제 푸바오는 어른 판다로 손색이...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나의 영원한 아기판다야”라며 “할아버지에게 와줘서 고마워, 푸바오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푸바오는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로 에버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한다. 인천공항에서는 전날 갑작스러운 모친상에도 ‘푸바오 할아버지’ 강 사육사가 푸바오와 함께 전세기에 탑승해 중국으로 이동한다.
강 사육사는 전세기에 탑승해 중국에 며칠간 머물며 푸바오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 사육사는 전날 갑작스러운 모친상에도 불구, 예정대로 푸바오의 중국길에 동행하기로 했다.
한편, 푸바오의 이동은 중국 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만 4세 이전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른 조처다.
최근 모친상을 당한 가수 미나가 황망한 심경을 전했다.
30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많이 슬퍼해 주시고 명복 빌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미나는 “엄마는 병원에서 검사해도 다 정상이라고 했다. 너무 과로하시고 너무 고영양식만 드시러 다니셔서 그렇다고 생각했다”라며 “혈압 고지혈증약...
개그맨 지상렬(53)이 모친상을 당했다.
26일 지상렬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지상렬의 모친 한송국 씨는 이날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지상렬은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인천 가천대 길병원 장례식장 501호이며, 발인은 29일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별빛당이다.
지상렬은 지난해 ‘2023 SBS...
가수 미나의 모친상이 전해졌다. 향년 74세.
22일 미나의 남편 류필립은 “저의 장모님 故 장무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며 비보를 전했다.
류필립은 “황망 중에 있어 직접 연락드리지 못함을 넓은 마음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가시는 길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류필립의 소속사 포레스트 네트워크에...
배우 김슬기의 모친상이 전해졌다.
21일 김슬기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슬기의 모친이 오늘 별세했다”라고 비보를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슬기는 현재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 당감동 온종합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9시 30분이다.
한편 김슬기는 1991년생으로 지난 2011년...
▲장기숙씨 별세, 김준(SK이노베이션 부회장)·김현중(삼성전자 상무)·김정연씨 모친상, 이소영(호서대 교수)·안지선(글랜우드홀딩스 상무)씨 시모상 =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18일 오후 1시부터 17호실로 변경), 발인 19일 오전 11시, 장지 경기도 양주시 운경공원, 02-3410-3151.
정형돈은 “역술가가 어머니를 빨리 큰 병원으로 모시라고 해서 어머니께 빨리 서울에 올라오시라고 했다. 그리고 검사를 받아봤더니 유방암이었다. 그렇게 첫 발견이 됐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 전문가의 내용은 방송으로 다 나갔다. 내 사례로도 확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형돈은 2022년 2월 모친상 비보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