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팜포는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성 면역반응을 동시에 유도한다.
차백신연구소는 CVI-HBV-002를 국내 최초로 2회 투여하는 B형간염 예방백신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백신 투여 횟수를 줄여 예방접종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백신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유효한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임상에서...
일부 암 환자에서 PD-(L)1 항체가 T세포의 활성을 촉진해 극적인 항암 효능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고형암 환자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이 크게 떨어져 있고, T세포의 침투도 낮아 PD-(L)1 항체에 반응하지 않아 종양 내 면역세포의 활성을 증진할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다. 양사는 이중항체의 개발을 통해 이러한 미충족 수요를...
3사는 항암 면역세포 증식능을 높이는 GI-101A와 높은 전립선암 특이성과 면역원성을 기반으로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PG-101을 병용 투여하면 면역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101A는 ‘CD80’과 ‘IL-2 변이체’ 기능을 동시에...
이 결정은 피를 타고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관절이나 신장, 혈관 등에 쌓여 면역계를 자극한다. 특히 백혈구가 요산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식해 공격하면 몸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통풍이 발생한다.
통풍은 지방질이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음주가 잦으며 비만인 40~50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환자가...
노로바이러스는 임상증상과 토사물, 분변을 채취하여 중합효소연쇄반응(PCR) 및 효소면역법(ELISA)등 검사 방법을 사용해 진단한다.
노로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 백신이 따로 없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며칠 내로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설사와 구토 등 증상으로 탈수가 발생할 수 있어 스포츠음료나 이온 음료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설탕 함유량이 높은...
회사에 따르면 CAR-MILs 치료제는 선행연구에서 CAR-T 등 다른 치료제에 비해 암세포 살상력이 뛰어나고 효능이 오래 지속되면서도 정상 세포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은 적어, 효능이 있으면서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셀바이오는 이같은 CAR-MILs 연구결과를 지난해 9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3)에서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김도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교수와 김진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 교수‧박소영 연구원, 이순철 차의과학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은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 GPC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화를 유도하고 뼈와 치아의 재생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촉진할 수...
이중항체 구조로 4-1BB 항체를 개발할 경우, 암 항원이 발현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4-1BB 항체가 반응하기 때문에 T 세포가 암 세포만을 선별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4-1BB 항체는 면역 세포인 T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독성 반응으로 4-1BB 단일항체로는 항암제 개발이 어렵다....
4-1BB 항체는 면역 세포인 T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독성 반응으로 인해 4-1BB 단일항체로는 항암제 개발이 어렵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단일항체의 간독성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항암 효능을 높인 4-1BB 기반 이중항체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중항체 구조로 4-1BB 항체를 개발할 경우 암...
차백신연구소는 mRNA-리포플렉스 백신 제형을 동물에 주입했을 때 mRNA를 단독으로 투입했을 때보다 체액성 면역반응은 50배, 세포성 면역반응은 15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피부암을 이식한 마우스 모델에 mRNA-리포플렉스 백신을 투여했을 때 mRNA 단독 투여보다 종양 형성을 막아 21일차에서 mRNA를 단독 투여한 대조군 대비 종양 성장이 41% 억제됐다. 또...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 T세포를 채취한 후, 암세포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쳐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항암제다. 환자의 자체 세포를 활용하는 개인 맞춤형 치료제이며,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각광받는다. 현재 카빅티를 비롯해 △노바티스의 ‘킴리아’ △길리어드 ‘예스카타’...
현재 펙사벡은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와의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1b/2a상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신라젠은 관련 학회 등에서 추가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치료반응 및 환자들의 생존과의 관련성 분석을 위한 바이오마커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신라젠은 올해 기술수출에 집중한다. 박상근...
헬릭스미스‧카나리아바이오, 임상 3상서 ‘고배’올리패스, 임상 2상서 투약군 우월성 입증 못해 시장 반응도 냉담…일제히 하한가 주가 폭락
바이오 업계에 역대급 투자 한파가 닥친 가운데, 임상에 도전한 바이오기업들이 잇단 고배를 마시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해당 기업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냉담해 주가가 폭락하고 자금 조달도...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진행성 위암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높은 가운데 이전에 면역항암제를 투여 받았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37.5%란 고무적인 객관적 반응률을 보여준 점 및 부작용 우려가 낮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규 면역항암제와 기존의 PD-L1 계열 면역항암제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PD-L1 면역항암제 단독요법을 뛰어넘는 가능성을 확인한...
밝은 빛이나 냄새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자주 일어나며 속은 항상 메스껍다. '딱 내 이야기'라고 느껴진다면, 두통을 진단받을 가능성이 크다. 학계는 인류 전체 여성의 20%, 남성의 6%는 과민한 뇌를 가지고 태어나 두통과 함께 살아간다고 추정하고 있다.
주민경 대한두통학회장(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은 “아파도 참는 시대는 지났다”라며...
이어 그는 “2021년과 2023년 면역항암제가 위암 1차 치료제로 승인받으며 위암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면서 “면역항암제를 투약받았던 집단에서 객관적 반응률이 37.5%로 나왔다. 향후 추가 임상연구를 통해 3차 치료제로 자리하기 위한 결과를 입증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배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면역항암제와 병용했을 때 유효성이...
또 기존의 고체 금속 소재의 인공망막과 달리 소프트 인공망막은 망막 손상, 염증반응 등 자극 전극 주변에서 면역반응이 발생하지 않았다.
변석호 교수는 “액체 금속 3D 전극을 이용한 인공망막 장치는 기존의 딱딱한 금속 재질의 인공망막과 비교해 망막조직의 손상을 줄이고, 불규칙한 표면을 가진 망막에도 전극을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접촉시킬 수 있다”면서...
조직 병리 슬라이드 판독을 보조해 바이오마커 발현율을 정량화하는 제품군과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면역항암제의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제품군이 있다.
제약회사, 임상시험 전문기관, 진단검사 수탁기관 등에서 의뢰하면 분석해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이 활발해지고 있고, 그만큼 주목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공생세균이 소아기에 피부 면역체계를 조절해 성인기까지 피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원리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무균 마우스 실험을 통해 공생세균이 피부의 면역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무균 마우스에 피부 공생세균을 접촉시켜 피부장벽에서의 면역조절제 발현과 피부 면역세포 활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피부의 공생세균 중...
HLA-G는 우리 몸에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면역관문인자다. 태반을 제외한 정상 세포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특정 암세포에 과다하게 발현돼 면역체계를 망가뜨린다.
HK이노엔은 종양(암) 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환자의 면역반응을 회복시켜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인 치료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송근석 HK이노엔 R&D 총괄 부사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