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Celltrion)은 19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공격해 다발성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공격해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전...
임 교수는 “두개골과 뇌 사이에 뇌척수액이 있는데 그 안에는 면역세포가 없어 면역거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뇌에 여러 전극이나 기기를 삽입하는데 생각보다 부작용이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도 BCI 관련 연구와 함께 법제화 논의도 시작됐다. 국내의 경우 뇌전증 환자 수술 시 제한적으로 침습형 연구를 하고 있다. 뇌전증...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악템라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인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 반응, 혈관장애로 인한 달팽이관 저산소증, 외상, 면역성 질환, 메니에르병, 종양성 질환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돌발성 난청은 응급치료 여부에 따라 정상 청력을 되찾기도 하지만, 환자 3분의 1은 부분적으로만 회복되고 3분의 1은 난청이 전혀 회복되지 않을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가볍게...
PSP는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으로 파킨슨 증후군 중 하나로 분류되지만, 파킨슨병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파킨슨병에 사용되는 약물에도 잘 반응하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질환이다.
젬백스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질환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한다. PSP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GV1001 0.56mg 또는 1.12mg을 피하투여하며, 30...
임상 결과에 따르면 RT-111은 우스테키누맙 피하주사(SC) 제형 대비 84%의 높은 생체이용률을 나타내 유사한 수준의 약동학을 입증했으며, 심각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라니 테라퓨틱스와 협의를 통해 글로벌 개발 및 판매 우선협상권 행사 절차에 들어간다.
동구바이오제약, 몽골시장 본격 진출
동구바이오제약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상당수가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더라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키메릭 항원 수용체 T 세포(CAR-T 세포) 등 다양한 형태의 BCMA 표적 치료제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가...
분석 결과 사이토카인과 면역글로불린 모두 면역억제제에 의해 감소했다가 육공단에 농도 의존적으로 다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체내 염증 수치와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0(IL-10)은 육공단 투여 후 발현량이 약 3배나 늘어났다.
연구에 참여한 김현성 박사는 “이번 연구는 육공단의 면역력 증강 효과를 분석하고...
장기의 공급이 제한적이고, 이식을 받은 환자는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간암학회 간암등록사업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간암 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 환자는 약 38%를 차지한다.
최근 국내 의료계는 고령·말기 환자 대상 간 이식의 효과를 재평가하고 있다.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이식 성공 사례와 예후에 관한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이어졌다....
인간의 몸속에 외부 물질이 들어오면 몸에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때문에 형질전환 돼지의 경우 돼지 유전자는 없애고 인간 유전자를 넣어 최대한 사람 유전자와 비슷하게 만들어야 한다. 옵티팜은 돼지 유전자 4개가 제거되고 사람 유전자가 4개까지 들어간 형질전환 돼지를 개발했다.
김 대표는 “장기를 이식하면 초급성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2017년 처음...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임상1상에서 만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30명에게 CVI-HBV-002 투여한 이후, 48주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안전성, 반응성, 면역원성을 평가했다. 차백신연구소는 지난 2021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VI-HBV-002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임상의 1차지표는 면역원성 평가를 위한 혈청방어율(seroprotection rate...
엘-팜포는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성 면역반응을 동시에 유도한다.
차백신연구소는 CVI-HBV-002를 국내 최초로 2회 투여하는 B형간염 예방백신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백신 투여 횟수를 줄여 예방접종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 백신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유효한 백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이번 임상에서...
일부 암 환자에서 PD-(L)1 항체가 T세포의 활성을 촉진해 극적인 항암 효능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고형암 환자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이 크게 떨어져 있고, T세포의 침투도 낮아 PD-(L)1 항체에 반응하지 않아 종양 내 면역세포의 활성을 증진할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높다. 양사는 이중항체의 개발을 통해 이러한 미충족 수요를...
3사는 항암 면역세포 증식능을 높이는 GI-101A와 높은 전립선암 특이성과 면역원성을 기반으로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는 PG-101을 병용 투여하면 면역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101A는 ‘CD80’과 ‘IL-2 변이체’ 기능을 동시에...
이 결정은 피를 타고 몸속을 돌아다니다가 관절이나 신장, 혈관 등에 쌓여 면역계를 자극한다. 특히 백혈구가 요산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식해 공격하면 몸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통풍이 발생한다.
통풍은 지방질이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섭취하고, 음주가 잦으며 비만인 40~50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20~30대 젊은 환자가...
노로바이러스는 임상증상과 토사물, 분변을 채취하여 중합효소연쇄반응(PCR) 및 효소면역법(ELISA)등 검사 방법을 사용해 진단한다.
노로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 백신이 따로 없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며칠 내로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설사와 구토 등 증상으로 탈수가 발생할 수 있어 스포츠음료나 이온 음료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설탕 함유량이 높은...
회사에 따르면 CAR-MILs 치료제는 선행연구에서 CAR-T 등 다른 치료제에 비해 암세포 살상력이 뛰어나고 효능이 오래 지속되면서도 정상 세포에 대한 과도한 면역 반응은 적어, 효능이 있으면서 부작용은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박셀바이오는 이같은 CAR-MILs 연구결과를 지난해 9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3)에서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김도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교수와 김진만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 및 면역학교실 교수‧박소영 연구원, 이순철 차의과학대학교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은 호르몬 신호를 세포로 전달하는 단백질 GPCR 활성을 억제해 경조직을 생성하는 세포 분화를 유도하고 뼈와 치아의 재생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촉진할 수...
이중항체 구조로 4-1BB 항체를 개발할 경우, 암 항원이 발현된 종양미세환경에서만 4-1BB 항체가 반응하기 때문에 T 세포가 암 세포만을 선별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할 수 있다.
4-1BB 항체는 면역 세포인 T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독성 반응으로 4-1BB 단일항체로는 항암제 개발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