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주요 수주는 건축·주택부문에서는 과천4단지 재건축(4070억 원), 남양주 별내지구 주상복합(2160억 원), 안양데이터센터(2680억 원) 등이 있다.
신사업부문은 올해 인수한 글로벌 모듈러 업체 폴란드 단우드사와 영국 엘리먼츠 유럽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된 영향이 크다. 신사업부문의 3분기 매출은 1890억 원, 신규 수주는 2710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 백광제 연구원은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 추진에 따른 풍력 관심도 증가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음압 병동 부족 사태로 코오롱글로벌 모듈러 주택 관심 증가에 힘입어 최근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기존 목표주가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저평가됐던 주가 배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연속된 어닝...
송 연구원은 “지난 6월에는 자회사 코오롱 모듈러스를 설립, 모듈러 건축 기술이 미래 건설시장을 이끌어나갈 핵심기술로 판단하고 향후 음압 병동을 포함한 비주거시설뿐 아니라 청년임대주택과 오피스텔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 분야에도 이를 적용할 계획”이라며 “사업 첫해인 올해는 약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까지 고층 주거용...
추가로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모듈러주택과 일반건축물에도 BIM을 적용해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모듈러주택, PC공법 등 탈현장화 공법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모듈러주택은 자재·부품 등 모듈을 공장에서 생산한 뒤 운반해 현장에서 조립·생산하는 주택이다. PC(Pre-cast Concrete)공법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생산한 뒤 현장에서 조립...
2200억 원) 및 이자 비용 감소로 이어지며 더욱 가파른 순이익 개선을 끌어냈다”면서 “이러한 흐름은 기존 분양 물량을 바탕으로 향후 2~3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풍력 발전사업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 개발 가시화 △연결 자회사 적자 축소 △신사업 확대(모듈러 사업 진출) 등은 중장기적 이익 증가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상반기 기준 건축·주택부문과 신사업부문 호실적으로 매출 총이익률은 12%를 달성했다. 특히 신사업 부문 매출은 올 초 인수한 유럽 모듈러 업체인 폴란드 단우드사와 영국 엘리먼츠유럽사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년 상반기 대비 85%가 늘어난 2350억 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눈에 띄는 건 신규 수주 규모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9%가...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건축&주택 분야 스마트건설 기술’로, 즉시 적용 가능 기술과 개발 필요 기술 등 2개의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공모가 가능한 상세 기술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 관리 플랫폼 △AI △Big Data △IoT △센서 △드론 △3D 스캐닝 △3D 프린팅 △Off-Site Construction(모듈러/PC 포함) △건설 자동화 로봇...
국토교통부가 모듈러 주택 등 미래형 주택 개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발표한 '2020년 주거종합계획'에서 '미래형 주택 기술 개발ㆍ실증'을 핵심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미래 주택 산업의 기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가장 계획이 구체화된 분야는 모듈러 주택이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만든 패널과 블록 등의 부재(部材ㆍ모듈)를 현장에서...
SK건설은 모듈러 공법과 같은 스마트 OSC(Off-Site Constructionㆍ외부에서 생산한 제품을 현장에서 조립해 건축물을 짓는 공법) 기술을 현장 사무실은 물론 지식산업센터, 물류센터 건설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전승태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장은 “이번 현장사무실은 OSC 개념을 도입한 첫 프로젝트로 향후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사장은 지난해 신사업추진실장으로서 스마트팜 사업 진출을 진두지휘했다.
신사업부문 사장으로 승진한 직후 인도 태양광발전소 개발 사업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 3곳을 동시에 인수하며 글로벌 주택건축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레고 블록처럼 구조물을 쌓아 올리는 조립 기법인 모듈러 공법에 관심을 두고 있다. GS건설은 올초 미국과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 3곳을 동시에 인수해 인수 업체 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모듈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디지털 공사 관리 플랫폼’을 통해 건설현장에서 QR 코드를 기반으로 시공 현황을 실시간 확인한다. 스마트기기용...
모듈러 주택은 주택 자재와 부품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유닛을 조립하는 주택을 말한다. 일명 ‘레고 주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GS건설은 21일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에 위치한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회사 단우드 본사에서 허윤홍 신사업부문 사장과 야첵 스비츠키 EI(Enterprise Investor) 회장, 야로스와프 유락 단우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
그 위에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경량 모듈러주택을 지어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당선작은 도로로 단절됐던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주변 지역과도 소통하는 열린 도시구조 ‘연결도시(Connection City)’를 제안했다. 도시를 단절시켰던 북부간선도로를 입체화해 주거지를 연결하고, 상부 인공대지에는 축구장 4배 규모(약 2만7000㎡)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우선 우리 사회는 주택모듈러 기술이 가장 먼저 실현되길 바라고 있다. 세계 모든 대도시의 가장 큰 문제는 적절한 가격의 주택 공급이다. 현존하는 위험이자 사회 갈등의 원인이다. 그 해결책을 모듈러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 더 싸고, 빠르고, 나은 방식으로 주택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 솔루션이 있다. 스마트 빌딩 시스템은 에너지와 물...
아울러 새롭게 LH 업무로 편입된 공공지원 복합기능 건축물을 건설·공급하고 모듈러주택 등 신기술 적용 주택 개발을 선도하며 새로운 모습의 신혼희망타운 건설을 전담하는 미래건축부문을 신설했다. 빈집비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는 토지은행기획단 조직도 강화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혁신 성장, 포용 사회, 균형 발전 등 정부의 정책적 가치를 경영에...
공간과 문화강좌를 위한 스튜디오 및 야외공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창작문화 공간, 음식점과 카페 등 휴게공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청사가 이전할 때까지 운영되는 임시시설인 점을 감안해 해체·운반이 용이한 동시에 이색적인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컨테이너 모듈러 건축을 적용했다. 향후 성남시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됐다.
행사에서는 △3기 신도시 공공임대 관련 토론회 △장기임대주택 거주 후 평가(POE) 세미나 △스마트홈 최신기술 공유 콘퍼런스 △모듈러 주택 활성화 심포지엄 등 주택·건설 분야의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공공주택 설계부문 최고의 작품을 설정하는 ‘2019 LH 하우징 어워드’ 작품 전시 및 시상식을 비롯해 하우징 플랫폼 전시회, 중소기업 자재 디자인 및 신기술...
BIM(3-D 디지털 모델링) 설계, 드론 측량, 건설장비 자동화, 모듈러 시공 등 최신 건설 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자리다. 또 정책과 도로, 철도, 주택, 안전, 연구ㆍ개발(R&D) 등 전문 포럼을 통해 분야별 주요 이슈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선 창업ㆍ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기업 투자 설명회를...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13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동양과 공동으로 ‘PC 모듈러주택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라며 “총 2년의 연구기간 중 1차연도 성과로 PC 유닛에 대한 설계, 구조검토 및 제조 생산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현재 양산되고 있는 모듈러 공동주택은 공사비용 단축 효과가 기존 건설방식 대비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프리패브리케이션(미리...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택노후화로 재난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활동이다.
지난 2015년 ‘시즌 1’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년 동안 충북 음성군, 경기 포천시, 전북 진안군, 전남 장흥군, 강원 홍천군, 경남 의령군 등 전국 각지에 총 24채의 기프트하우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