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기관 경고로는 △대여금 소송에 따른 지연배상금 적용 부적정 △출장관리 부적정 등이며 개선 요구로는 △대출금 용도 외 사용 관리 부적정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운영 부적정 △전환사채 인수 계약상 특약 설정ㆍ관리 부적정 △출장관리 부적정 △사내 대출제도 운영 부적정 △사택 관리·운영 부적정 등을 지적받았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4000억 원 신규 자금 지원 방안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외담대) 상환 안건이다. 또한, 전체 채권액이 일부 조정되면서 의결권 일부 재조정도 이뤄질 예정이다.
우선 4000억 원 신규 자금 지원 방안은 산은이 연이율 4.6%, 대출 기한은 5월 30일을 조건으로 우선 지원한다. 추후 발생하는 손실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특히, 대보건설이 전체 건설 매출의 70%를 공공 공사를 통해 올리고 있어 앞으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신평은 8일 또 다른 중견 건설사인 한신공영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했다. 한신공영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은 한 단계 하락한 ‘BBB-(부정적)’로 조정됐다.
한신평은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지난해 9월 말 7122억 원 규모고, 부채비율과...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건설 미분양 채권 회수가 올해 실적에 큰 변수"라며 "지난해 건설 영업적자가 1878억 원으로 2022년 마이너스(-) 120억 원에 이어 동사의 기업가치를 크게 훼손했다"고 분석했다.
판관비 증가 자체는 크지 않았으나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구조적 수요 부진과 이익 체력이 크게 저하된...
신한울3?4호기 설계용역 매출만으로도 24년 이후에도 안정적 고성장
원전 모멘텀주. 국내외 원전 확대 관련 중장기 안정적 고성장주
성종화 이베스트
◇NHN
비게임 사업부 구조조정 필요
비게임 손실 확대로 영업 적자 전환
게임부문 안정적인 성장
비게임 축소가 수익 개선 열쇠
오동환 삼성증권
◇LS
전선을 간다
4Q23 Review: 전선부문 호조에도...
오 연구원은 “게임과 결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도 “커머스 관련 매출채권 대손 상각비 규모가 생각보다 늘어나며 78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73억 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의 안정적 성장과 콤파스 등 기존...
커머스 부문의 장기 미회수채권 대손상각비 인식과 기술 부문의 기 인식 매출 차감 등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결과다.
4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모바일 게임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7%, 전 분기 대비 1.4% 증가한 1118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웹보드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가운데, 신작 우파루 오딧세이와 일본...
미국 채권 시장에서 장기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식의 상대적 고평가를 의식한 매도세도 유입됐다.
투자자들은 이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도 주목했다. 코카콜라는 예상치를 웃돈 매출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약 0.6% 내렸다.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는 예상보다 좋은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했지만, 영업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가이던스에 주가가 두...
현재 레저부문이 보유한 자산기반의 재무융통성과 신세계아이앤씨의 채권 매입 등 진행중인 지원책을 고려한 계열의 지원 가능성은 높은 수준이다.
다만 이마트를 위시한 신세계그룹의 지원 여력이 약화하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이마트는 판관비 및 식음료 부문의 원재료 비용 증가, 건설사업의 대규모 영업적자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여기에 지난해...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매출 증가와 기업금융(IB) 및 상품운용손익, 금융수지 안정화 등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익 298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7.8%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증권가 추정치는 3227억 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고금리 장기화 등 업황에 따른 손익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이익 규모 축소로 영업현금흐름(OCF)이 제한적인 가운데 기성에 따른 매출채권 증가, 자체사업 관련 토지매입으로 운전자본부담이 확대되고, 착공 현장 증가로 영업부채가 증가한 영향이다.
한기평은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준공 현장과 관련한 돌관공사, 인력 및 공기 등과 관련한 원가부담 확대의 일회성 요인들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태영은 하도급 대금을 외상매출채권으로 발행하더라도, 자금 흐름상 가용한 범위 내에서 임금은 최대한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임금은 모두 현금지급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12월 임금은 설 이전에 최대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의 협조하에 협력업체가 외상매출채권을 현금화할 수 있도록 외상매출채권...
코스피 PBR 0.9배…저평가 과해올들어 주식ㆍ채권 11조가량 담아
증시의 방향키를 쥔 외국인 투자자들의 ‘바이 코리아(Buy Korea)’가 이어지고 있다. 주식과 채권을 가리지 않고 먹성을 자랑한다. 특히 외국인들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기아를 올해 들어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글로벌 증시 자금이 신흥국으로 이동하는 ‘머니 무브’ 추세가 나타난 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거래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단기 유동성 공급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중진공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유동성 지원뿐만 아니라 판매기업에 대한 상환청구권이 없어, 구매기업의 부실이 판매기업까지 전이돼 연쇄부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금융지원 제도다....
일례로 대우건설의 경우 공사대금 채권 대손충당금을 1100억 원으로 설정해 판관비가 크게 늘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양호하나 다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며 “PF 구조조정을 앞두고 우발채무·공사미수금에 대해 보수적으로 회계처리를 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PF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서 올해...
이날 SK증권은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액 1조1264억 원, 영업이익 99억7900만 원, 당기순이익 14억7300만 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각각 전년 대비 9.9%, 44.2%, 82.9% 감소한 금액이다.
SK증권은 손익구조 변동 주요 원인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실적이 감소했으나 채권 관련 수익 증가로 흑자를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들이 부동산 PF, 기업매출채권 등의 대출채권을 유동화하고, ABCP, ABSTB 등 상품으로 만들어 발행한 비중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시행사들과 기업들의 자금 조달 능력이 떨어졌다는 의미다. 유동화증권 시장에 현금이 떨어지면서, 기업들이 발행대신 현금 상환에 나섰다고 볼 수 있다.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위한 정부의...
기보는 지난해 유동화회사보증 신규공급 재개,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집중지원을 통해 총 28조 원의 보증을 공급했고, 보증연계투자와 매출채권 팩토링 지원을 확대하는 등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했다. 또한,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테크브릿지’와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 ‘K-TOP’ 구축을 통해 개방형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4%) 증가한 44조6000억 원이 발행됐다. 매출채권 기초 ABS는 1조1000억 원 감소한 16조2000억 원이 발행됐다. 회사채 등을 기초로 한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은 1000억 원(1.9%) 줄어든 5조3000억 원이 발행됐다.
한편, ABS 전체 발행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53조4000억 원으로 2022년 12월 말 대비 23조 원(1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