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중소기업의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약 39조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공급하고 설 전후 중소기업의 외상매출채권 1조4500억 원을 보험으로 인수한다.
지난해 유예했던 취약계층 전기요금 인상분(1월 9.5%, 5월 5.3%)은 1년간 재유예해 요금 부담을 완화한다. 365만 호, 약 2900억 원 규모다.
시설농가와 어업인에 대해서는 총 115억 원...
잔액기준 코픽스는 연 3.87%로 전월 대비 0.02%p 하락했고,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연 3.29%로 전월보다 0.06%p 하락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신용보증기금은 구로구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해 35개 지자체 및 신한은행과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올해도 구로구를 시작으로 다수의 기초지자체 참여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서울시...
CPI 소식에 채권시장에선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4.068%까지 오르기도 했다.
글로벌X의 존 마이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번 CPI 상승은 경제회복의 예측 불가능성과 거시경제 데이터의 불투명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신호”라며 “시장은 잠재적인 변동성에 대비해야 할 수도 있고 연준은 인플레이션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통화정책 기조를...
매출채권팩토링 지원 규모를 작년 775억 원에서 올해 두 배 수준인 1375억 원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현재 13개국(21개소)에서 1개소 더 확충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탄소중립 밸류체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EU 탄소국경제(CBAM) 대응 인프라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중기부 내에 전담 조직 설치도 검토한다.
피터팬...
유진투자증권과 다버스가 ‘매출채권 토큰증권(STO) 기반 조각투자 플랫폼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기업의 매출채권을 토큰증권 기반 조각투자 모델로 서비스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신탁수익증권의 대응 토큰에 개인투자자들이 조각투자로 참여하고, 해당 토큰과 매칭되는 매출채권...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채권단과 정부,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채권단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판단하실 날이 이제 이틀 뒤로 다가왔습니다. 저희는 워크아웃 신청 후 열흘 남짓한 기간 동안,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최선을...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요구대로 TY홀딩스가 890억 원을 태영건설에 지원하면서다. 하지만 아직은 워크아웃 무산이란 최악의 상황을 모면한 정도다. 법정관리를 피해 워크아웃에 들어가려면 추가 자구안이 필요하다.
8일 TY홀딩스는 태영건설에 지원하기로 했던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채권단이 미이행했다고 판단한 890억 원을 이날 태영건설에 투입했다고...
채권단이 이때 태영건설의 요청을 받아들여 워크아웃을 개시할 수 있다. 반대로 거부한다면 법정관리를 피하기 어렵다. 현재로썬 전자보다는 후자 쪽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전날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설명회를 진행한 채권단은 11일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하면 워크아웃이...
태영건설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을 정리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29일 만기가 도래한 1485억 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가운데 외담대 451억 원은 금융채권이라고 판단해 갚지 않았다.
이 원장은 "외담대 자금을 왜 금융권에 떠안으라고 하는지 강한 의문이 남는다"며 "감성이 아니라 숫자에 기반한 이성이 중요 한...
태영건설이 지난달 29일 만기가 도래한 상거래채권 1485억 원 중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451억 원을 갚지 않은 것이 대표적 이유였다.
금융당국도 이 때문에 태영건설의 진정성에 의혹을 나타냈다. 앞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지난달 28일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워크아웃의 철학이 상거래채권 같은 것은 막고 금융채무를 만기연장하거나 기간을...
태영건설이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뒤 금융당국은 "다음날 상거래 채권을 결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지만, 태영건설은 지난달 29일 만기가 돌아 상거래 채권 1485억 원 가운데 외상매출담보대출 451억 원을 갚지 않았다. 워크아웃 신청 시점부터 유예되는 금융채권으로 판단해 결재하지 않았다는 게 태영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에 워크아웃...
태영건설이 지난달 29일 만기가 도래한 상거래채권 1485억 원 중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451억 원을 갚지 않은 것이 대표적 이유였다.
금융당국도 이 때문에 태영건설의 진정성에 의혹을 나타냈다. 앞서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지난달 28일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워크아웃의 철학이 상거래채권 같은 것은 막고 금융채무를 만기연장하거나 기간을...
또 "태영건설의 현재 수주잔고는 12조 원이 넘고 향후 3년간 연 3조 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영업이익률도 4%로 동종업계 상위권 회사들 평균보다 좋다"고 말했다. 이어 "한마디로 태영건설은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난 몇 년간 PF 사업을 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가능성을...
앞서 태영건설은 지난달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뒤 다음 날 만기가 도래한 상거래채권을 모두 결제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485억 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중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외담대) 451억 원을 갚지 않았다.
태영건설은 외담대 451억 원은 상거래채권이 아닌 금융채권이라며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재조정 대상 채권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정작 태영건설...
한국자산평가는 2000년 5월 설립 이후 채권평가 분야에 독보적인 국내 1위 업체로 지속적인 매출, 이익 성장세를 보여왔다.
HL디앤아이한라는 비건설 분야 인수·합병 및 스타트업 회사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자산평가뿐 아니라 HL디앤아이한라가 2021년에 투자한 국내 유일의 기체 분리막 양산 전문기업인 ‘에어레인’도 탄소저감...
기보는 지난해 신규보증을 전년 대비 2조2000억 원 확대한 6조4000억 원 규모로 대폭 늘리고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유동화회사보증 및 보증연계투자, 매출채권 팩토링 등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미래성장 혁신기업의 스타트업과 스케일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또한, 개방형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테크브릿지를 구축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본적으로 재무제표상 매출채권, 재고자산(제품, 원재료 등), 투자자산, 단기대여금, 개발비, 기계장치 및 비품, 임차보증금, 지적재산권 등 자산 항목에 계상된 금액을 모두 확인하여 실질적인 기업 자산 현황을 파악하고 지급능력이 없음을 입증하여야 한다.
또한 매입채무, 국세 미납 내역(4대보험, 법인세, 부가세 등), 미지급 비용, 장기차입금 등 부채 항목에 계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