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매출 10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보험이란 해커에 의한 신분도용, 네트워크 폐쇄에 의한 업무 중단, 기업평판 훼손, 고객정보 및 디지털 자산 분실 등 정보를 매개로 한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상품이다.
현대해상은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최근 대기업뿐만 아니라...
이번 장기 공급 수주로 현재 광학 사업 외 추가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북미 시장 내 이차전지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하이소닉은 올해 초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부자재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글로벌 이차전지 업체 1차 벤더사인 신흥에스이씨와 상신이디피를 대상으로 샘플 공급까지 완료했다....
특히, 분자진단 사업의 차세대 제품으로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TB/NTM) 진단제품군이 전년 동기 대비 470%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결핵균(TB)과 비결핵항산균(NTM) 5종을 정확하게 판별하고 조기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TB/NTM-5 진단제품을 주력으로 해외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결핵 발병률이 높은 동남아시아...
삼양식품은 전날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0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857억 원으로 57% 늘었다.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83%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실적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불닭볶음면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와 탑라인 증가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영업익은 2.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8%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국내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에어서울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수요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전략적인 노선 운용과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지속된 엔저 효과 등을 꼽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에도 효율적인 경영과 안전 운항에 최선을 다해...
탑코미디어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탑코재팬의 면세 혜택 종료와 엔저 현상이 맞물리며 국내 재무 성과상 일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엔화 기준으로는 전분기 대비 27.2%가량의 매출액 증가가 있었고, 올해 1분기에도 면세 혜택이 지속됐다면 최대 4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자 수의 지속적인...
이어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37% 성장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신성장 전략으로 투자해온 신사업과 신제품들이 올해 정식 론칭, 글로벌 인증 등의 절차를 완료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수익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기 덴티스는 전년 동기 대비 임플란트 부문 매출 22%, 수술 등 부문 매출 25%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96% 증가한 3조 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1492억 원으로 전망됐다. 안 연구원은 "블라트 인수 후 실적 변동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나 OSS를 제외 시 다른 사업부에서는 모두 흑자를 내고 있으며 OSS도 현재 협의 중인 사안이 2분기에 반영되면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타워는 전년대비 매출액과 이익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메타랩스 관계자는 “자회사 모모랩스의 부산 지역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메디컬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개선 활동으로 올해 손익분기점(BEP) 전환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 탈모 케어 1위 기업인 모모랩스는 지난해 부산에 이어 올해 대구 등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전국구 병원 파트너십을...
이번 간담회는 원전 산업의 매출, 투자, 수출 규모의 증가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력 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제언, 각종 규제 발굴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석진 이사장을 비롯해 원자력 산업 협력기업인 나다, 하이브시스템, 시큐리티플랫폼, 이투에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나다는 1997년 설립된 진동...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감소한 반면 매출총이익은 9억 원 이상 증가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 여파, 비용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에도 꾸준한 신제품 라인업 확대로 매출총이익이 늘었다”며 “특히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자사몰 매출 성장이 외형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유통별 차별화된 브랜드 기획을 통해 자사몰(비비안몰)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S전선 수주잔고 증가와 해저케이블 설비 증설, LS MnM 전기차소재 컴플렉스 구축 등 성장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LS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9450억 원, 2437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의 호조세에 더해 전분기대비 동 가격 상승이 이어진...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6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587.5%, 173.8%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부터 폴라리스세원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며 전년동기대비 외형 및 수익 성장을 시현했다"며...
그는 "자전거 제조업체 스콧(SCOTT)의 실적 가시성이 떨어지는 점이 동사의 가장 큰 단점"이라며 "할인판매가 지속되며 실적 크게 부진했으며, 지난 2021~2022년 팬데믹 기간 동안 증가했던 자전거 과잉 재고 소진, 수요 부진 등 영향으로 매출이 33% 감소했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소매업체 특성상 매출이 매우 감소하는 가운데...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황의 점진적인 회복에 따른 수주량 증가와 양 사업부문 동반 성장으로 인한 공정 효율성 증가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인수한 파워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월 대비로도 33.5% 매출이 증가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의 1일부터 8까지의 매출은 전월 대비 약 40% 가량 증가했다. 5월 주말 예약은 4월 중순경에 이미 마감됐다. 특히 주말은 오픈부터 디너타임까지 현장 웨이팅이 약 50~70팀에 달하며, 일부 매장에선 손님들이 몰려 오후 5시쯤 현장 대기 마감을 알리기도 했다.
갈비 무한리필...
또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점포 리뉴얼도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실제 1분기 이마트 방문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3만 명(2.7%) 늘어났다.
이 기간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1.9% 개선됐고 영업이익(306억 원) 역시 1년 전보다 313.5% 신장됐다. 방문 고객수도 7.5% 늘며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이마트 관계자는...
LG전자 구독 사업 매출은 2022년 대비 2023년에 31% 증가했다.
이밖에 LG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1분기 매출 비중은 12.6%로 종전 역대 최고인 작년 상반기(12.5%)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은 가전(H&A) 39.3%, 홈엔터테인먼트(HE) 16.5%, 비즈니스솔루션(BS) 7.2% 등이다.
풀무원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6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56억6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7% 늘었다.
풀무원은 식품서비스유통사업부문 단체급식, 컨세션, 휴게소 채널 성장 등이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식품제조유통사업부문 풀무원지구식단 성장...