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종양과 인접한 부위에 존재하는 TLS가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예측한다는 최근 학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TLS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병리 슬라이드 분석기 '루닛 스코프 TLS'를 활용했다. 루닛 스코프 TLS는 18개의 암종을 포함한 1439장의 병리 H&E 슬라이드로부터 TLS의 특징을 학습한 AI 모델이다.
연구에서는...
한미약품 수석연구원 출신의 항암제, 대사질환 및 면역질환계 신약개발 전문가이자 비임상시험 전문가인 이규항 박사를 신약연구본부장으로 영입했고, 한미약품 연구센터와 한미정밀화학 중앙연구소에서 개량신약을 연구한 이경익 상무와 한미약품에서 바이오·합성신약 프로젝트의 글로벌 및 국내 임상 시험을 주도한 임상 전문가 권혜영 이사도 최근 합류했다....
항암백신은 암세포에 발현되는 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T세포를 증가시켜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죽일 수 있는 면역항암제의 한 종류다. 항암백신을 개발할 때 항원과 더불어 항원제시세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면역증강제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전은영 차백신연구소 연구부소장은 동물실험에서 이미 상용화돼 있거나 임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사업 다각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기대
김태현 한국IR협의회 연구원
◇큐리언트
정상화 진행 중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텍
주요 후보물질은 Q702, Q203, Q901
임상결과로 보여줘야 할 때
이달미 한국IR협의회 연구원
◇LX하우시스
2023년 영업이익 6년만에 1000억 원 상회 전망
건축자재 및 자동차 소재부품 업체
2023년 외형 둔화에도 돋보일 수익성 개선...
먼저, 바이오시밀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를 중심으로 제형 및 용법∙용량을 변경해 기존 제품을 더욱 차별화하는 동시에 추가 제품 개발에도 나서 2030년까지 총 22개 제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약 파인프라인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오는 10월28일까지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뿐...
바이오시밀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를 중심으로 제형 및 용법·용량을 변경해 기존 제품을 더욱 차별화하는 동시에 추가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2030년까지 총 22개 제품을 확보하기로 했다. 신약 비중은 자체 개발 및 라이선싱을 통해 전체 매출의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직접판매 유통망을 기반으로 주요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
바이오시밀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를 중심으로 제형 및 용법·용량을 변경해 기존 제품을 더욱 차별화하는 동시에 추가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2030년까지 총 22개 제품을 확보하기로 했다. 신약 비중은 자체 개발 및 라이선싱을 통해 전체 매출의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직접판매 유통망을 기반으로 주요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
필요치 않고 외래 환경에서 치료가 가능해 상용화 측면에서 환자 편의성이 매우 높은 장점이 있다.
제임스박 GC셀 대표는 “NK세포치료제가 항암제 분야에 이어 자가면역질환에 시도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GC셀은 아티바와 긴밀히 협력해 아티바의 개발 진행 현황에 따라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개발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가 항암 치료 받으면 구토하고 힘들어한다. 면역 자체가 없다 보니 계속 울더라”며 “아빠로서 달래줘야 하니까 계속 아기띠를 하고 누울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뜬 눈으로 계속 서서 아이를 재웠다”고 떠올렸다.
최필립은 “일단 도운이를 살려야 했기 때문에 무슨 정신으로 아이를 보살필 수 있었는지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모르겠다”면서 “‘울지...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신약연구본부와 임상개발본부를 신설해 자체 신약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호흡기 질환 치료제와 자회사 에빅스젠의 황반변성 치료제 등이 주요 파이프라인이다. 면역항암 치료용 백신 후보물질 ONM-200은 임상 1a상에서 높은 안전성과 항암 면역 활성화 반응을 확인, 추가 임상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ADC 항암제 선봉에 선 ‘엔허투’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레고켐바이오를 선두로 바이오기업은 물론 전통 제약사들도 ADC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ADC 강자 레고켐바이오는 2015년부터 총 1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누적 기술수출 금액이 6조5000억 원에 달한다....
다이이찌산쿄는 이렇듯 강력한 엔허투의 확장성을 토대로 2025년까지 63억 달러(8조3000억 원)의 항암제 매출을 달성하겠단 계획을 공개했다. 하지만 글로벌 빅파마들이 다이이찌산쿄의 독주를 지켜보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부터 길리어드와 존슨앤존슨, 릴리, 사노피, 머크, BMS 등이 ADC 후보물질을 도입하거나 관련 업체를 인수했다.
ADC는 항체...
신약기업 에이프로젠이 면역항암 이중항체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에이프로젠은 9일 CD47 이중항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체의 1차 면역방어선으로 작용하는 대식세포(macrophage)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기능을 크게 향상하면서도 적혈구 세포는 죽이지 않게 하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구분하는 능력이 약 1000배 강력하고 이로 인해서 매그롤리맙의 단점인 혈액독성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러한 우월성을 발판으로 자사의 CD47이중항체가 수십억달러 규모의 면역관문 항암제 개발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 에이프로젠은 9일과 10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103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
B7-H4와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ABL103은 블록버스터 신약 키트루다로 대표되는 PD-(L)1 기반의 기존 면역항암제와 유사한 작용기전을 보이면서도, 발현하는 환자와 암종에서는 PD-(L)1 기반 치료제와 음의...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에이프로젠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1752원에 거래를 마쳤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29.75% 오른 471원에 마감했다.
에이프로젠은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능은 크게 향상하고 적혈구세포는 죽이지 않는 CD47...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면역항암제 ABL503에 대한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일본 특허 등록은 칠레와 남아공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됐으며, 2039년까지 그 권리를 보장받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중국 및 유럽을 비롯한 20여 개 국가에서도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를 받고 있다.
ABL503은 나스닥 상장사 아이맵(I-Mab)과...
설립 이래 20여 건의 신약 기술을 세계 유수의 제약사에 이전했으며, 현재 암을 비롯해 자가면역, 대사, 심혈관, 중추신경, 감염 등 각종 질환에 대해 120여 개의 연구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HLB생명과학R&D가 이번에 도입한 표적항암물질도 막스플랑크협회 분자생리학 연구소와 협력해 탄생했다. 항암제에 손상을 입은 암세포가 스스로...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감염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확보함으로써 기존의 항암, 항피부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에 더해 파이프라인의 확장을 모색한다는 구상이다.
감염병 전문 연구 기관인 FNDR은 인도 벵갈루루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연구자들이 2014년 공동으로 창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아스트라제네카 현지 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