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범위에 ‘기하’가 포함되므로, 해당 교과목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점검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전 논술은 준비 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며 "기출 문제와 모의논술을 꼼꼼히 살펴보며 대학별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시 선발 과정이 수능 이전에 마무리되는 전형의 경우 본인의 수능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최초 합격은 물론, 추가 합격할 경우에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6월과 9월 수능모의평가 성적을 꼼꼼히 따져 지나치게 하향 지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시모집에서 합격 가능한 수준의 대학은 수능 이후...
이번 추석 연휴는 9월 모의평가 이후 세운 학습계획에 따라 수능 대비에 집중하는 한편 수시 전략을 점검하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추석 연휴와 함께 찾아온 수능 D-70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정리했다.
남은 카드 상향이냐, 안정이냐 따라 지원 전략 달라져
수시 원서접수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이 시기면 많은 수험생이 4~5개의...
이처럼 재수생 비율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문·이과 통합 수능 영향으로 풀이된다. N수생 비중 증가는 올해 치러진 평가원 6·9월 모의평가 응시자 통계를 통해 예상된 바 있다. 입시 업계는 지난해 처음 실시된 문·이과 통합형 수능 영향으로 인한 이과생의 문과 교차지원과 정시 비중 확대, 의·약학계열 정원 증가 등이 N수생 비중 증가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특히 올해 경북대 모바일공학전공은 작년에 비해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강화돼 지원시 유의해야 한다”며 “카이스트와 포항공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의 신설 계약학과는 올해가 첫 모집이기 때문에 모의지원 합격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는 수시 지원 상담이 도움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학은 전년도 수능,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어렵게 출제됐다. 두 번째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질 올해 본수능에서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진다면 올해도 이과생들의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본 수능까지 전 과목의 고른 학습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 수능 체제에서는...
31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지난 6월 모평 대비 국어와 영어는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학은 변별력이 있었다고 평가되는 전년도 수능 및 올해 6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려웠다.
이날 입시기관들의 영역별 분석을 종합하면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지난 6월 모평보다 약간 쉬웠다는 평가다. 특히...
6월에 치러진 모의평가는 '불수능'이었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만9370명으로, 그중 재학생이 39만7119명이고 졸업생 등(검정고시 출신 포함) 수험생은 9만2251명이다.
졸업생 등 응시자가 전체의 18.9%로 높아졌다.
9월 모의평가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 형태로, 수험생은 국어·수학...
28일 종로학원이 최근 10년간 6월 수능모의평가와 본수능에 원서를 접수한 재학생, 졸업생 응시자 수치 등을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 응시자는 약 52만1300명이다.
이중 재학생은 약 35만9900명, 졸업생은 약 16만1400명으로 졸업생이 전체의 3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차 수능이 치러진 1994년도 이래로 졸업생...
주로 나의 성적이나 학생부가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며,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에도 촉각을 세운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수시 지원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대학별로 서로 다른 일정이나 전형방법 변경 등이 그렇다. 서울 소재 대학을 예로 들어 수시 지원 시에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원서...
지난해 처음 치러진 통합 수능 영향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졸업생이 많아서다. 이를 반영하듯 올 6월 모의평가 응시생 중 졸업생 비율은 16.1%로 2011학년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졸업생들은 다음달 13~17일 진행되는 수시 전형도 노릴 만하다.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n수생들이 수시 지원 시 알아야 할 입시 전략을 점검해 봤다....
수능모의평가 성적도 판단의 기준이다. 학생부교과전형 및 논술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대학에서는 종합전형에서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따라서 희망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여부를 확인한 후 충족 가능성을 판단해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수능 준비 상황과 모의평가 성적을...
특정 과목 쏠림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수능모의평가에서는 37.1%였던 미적분 선택 비율은 지난달 치러진 6월 모의평가에서 42.8%로 높아졌다. 반면 문과생들이 보던 확률과 통계 선택 비중은 같은 기간 55.4%에서 51.5%로 줄었다.
연구진은 "문ㆍ이과에 따른 교육투자 차이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6년 수능모의평가 국어문제를 유출해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이모 씨는 출소 후 현현교육과 이견이 생겨 스카이에듀에 강의를 올리지 못했다. 결국 다른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 자신의 강의를 올렸고, 현현교육은 강의를 독점으로 제공한다는 규정을 어겼다며 2018년 '강의서비스 등 제공금지 가처분신청서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지난달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불수능만큼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 수능부터 문·이과 통합 체제가 도입되면서 나타난 국어·수학 영역의 특정 선택과목 쏠림 현상도 심화했다. 이에 올해 수능도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격차가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달 9일 실시한 6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9월 모의평가가 8월 31일 실시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2일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미리 가늠해볼 마지막 기회다.
지난해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