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웨스틴조선호텔 맥주 전문점에서 일했던 식음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만들어 맥주 전문점 개장을 준비했다. 크래프트 맥주는 작은 양조장에서 장인이 직접 빚는 맥주를 말한다.
한식뷔페 레스토랑 등 외식사업에 대한 투자도 본격화한다. 신세계푸드는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에 한식뷔페 레스토랑 1호점을 열고, CJ와 이랜드가 양분하고 있는 대기업...
250개 점포를 갖고 있는 생맥주 전문점 ‘쪼끼쪼끼’ 운영업체인 태창파로스가 공개매각을 선언했다. 레스토랑 체인인 ‘뉴욕뉴욕’과 현대백화점 계열 빵집 프랜차이즈인 ‘베즐리’도 인수자를 찾고 있다. 프리미엄 버블티 브랜드를 표방한 ‘공차’도 지난달 충정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뒤 매각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포화된...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우수한 제품력과 마케팅 활동이 맞물려 판매량과 제품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맥주 전문점이나 바(Bar)같은 고급 매장을 중심으로 입점률을 높이고 대형마트 등 판매처에서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여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주(JAJU)’ 로고 리뉴얼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급할 만큼,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말 서울 강남에 여는 하우스맥주 전문점의 경우 1999년 스타벅스가 국내 커피문화를 이끌었듯, 달라진 맥주문화를 국내 펼친다는 포부다. 단, 정 부회장은 롯데ㆍ현대와 달리 제조업보다는 유통 카테고리 안에서 사업을 늘려가고 있다는 것이 다소 차별된 점이다.
시간을 담은 맥주전문 ‘94STREET BEER(94번가)’는 고객들에게 맥주의 색다른 맛을 선사하기 위해 칵테일맥주 3종을 출시했다. 달콤한 복숭아 맛 ‘피치카토’, 상큼한 자몽을 넣은 ‘라 자몽’, 향긋한 커피향을 내는 ‘블랙초이스’이다.
칵테일 맥주는 맥주 특유의 풍미에 재료의 향이 더해져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노란색, 주황색, 다홍색 등...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의 우수한 제품력과 마케팅 활동이 맞물려 판매량과 제품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맥주전문점이나 바(Bar)같은 고급 매장을 중심으로 입점율을 높이고 대형마트 등 판매처에서 브랜드 노출을 강화하여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비의 에일맥주 ‘에일스톤(Aleston)’이 맥주전문점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오비맥주는 지난 3월말 출시한 프리미엄 에일맥주 ‘에일스톤’을 대형마트와 편의점, 슈퍼마켓 등 가정용시장에 이어 맥주전문점에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와바, 와우, 맥주바켓, 비어팩토리, 맥주콜, 맥주광, 비턴, 봉구비어, 쿨럭, 카우카우 등 전국의 프렌차이즈...
이 팀에는 웨스틴조선호텔 등의 맥주전문점에서 활약했던 식음료 전문가들도 합류했다.
하우스맥주는 일부 맥주전문점에서 시도한 바 있지만 대기업이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그룹은 대형 유통업체(이마트·신세계백화점)와 외식사업(보노보노·자니로켓), 식음료사업(스타벅스)을 벌이고 있어 맥주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메뉴를 전폭적으로 확장해 레스토랑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영업시간도 7시에서 10시로 늘어났다.
스타벅스는 최근 커피 넘어 새로운 포맷의 사업에 대해 여러 실험에 나서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회사는 고급 차(茶) 전문점 티바나(Teavana) 인수해 지난해 뉴욕 맨해튼에 티바나 매장 1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오비맥주도 알코올 도수를 4.5도로 낮춘 중국용 맥주 ‘블루걸’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한편, 치킨업계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최근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 ‘별그대’ 신드롬이 거세지자, 치킨전문점의 매출이 수직 상승중”이라며 “별그대 효과를 누리기 위한 주류 및...
숯불에 직접 구워 낸 해산물ㆍ육류 등 바비큐 요리와 함께 무제한 제공되는 와인과 생맥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지난달 28일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과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 야외 테라스를 열었다. 명월관 테라스 ‘펍 가든(Pub Garden)’은 커피, 차, 젤라토, 주스, 스낵 등 카페 메뉴부터 맥주, 막걸리, 소시지 구이, 육포 등 펍 메뉴까지...
육대장은 이를 통해 육개장 전문점이라는 이미지와 조리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 인테리어는 한옥 카페 모티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젊은 층들도 즐겨 찾는 ‘모던한’ 한식 매장으로 도약했다.
치킨 프랜차이즈로는 드물게 38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닌 오늘통닭도 지속적인 매장 리뉴얼 및 이벤트를 통해 신선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오늘통닭 블로그와...
이 가운데 한 전문점은 대게찜의 향을 좋게 하기 위해 맥주로 찜을 해 눈길을 끌었다.
대게가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내는게 특징이다. 대게의 맛에 흠뻑 빠진 손님들은 "빈 공간 없이 게살로 가득 차 있어 좋다"며 입이 마르게 칭찬을 이어갔다.
특히 월매출이 평균 9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생생정보통 죽해수산...
원래 배가주방은 사누키 우동전문점 '히카리우동'으로 문을 열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단골들의 요청에 따라 이자카야로 업종을 변경했다.
주인장의 손 맛 때문이다. 일본 요리사에게 직접 요리를 배웠다는 배가주방의 주인장은 비범한 솜씨를 자랑한다. 특히 혼자 주방을 맡고 있어 항상 맛이 한결같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주방을 주인이 혼자 맡기 때문에 요리...
세계맥주전문점 와바가 올해 창립 14주년을 맞이해 리브랜딩을 실시한 결과 매출이 30% 이상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영점인 서울 서여의도점의 매출이 전년대비 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15% 이상 상승했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는 “고객의 변화하는 트랜드와 높아진 세계 맥주에 대한 기호 등을 바탕으로 단순한 리뉴얼이 아닌 리브랜딩...
세계맥주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만큼 맥주뿐만 아니라 맥주에 담긴 문화와 이야기까지 제공하겠다는 목적이었다.
이바돔이 운영하는 '이바돔감자탕'은 '온 가족이 행복한 외식공간'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다. 그만큼 가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다. 고객 특성 상 자녀 동반 고객도 많기 때문에 매장 내 어린이 놀이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맥주바켓은 '셀프형 세계맥주전문점'이라는 컨셉트에 맞게 '다양한 메뉴' 대신 다양한 메뉴를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맥주바켓은 고객들이 냉장고에서 원하는 맥주를 바로 꺼내먹고 안주도 밖에서 사오거나 배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과 맥주바켓 자체 안주 메뉴도 갖추고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은 매장에 키즈랜드를 만들어 운영한다. 아이를 데리고 외식을 할 때, 아이에게 신경 쓰느라 식사를 제대로 하기 어렵더라는 CEO의 경험담을 녹여낸 결과다. 세련된 카페형 인테리어에 ‘감자탕’이라는 주력 메뉴와 딱 맞는 ‘한옥’ 모티브를 접목시킨 것도 독특한 점이다.
‘동화 속 세상에서 맛보는 스파게티’를 컨셉으로 한 까르보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