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는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3만2000명분이 국내로 들어왔다.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재택치료자 및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총 506명이 팍스로비드를 처방을 받았다. 남은 재고량은 2만494명분에 달한다.
정부는 팍스로비드와 머크앤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24만2000명분을 합쳐 총 100만4000명분의 경구 치료제를 확보한 바 있다.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80%가 증상 호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국내 팍스로비드 초기 복용자 63명의 치료 경과 등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60명이 5일간 복용을 했으며 3명은 발열과 미각 변화 등을 이유로 복용을 중단했다.
개별 설문조사에 응한 55명 중 약 복용 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진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 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의 국내 2·3상 임상 환자 투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S-217622가 시오노기의 임상 1·2상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나타냈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먹는 치료제를 충분하고 신속하게 공급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에게 "정부가 이미 (청해부대에) 먹는 치료제를 보급한 바 있으나, 추가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청와대...
또한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사회의 의료체계를 전환하는 데에 동네 병·의원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의협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과 어제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 전환에 대한 적극 협조 및 의료기관의 참여 의사를 밝힌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진단검사키트의 충분한 물량 확보와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의 필요성...
이에 오미크론에 효과가 있었던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단일항체 치료제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화이자와 머크의 먹는 약도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다.
전문가들은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의 백신 무력화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했다. 오미크론과 스텔스 변이 모두 면역 인식에 매우...
개발한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MA는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팍스로비드를 추가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 없고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큰 성인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도록 조건부 판매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알약 형태의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그는 “광주, 전남, 평택, 안성 등 네 곳의 오미크론 우세지역에서 어제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적용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고령층을 중심으로 높아진 3차 접종률, 의료계의 협력 속에 충분히 확보된 병상, 재택치료 체계의 끊임 없는 정비와 보완, 서둘러 도입한 먹는 치료제 등이 지금 우리에겐 든든한...
합참은 “현재 현지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먹는 치료제도 구비하고 있다”라며 “우리 군은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장병 치료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해부대는 지난해 7월에도 34진 승조원 90%가 코로나19에 집단감염돼 승조원 전원이 급파된 수송기를 타고 조기 귀국한 바 있다.
6개월 만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재택치료자 대상 먹는 치료제도 공급한다. 현재 운영 중인 담당약국 47개소를, 2월까지 95개소로 확대하고 1780명분 치료제를 설 이후 2월 7~8일 2차 공급받을 예정이다.
외래진료센터는 현재 8개소에서 2월 중 25개소 이상으로 확대한다. 명절에 대비해 권역별로 2개 이상(9개 병원)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해 재택치료자 외래 치료도 지원한다. 2월 중...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개발중인 먹는 코로나 치료제를 연간 1000만 명분을 생산할 수 있으며, 4월말에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일동제약은 27일 오전 10시 42분 전날보다 8.06%(2500원)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일동제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19...
이를 통해 변이바이러스 외 염증성 증상 및 폐 섬유화 등 합병증에 대한 치료 효과까지 검증한다. 또한 먹는 알약 형태의 경구제로 개발돼 환자 편의성을 크게 제고했다.
‘아이수지낙시브(APX-115)’는 회사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당뇨병성신증 치료제로도 개발 중이며 최근 유럽 임상 2상을 종료했다. 임상 2상 결과 부작용 이슈가 없는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일동제약이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임상 2·3상 투약 시작 소식에 사흘째 강세다.
2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날 대비 6.64%(2100원)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23일 2만5050 대비 약 37% 가량 오른 상태다.
지난 24일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먹는(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을 “ 50세로 낮추는 것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투약했던 200여 분은 확실하게 효과가 있었고 (먹는 치료제를) 투약하면 위중증으로는 안 간다. 그건 확실하게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먹는 치료제 도입 당시 65세 이상 고령층을 투약...
항바이러스제만 효과…항체치료제는 무용
국내에서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화이자의 먹는 약 '팍스로비드'가 있다. 그러나 렉키로나주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리제네론과 릴리의 항체치료제에 대한...
세종메디칼이 최대주주로 있는 제넨셀은 국내 임상 2/3상 승인을 받아 ‘ES16001’의 5개국 글로벌 임상에 착수했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치료 효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으로 최근 전임상시험 결과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코로나19...
일동제약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일 종가 대비 10.26%(3200원) 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일동제약은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개발 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의 국내 2·3상에서 첫 환자 등록을 이달 초 마치고 현재 투약 중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19세...
일동제약은 24일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개발하고 있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의 국내 2ㆍ3상에서 첫 환자 등록을 이달 초 마치고 현재 투약 중이라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와 연계된 임상시험 기관도 추가로 참여하고 있어 진행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동제약은 19세 이상 70세 미만 코로나19 환자 200여 명을 목표로 국내 임상을...
셀트리온은 앞선 21일 국제의약품특허품(MPP)과 미국 제약사 MSD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복제약 완제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계약은 MPP가 지난해 11월 중ㆍ저소득 국가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특허 면제 계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셀트리온은 복제약 완제품 생산 기업으로...
일동제약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의 국내 임상시험 2/3상 첫 환자 등록이 이달 시작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일동제약은 24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21.36% 오른 3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일동제약은 19세 이상 70세 미만 환자 200여명을 목표로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임상과 관련해 2·3상에서 첫 환자 등록을 이달 초 마치고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