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5’ 진행

입력 2019-11-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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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위기가정에 자체 개발 모듈러하우스 3채 기증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의령, 경북 청송, 충북 옥천에 기증한 모듈러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의령, 경북 청송, 충북 옥천에 기증한 모듈러하우스 내부 전경.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국 각지 재난위기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를 통해 경남 의령군, 경북 청송군, 충북 옥천군 등 3개 지역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하우스 3채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경남 의령군 유곡면에서 진행된 집들이 행사에는 이선두 의령군 군수, 손태영 의령군 의회 의장,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CSR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송군과 옥천군에서는 각각 6일과 11일에 집들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던 두 가정이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주택노후화로 재난위기에 처한 가정에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활동이다.

지난 2015년 ‘시즌 1’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년 동안 충북 음성군, 경기 포천시, 전북 진안군, 전남 장흥군, 강원 홍천군, 경남 의령군 등 전국 각지에 총 24채의 기프트하우스를 기증했다.

이번에 의령군, 청송군, 옥천군에 기증된 기프트하우스는 지난 수혜자들로부터 받은 개선사항을 반영해 주거편의성과 쾌적성을 대폭 높인 모델로 안방, 거실, 화장실로 구성된 주거동과는 별도로 외부에 주거동과 데크로 연결된 창고를 추가해 수납공간을 대폭 늘린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5’에서는 수혜자들의 살던 곳에 모듈러 주택을 설치해 생활환경을 유지하도록 하였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외부 조경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건축기술역량을 십분 활용한 다양한 CSV 활동을 통해 재난 사전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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