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 샷 접종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모더나 백신이 안전성과 효능 및 품질 기준의 요건을 충족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 샷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두 백신은 모두 mRNA(메신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2일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30세 미만 남성의 심근염 발생 위험이 화이자의 5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11일(미국시간) 폴 버튼 모더나 최고의학책임자(CMO)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12세~29세 남성의 심근염 발생 비율이 인구 10만 명 당 13.3명으로, 화이자 2.7명보다...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는데, 블룸버그는 이번 연구 결과로 이러한 논란이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일 코백신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내줬다. 이로써 코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비실드(아스트라제네카 복제 백신), 얀센, 시노팜, 시노백 백신에 이어 WHO의 긴급 승인을 받은 8번째 코로나19 백신이 됐다.
67명 △기타 확진자 접촉 528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조사 중 318명 등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약 950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82.1%, 2차 접종은 78.6%가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2만9420회분, 화이자 33만3204회분, 얀센 7885회분, 모더나 21만7150회분 등 총 58만7659회분이 남아 있다.
30세 미만 모더나 접종 남성 10만명 중 13.3명 심근염화이자의 경우 10만명 중 2.7명 정도“모더나, 화이자보다 mRNA 더 많아”
모더나가 젊은 남성이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경우 다른 백신보다 심근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인정했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 후에는 '돌파 감염' 사례는 더 적고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9만270회분, 화이자 41만8074회분, 얀센 8155회분, 모더나 24만2870회분 등 총 75만9369회분이 남아 있다.
'위드 코로나' 전환을 기점으로 서울시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재택치료를 위해 서울시 재택치료전담지원TF를 두고 25개 구 439명으로 이뤄진 재택치료전담팀, 협력병원과 유기적인...
화이자·모더나 등 일반적인 백신의 항체 유지기간은 6개월로 알려져 있다. 얀센 백신의 항체 유지기간은 이보다 짧다. 미국에선 얀센 백신 접종 후 5개월이 지나면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3%로 하락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따라서 최근 돌파감염도 상반기에 접종을 완료한 고령층에 집중되고 있다. 확진자 중 돌파감염 비율이 50대는 60.2%, 60대는 81.0%, 70대는...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9만570회분, 화이자 44만6982회분, 얀센 8435회분, 모더나 23만6600회분 등 총 78만2587회분이 남아 있다.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병상 사용률도 소폭 상승했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74.2%로 집계됐다. 2160병상 가운데 1603병상을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1.3%다. 총 345병상 중 246병상을 사용하고...
NIH “주 특허 출원에 이름 올려야” vs 모더나 “공동 발명 아냐”
미국 모더나가 정부 소속 과학자들을 제외한 채 자사 직원들의 이름만 올려 미국 특허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특허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모더나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회사의 강력한 코로나19 핵심 요소를...
성인 투여량 절반 4주 간격 접종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유럽연합(EU)에 6~11세 어린이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
9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6~11세 어린이의 백신 2회 투여에 관한 승인 서류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모더나가...
이 업체가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모더나 백신은 현재 식품의약안전처가 허가심사 단계로 긴급 사용에 이어 정식 출하를 앞두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등 코로나19 백신 CMO 및 CDMO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 업체의 3분기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인 2208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17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3명 △기타 집단감염 38명 △기타 확진자 접촉 353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7명 등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약 950만 명 대비 1차 접종률은 81.8%, 2차 접종률은 78%라고 밝혔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9만870회분, 화이자 44만1846회분, 얀센 8715회분, 모더나 24만5250회분 등 총 78만6681회분 등이 남아있다.
현재 당국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 지 6개월이 지난 65세를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허용하고 있다. 당뇨나 신장 질환 등 고위험군과 직업상 필수 접종자 등도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의 경우 접종 후 2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모두에게 허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은 기본 접종 완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더나코리아가 국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위탁생산을 맡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박스주’의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8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국내에 공급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초도 생산 물량과는 별개로, 정식 품목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다.
앞서 미국 모더나가...
지난 4∼10월 접종자 10만명당 돌파감염자를 백신별로 구분한 결과 △얀센 266.5명 △아스트라제네카 99.1명 △교차접종71.1명 △화이자48.2명 △모더나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가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후에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최근 요양병원·시설에서 돌파감염이 속출하자 정부는 고위험 시설에 대해 접종 완료 시점부터 5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에...
실제 온라인에는 중국 시노팜 백신 가격이 72.5달러(약 8만 6021원)로 가장 비싸고, 미국 모더나 백신은 32~37달러(약 3만 7968원~4만 3900원)이며, AZ 백신은 4달러(약 4746원)이라는 게시물이 떠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미국의 ‘에버사나’가 지난해 9월 백신 가격을 전망한 것으로, 실제 가격이 아닙니다. 물론 AZ 백신 가격이 화이자나 모더나에 비해 싼 건...
얀센,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코비실드, 시노팜, 시노백이 해당된다.
◇코로나 검사=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입국자들도 3일 이내 코로나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입국자들은 출발 하루 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미성년자와 접종 면제자=18세 미만 외국인 입국자는 백신 접종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 4∼10월 접종자 10만명당 돌파감염자를 백신별로 보면, 얀센이 266.5명으로 아스트라제네카(99.1명), 화이자(48.2명), 모더나(4.6명), 교차접종(71.1명)에 비해 훨씬 많았다. 특히 접종자 대부분이 사회활동이 많은 30세 이상 청장년층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28일 얀센 접종자와 기저질환자등을 위한 추가접종 계획을 밝히면서, 예약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의료기관에...
코로나19로 시가총액을 늘린 세계 제약회사를 살펴보면 신흥 미국 모더나가 1위에 올랐다. 시가총액이 150조 원 늘어나 기존 대기업의 증가액을 웃돌았다. 거액의 자금을 투자자로부터 모아 특정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신흥세가 창약(創藥)을 견인하는 모습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아직 그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하고 있다.
일본의 조사기관인 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