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듣는다거나 카카오톡 대화를 전부 들여다본다는 허위사실을 너무 많이 유포하면서 국정원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본회의장에서 한 발언은 면책특권이 있어 법적으로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야당 의원들이 언론에 나와 허위사실을 너무 많이 유포하고 있기 때문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당 차원에서 고발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장이 사실이 아니면 박 시장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 때 유권자들의 선택을 오도할 가능성이 큰데도 무분별하게 의혹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양 과장 측은 선고 직후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양 과장은 “판결문으로는 의학적 진실을 밝힐 수 없다”며 “검찰 측에서 했던 박 시장 측에게 유리한 증언만 받아들여졌다”고 주장했다.
반면 박 시장 측...
매헌 측은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전 소속사 대표에게 2015년 5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처분하였고 전 소속사 대표는 화요비에게 무고와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제기했다”며 “하지만 전 소속사 대표의 무혐의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화요비는 추가 증거들을 확보해 검찰에 다시 수사를 요청하는 항고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의 재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흥권 부장판사)는 25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신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신씨가 게시한 천안함 관련 글 34건 중 32건은 사고 원인 자체에 관한 의혹 제기여서 명예훼손죄가 성립될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2건은 군 당국이 천안함 침몰 원인을...
박시후는 이들 3명에 대해 무고와 공갈미수, 출판물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시후는 당시 A양의 고소 배경에 B양과 H씨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H씨는 "모든 법적인 소송에 돌입하더라도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해 소송은 소속사와 배우의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팽팽하던 양측의 대립은 같은해 5월 9일...
이어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금성에 명예훼손죄, 허위사실유포죄 등 법적 소송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 변호사는 “강민경의 부친이 재단과 매도인 사이에 개입해 자금을 유용했다는 금성 측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밝힌다”며 “이는 재단과 매도인 간의 문제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강민경 부친(법무법인 두경) 측 공식입장...
◆'朴대통령 명예훼손' 산케이 前 지국장 1심 무죄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産經)신문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9) 전 서울지국장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동근 부장판사)는 17일 "피고인의 기사는 부적절한 점이 있지만, 공익적인 목적으로 작성한...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의문을 제기하는 보도를 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해 재판에 넘겨진 가토 다쓰야(49)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이동근 부장판사)는 1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명예훼손 혐의는 '공소기각'… "양 당사자 합의" = 조 사장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기각 판결이 내려졌다. 형사재판을 진행할 요건을 갖추지 못해 더 이상 죄를 물을 수 없다는 것이다. 삼성은 조 사장 측이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내면서 마치 삼성 세탁기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양 사가 재판 도중...
이들은 또 “이번 사건은 피해자의 피해액수가 워낙 큰데다 고소인은 상대가 인기 한류스타라는 점을 이용하기 위해 언론에 사실과 다른 정보를 흘리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할 수 있다”며 “실제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자산인 김준수는 재산피해뿐 아니라 심대한 명예훼손과 이미지 타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민사소송은 여전히...
이날 김미진은 강주은에게 찾아와 “간통법 폐지되는 거 맞냐”며 “제 남자의 구 본처가 저를 고소해서 무고죄로 명예훼손 사생활 유포 가능한 건 다 갖다 붙여서 고소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진은 “합의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김미진은 몸매 관리를 하지 않는 강주은을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봤다.
한편, ‘오...
마지막으로 정 변호사는 “한남동 건물을 인도하면 약속한대로 합의금 3억5000만원(보증금 5000만원 사전 공탁함)을 지급할 것이니 11월 말까지 건물을 무사히 인도해 주기를 바란다”며 “건물을 인도할 경우 정 변호사가 개인적으로 명예훼손을 이유로 제기한 민사소송도 취하, 모든 분쟁을 원만히 해결하고 소송 사기나 공무집행방해죄 등의 형사 고발도 모두...
보수 논객 지만원씨(73)는 인터넷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이었던 심복례(72·여)씨를 리을설이 여장한 인물로 지목했다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고소됐다.
지씨는 심씨 외에도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61)씨를 주체사상 이론가이자 노동당 비서를 지낸 황장엽이라고 주장했고, 시민군 곽희성(54)씨를 황해남도...
실제로 온라인 불륜 폭로로 말미암아 신상이 공개된 일부 당사자들이 불륜 피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4월 자신을 34주차 임신부라 소개한 여성 B씨는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내가 임신한 동안 남편이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가져 그 여자가 임신 6주차라 한다.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글을 올렸다.
이 여성은 남편이...
울림엔터테인먼트는 6일 "지난 5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들은 서지수와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인터넷 언론에 제보하여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3인"이라고 밝혔다.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태평양 채재훈 변호사에...
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권리주장자가 포털사에 침해를 받았다고 요구하면 현행과 같이 지체 없이 임시조치를 하게 되어 있다”며 “정보게시자는 무조건 명예훼손죄로 간주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의제기권이 신설된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피해 없음을 직접 증명 해야 하고 10일내의 임시조치를 당해야 하는 것인데 이것은 근본책이 아니다”라며...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원석은 현재 변호사와 이번 사안에 대해 상의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원석은 이날 새벽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클럽에서 A(27,여)씨의 무릎에 자신의 신체 일부를 갖다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 A 씨를 데리고 클럽 밖으로 나간 B(25·여)씨를 밀어 넘어뜨린 혐의도 함께...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씨는 공갈, 무고, 소송사기, 명예훼손죄에 대한 피의자다. 더불어 피의자는 현재 검찰에 의해 출국금지처분 상태에 있는 범죄혐의자다. 그럼에도 피의자는 자숙하기는커녕 언론 매체에 김현중 씨와 나눈 지극히 사생활적인 문자메시지를 특정 부분만 편집해 일방 왜곡 보도하고 있다. 김현중...
당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거요!”1999년 3월 MBC 드라마 ‘청춘’에 대한 표절 제기 글을 쓰고 난 뒤 드라마 PD가 보인 첫 반응이었다. 방송위원회 조사로‘청춘’은 표절 판정이 나 드라마는 중단됐고 연출자는 징계를 받았으며 작가는 방송작가협회에서 영구 퇴출당했다.
스타 작가 신경숙의 소설 ‘전설’(1996년)이 일본 미시마 유키오의 단편‘우국’(1983년)을...
사이버 명예훼손죄는 시간과 공간의 무한성으로 인한 피해 여파가 더 크기 때문에 일반 명예훼손보다 무겁게 다뤄진다. 반면 이 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는 ‘반의사불벌죄’에 속한다. 이를 악용하는 네티즌이 급증하고 있다. 공인에 대한 악성 댓글에 제동이 필요하다. 피해자 당사자의 단호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